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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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느끼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05:43
- 봄을 느끼다. 카파도키아, 대지를 걸었다. 바람을 느꼇다. 멀리서 날아오는 봄의 냄새. 기괴 암석들을 둘러싸고 있는 이름 모를 꽃들의 향기. 올해,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버린 나에게 거꾸로, 여름에서 봄이 찾아왔다. 봄. 그것은 언제나 설레인다. 그리고, 기분 좋은 것이다. 상쾌한 카파도키아에서 봄을 느끼다. 23/05/2009 CAPADOCCIA, Turkey. --------------------- - Feeling spring. CAPADOCCIA, walking on the ground. feeling breeze, smelling spring far from. the fragrance of unknowned flower's surrounded weird rock. This year, I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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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öreme(CAPPADOCIA), Trukey / 괴레메(카파도키아), 터키 / 23.05.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5. 24. 14:36
- 카파도키아, 가만히 보기만 해도 즐거운 곳. + 아다나Adana→괴레메Göreme, 버스 4hr, 30YTL. + 콘야Konya →괴레메Göreme, 버스 3hr, 20YTL. + UFUK pension(우푸쿠 펜션), 동굴도미토리 15YTL(아침포함) 카파도키아, 갑작스런 결정으로 추가된 그리스 산토리니와 시리아 여행으로 줄어들어버린 터키 여행. 그래서 터키에서 여러 군데를 포기해야 했어. 그래도 끝까지 남겨 놓은 곳이 바로 카파도키아였어. 터키에서 카파도키아를 빼면 시체라고 생각했거든. 카파도키아로 오는 길에 비를 만났어. 그 비는 괴레메까지 나를 따라왔지. 온 첫날 나는 비를 맞으면서 괴레메시내를 둘러보았어.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항아리케밥도 먹어봤어. 오랜만에 포식이었지. 사실 15리라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