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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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콜롬비아, 보고타 - 친절한 그녀. 소매치기일리가..(Colombia, Bogota)-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그리고 에피소드 2011. 11. 17. 11:03
1. 호의[친절한 마음] 길을 가고 있는 상황에서[혹은 어딘가 낯선 장소에 있을 때], 갑자기 누군가가 당신에게 호의를 베푸는 행동을 한다면 당신은 상대방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드는가? 아마도, 당신은 '경계'하게 될 것이다. 상대방을[그 강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그 기준이 애매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더 정확히는 현대의 도시(都市)에 살아가면서] 다른 [낯선]사람들을 경계하게 된다. 처음 보는 사람이나, 평소에 얼굴만 조금 알던 사람[혹은 한 두번 밖에 못 본 사람]이 갑자기 친근한 태도를 보이거나 호의를 베푼다면 대부분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저 사람이 왜이러지. 나한테 부탁할 것 있나. 무슨 의도야. 우리는 안면이 있는 사람들[안면은 있지만 친근함의 정도가 0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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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Feeling] 체 게바라. at the CUBA,-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11. 3. 20. 21:06
second edit. - 체 게바라 체 게바라, 그는 라틴의 영웅이었다. 하지만, 그가 살아 있을 때, 그가 바라던 세상이 오지 않았다. 그의 모습이 남아있는 라틴 아메리카 지금 그곳엔 그의 모습이, 그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하지만, 지금 그는 자본을 위한 하나의 도구가 되어 있었다. 돈을 벌기위한 수단, 체. 자본, 상업을 위한 수단이 되어버린 체 게바라. 그는 단지 좋은 돈벌이 수단에 불과했다. 그는,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La havana, Cuba. - 혁명광장. 하바나, 쿠바. - 까삐똘리아(Capitolio)앞에서 체게바라가 나오는 지폐를 팔고있다. 하바나, 쿠바. - Plaza de Armas, 엽서에 나오는 체 게바라의 모습들. 하바나, 쿠바. - 레전드 보고타, 콜롬비아. - 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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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인터뷰(2) - 어느 대학생의 세계일주-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그리고 에피소드 2010. 10. 25. 15:23
Q. 1년 동안 세계를 여행하면서 돈을 많이 썼을 것 같은데 얼마정도 썼죠? - 사실 처음, 계획은 한달에 백만원 정도 해서 1200만원 정도 생각했어요. 서유럽 국가들은 1년간 여행을 떠나기 전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제외시키고, 1년간 여행할 대부분 국가들이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 국가들이라서 처음엔 1200만원 정도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거죠. 인도, 중동, 동유럽, 러시아, 몽골, 중국, 호주, 남미, 중미, 미국 대충 이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더라고요. 호주에서 쓴 것 까지 포함하면 2000만원 정도 쓴 것 같아요. 특히, 이동을 하는데 예상치 않게 비행기를 많이 탈 수 밖에 없어서 돈이 더 많이 나간 것 같아요. 정확하진 않지만, 호주에서 지내면서 쓴 것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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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내가 돈을 얼마나 썼지?? (2) 교통비편.(남미)-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10. 3. 30. 20:52
