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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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네팔(Nepal) - 테러를 당하다.(2) : 네팔 버스테러-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그리고 에피소드 2012. 2. 6. 17:22
(1st edit 10.11.14) "Episode] 테러를 당하다.(1) : 인도 국경 폐쇄"에서 이어집니다.(클릭하면 글을 볼 수 있어요) 1. 테러. 테러리즘(Terror, Terrorism)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2001년 9월 11일. 뉴욕의 중심. 세계 경제의 중심. 맨해튼(Manhattan)의 중심에 있던 세계무역센터(WTC. world trade center)가 무너져 내렸다. 여객기 두 대가 테러리스트의 지시에 따라 쌍둥이 빌딩의 내부에 파고 들었다. 하늘을 찌를듯한, 세계 경제의 중심지의 위상을 드높이며 서 있던 쌍둥이 빌딩은 차례로 무너져 내렸고, 한 줌의 재가 되었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테러.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라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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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ing Nepal-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9. 22:51
카트만두 to 룸비니 룸비니로 오는 길은 언제나 험난하다. 카트-바이와라구간 약 10시간 가량의 로컬버스. 바이와라 - 룸비니구간의 시내버스를 타고 오는 도중 타이어 펑크. (그와중에 버스를 세워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다니...) 같이 타고오던 스님들과 합승 지프 두당 75네팔루피. 저녁은 먹었으니, 저녁 밥값인 셈이다. 편한곳에 오니 역시 긴장이 풀어져 버렸다. 곰곰히 생각해본다. 내 여행의 의미를.. 그리고, 눈살을 살짝 지푸릴 만한 스님들의 대화와 행동들. 저 정진이 필요하신 분들이다. 07/04/09 Kathmandu to Lumbini,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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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비자-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9. 22:46
파키스탄 비자를 받다. 비자신청 5일만에 비자를 받았다. 덕분에, 카트만두에 오래 머물 수 있어서, 카트만두, 네팔의 매력을 더 많이 느꼇다. 오히려, 더 좋았던 날들. 카트만두에서의 나날들은 항상 happy. 06/04/09 Kathmandu, Nepal. + 카트만두에서 파키스탄 비자받기 Tip. -한국 대사관을 찾아가서 레터를 받아야 하는데, 여행백배즐기기(이하 백배)에 표시된 한국 대사관은 잘못된 것이다. 그곳은 한국대사관저! 한국 대사관은 Nepal Academy of Toruism and Hotel Management(단과대학? 학원 비슷한것)이 있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NATHM을 묻거나, 택시를 타고 거기로 가면 한국대사관을 지나게 된다.(필자는 묻고 물어서 걸어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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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mandu, Nepal / 카트만두, 네팔.-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5. 7. 16:37
Kathmandu, Nepal / 카트만두, 네팔. 내가 카트만두에 간 이유는 파키스탄 비자를 받기 위해서였어. 그리고 네팔의 수도니까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지. 처음엔 포카라로 가려고 했는데, 비자 문제도 있고, 포카라의 엄청난 물가 때문에 카트만두로 가기로 했어. 여유가 좀 더 있다면 포카라에 몇 일 가보기로 하고 말이야. 여행자거리 타멜. 숙소를 여행자거리 초입에 잡았어. 첫 날은 한국대사관에 찾아가서 파키스탄 비자 레터를 받고 파키스탄 대사관 위치를 확인하는 걸로 끝났지. 저녁이 되어서 숙소 쪽으로 오는데, 여행자거리에 활기가 넘치고 있었어. 수많은 외국인들과 레스토랑, 상점들. 그리고 라이브 카페, 라이브 바. 거리는 라이브 바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인해 활기가 넘쳤어. 더르바르 광장.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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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aktapur, Nepal / 박타푸르, 네팔.-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5. 7. 16:17
Bhaktapur, Nepal / 박타푸르, 네팔. 카트만두 근교에 있는 작은 도시인 박타푸르. 그곳은 의외로 괜찮은 곳이었어. 박타푸르 더르바르광장의 입장료가 무려 750네팔루피!! 말도안되게 비싼 가격을 책정하고 있었지.(카트만두 더르바르 입장료250) 박타푸르에 갔을 때 내가 가지고 있던 돈이 300이 채 안되었는데, 들어갈 수가 없었어. 물론 너무 비싸서 들어갈 맘도 없었고. 하지만, 중국인은 50이라길래 중국인으로 해서 들여보내달라니가 여권을 까라는 거야....그래서 GG 옆길을 찾아보기로 했어. 더르바르 광장이 어차피 동네사람들이 사는 곳이면 동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있을 것 같았거든. 아니나 다를까 조그마한 냇물을 따라서 이동하다보니 매표소가 없는 다리가 보였어. 얼른 그리로 건너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