타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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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다시보기] "타이타닉" 다시봐도 감동이 있는 영화-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2014. 2. 16. 14:33
- 다시 봐도 감동이 있는 영화 "타이타닉" 며칠 전 타이타닉을 다시 봤습니다. 요즘 옛날 영화는 몇 백원이면 다시 볼 수 있기에 "타이타닉"을 선택했습니다. 다시 보는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3시간동안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옛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로오 주연의 타이타닉이 처음 나왔을 때(1997년 제작, 1998년 한국 개봉)는 보지 못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영화의 내용들이 보이더라고요^^원래 두 번, 세 번 보면 보이는 그런 것들이 보이기도 해서 영화를 새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타이타닉(Titanic, 제임스 카메룬 감독)을 보면서 요즘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잘 찾을 수 없는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헐리우드 영화들은 대부분 상업성 위주의 헐리우드 영화 문법에 충실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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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eod Gunj, India / 맥글로드건즈(맥글로드간지/맥간), 인도-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5. 9. 15:15
Mcleod Gunj, India / 맥글로드건즈(맥글로드간지/맥간), 인도 사실, 난 엄릿싸르가 너무 좋아서 맥글로드건즈(이하, 맥간)에 가는 것도 좀 귀찮고 가는 길이 험하기도 하니까 가기 싫은 마음이 좀 있었지. 인도 여행 막바지가 되니까 귀차니즘이 더 심해진거야. 자금의 압박도 점점 조여오고 말이지. 그래도, 사람들이 좋다고 가보라고 권하기도 했고, 나도 이미 가기로 생각했었으니까 맥간으로 떠났어. 역시, 고산지대라서 그런지 가자마자 추위가 몰아닥쳤어. 그래서 인도에서는 절대 안입을 것 같았던 바람막이를 꺼내 입었어. 다람살라에서 합승지프(10Rs)를 타고 맥간에 도착하니 여섯시쯤 되어서, 숙소를 잡고 저녁끼니를 때울 겸 동네 한 바퀴 돌겸 나갔지. 근데 정말, 맥간은 조그마한 동네 수준이야.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