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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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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동파' 스스로 해결하기 - 자취 생활 10년 만에 최대 난관.- 소소한 즐거움 찾기/DIY 라이프 2014. 12. 22. 09:04
최근 몹시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수도관이 동파되거나 수도 계량기가 동파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일이지만, 옆집, 그 옆집의 '동파'현장을 목격하게 되면 간담이 서늘해지곤 합니다.10년 간, 자취 생활을 하면서 단칸방 자취방에서 원룸으로, 그리고 작은 평수의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그리고 더 오래된 작은 크기의 계단식 아파트로 옮겨오면서, 겨울, 수도관 동파 소식을 접할 때 마다 계량기 상태를 한번씩 점검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겨울, 자취생활 10년 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수도관 동파'를 경험하며, '동파'라는 난제를 만났습니다. 전등 스위치 교체, 베란다 창문 수리, 자전구 수리 등 수 많은 수리를 거쳤지만, 그동안의 수리 경험을 무색케 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