남미에 관한 포스팅이 아주.......아주 늦어지고 있지만;;(언제 포스팅을 할 지 의문..) 그래도 교생 기간중이라 매일매일 정신이 좀 몽롱하고, 책을 봐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으므로,,,사우나를 가기전에 간단한 포스팅을 하고자!! 학교 컴퓨터실에 잠깐 들렀다. 각설하고. 남미..그곳은 어디인가? 남아메리카. South America.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라고하면, 센트럴 및 남아메리카이다. (Central America and South America) 여기서는 내가 여행을 했던 쿠바(Cuba)와 자메이카(Jamaica)를 제외한 콜롬비아(Colombia), 에콰도르(Ecuador), 페루(Peru), 볼리비아(Bolivia), 브라질(Brazil), 베네수엘라(Venezuel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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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ota, Colombia / 보고타, 콜롬비아 / 2009.12. 18-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0. 2. 17. 16:03
Bogota, Colombia / 보고타, 콜롬비아 / 2009.12. 18 - 남미가 시작되는 곳, 콜롬비아. 그리고 보고타. + Sydney(Australia) to LA(USA), V Australia, 13hr, $1200. + LA to Bogota(Colombia), Mexicana Airline, 8.5hr, $800. + Hostal Fatima, 10인 도미토리, 15000peso, 아침불포함, 주방사용가능. + Bogota(보고타) to Cail(칼리), Bus, 12hr, 59000peso, + Cail to Ipiales(이피알레스), Bus(minibus), 10hr, 40000peso. - 소매치기를 주의하라! 드디어, 남미에 도착했어. 호주에서 미쿡으로, 미쿡에서 멕시코로,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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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Lima) 안전한가? 요?-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12. 27. 01:06
음, 남미가 다들 위험하다고 말한다. 론니플레닛에서도 해가 진 뒤, 가급적이면 택시를 타라고 말한다. 콜롬비아, 전세계 범죄율1위.? 특히, 페루의 경우 Cuzco에서는 피시방에서 나오다가 괴한들에게 당하기도 한다고 한다. 밤에는 무조건 택시타고 다니라고 하더라. 콜롬비아에 있을 때, 프랑스애랑 둘이서 밤에 술마시고, 클럽도가고 놀러다녔었다. 사실, 둘이 덩치가 좀 있긴해서 이상한 놈들이 한둘 따라 붙다가도 그냥 돌아가곤 했었다. 만약, 혼자였다면 당했을 수도 있겠다. 콜롬비아 보고타의 밤거리는 너무 으스스한 분위기를 가진곳이 많다. 주의가 필요한 것 같기도하다. 페루 리마에 도착했다. 같은 호스텔 도미토리를 쓰는 애들이 밤에 밥도먹고 놀러가자고해서 흔쾌이 오케이했다. 밤 10시가 좀 넘은시간에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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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황열병(Yellow fever) 주사맞기.-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09. 12. 25. 02:08
볼리비아 비자를 받으려면, 황열병예방접종 확인서가 필요하다. 물론, 비자를 받기위해서만이 아니라도, 혹시나 모를 여행지에서의 사고예방차원에서 맞는게 좋지않을까싶다. 여행을 하면서, 식중독에 열사병까지 걸려서 고생한적이 있는 본인으로서는 아프면 자기만 고생이고, 시간만 낭비할 뿐이고, 돈만 더 쓸 뿐이다. 남미에 오기전 호주에 체류하고 있던 본인, 신종플루(Swine flu(H1N1))와 황열병(Yellow fever, Piebra amaria) 두개 다 맞고 가려했지만,,, 황열병이 엄청 비싸다는 소문을 듣고(호주에서) 남미에가서 맞기로 결정! 결국, 호주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접종만했다. 신종플루는 백신비용은 무료지만, 의사대진비를 내야했다. 병원마다 좀 차이가 있는데..본인은 AUD 60. 의사와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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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키토(Quito) 시외버스터미널 정보.-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09. 12. 23. 09:37
키토의 시외버스터미널은 최근에 변경된 것 같습니다. 론니플래닛을 비롯한 일본의 지구를걷다에 조차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정보가 달랐고, 키토 시내의 인포메이션에서 나눠주는 시티맵에도 시외버스터미널에 예전위치로 표시되어있는걸로 봐서, 최근에 바뀐듯합니다. 더욱이, 인터넷에 찾아봐도 없길래,,제가 오늘 몸으로 체험하고 글을 씁니다 ㅋㅋ -잡담 콜롬비아 국경도시 이피알레스(Ipiales)에서 오전에 출발해서, 국경사무실이 있는 루미차카(Rumichaka)에 미니버스를 타고 순조롭게 도착!! 론니플래닛에 나온 미니버스타는곳으로 가다보니, 미니버스운전기사가 루미차카,루미차카그러길래 바로 타주셨다 ㅋㅋ 근데 내려주는곳은, 에콰도르 국경사무소가있는곳??뭥미 ㅡㅡ 다시 살짝 언덕길을 배낭을메고 올라가서, 콜롬비아 출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