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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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8보다 '아이폰X'가 잘 팔리면 더 좋아?-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7. 10. 8. 11:05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눈여겨 볼 만 한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와 애플의 아이폰X(iPhone X)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는 삼성이 애플의 '아이폰8/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에 대항하기 위해 준비한 야심작인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면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오는 11월 3일 1차 출시국에서 공식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텐' 역시 높은 가격(64GB, 999달러, 국내 가격 미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두 제품의 대결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이처럼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삼성과 애플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com)이 '아이폰X'가 잘 팔리면 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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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의 삼성, 모바일 부진 돌파구 찾을 수 있을까?-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4. 10. 8. 11:32
글로벌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은 2014년 전략적으로 출시한 '갤럭시S5'의 부진과 더불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삼성의 가장 강력한 스마트폰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 출시에 대한 기대감에 이은 아이폰 판매 호조로 좀처럼 '모바일 부문'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최근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4.1조원의 실적을 거두었음을 알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던대로 삼성의 실적 하락은 '모바일 부문'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영업이익이 4.1조원이라는 것은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