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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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한국어를 쓰는 다른 나라가 있다면,-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10. 2. 6. 10:55
- 언어. 한국어를 쓰는 다른 나라가 있다면 어떨까? 여행이 한층 더 재미있지 않을까?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영어를 쓰는 나라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페루, 스페인... 스페인어를 쓰는 나라들. 그들은 만나면, 친구처럼 편안하게, 친근하게 대화를 한다. 자기 나라에 대해서, 그 외의 화제에 대해서. 언어는 대화를 여는 힘. 대화는 마음을 여는 문. 한국어를 쓰는 다른 나라가 있다면, 재미있겠다. Jan 05 , 2010. Tue. La paz, Bol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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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관광지, 섬의 아이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10. 2. 4. 11:16
- 어느 관광지, 섬의 아이들. 팔찌, 목걸이를 팔기위해 다가오는 아이들. 사진을 찍을 때, 살며시 옆으로 다가와 억지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함께 찍는다. 그들의 손에는 항상 팔찌가 들려있다. 팔기위한 것들. 그들에게 행복이란? 그들은 전혀 즐겁거나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돈'때문일까? 어쩌면, 그들의 행복은, 팔찌를 팔고나서 돈을 받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Jan 02, 2010. Sat. Lake titicaca, Peru. - 노래부르는 아이들이지만, 어쨋든 섬의 아이들 -0- - 섬에서 호수를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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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는 너무 힘들어.-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0. 1. 3. 10:35
술을 마시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술을 계속 마신다. 콜롬비아 보고타 해발고도 약2500미터. 에콰도르 키토 해발고도 약 2800미터. 보고타에서 술 마시고 놀아도 아무 문제없었다..보고타에 가자마자 제일 먼저 먹은게 콜롬비아 술이고, 가장 먼저 한 일이 프랑스애랑 클럽가서 술마시고 논거였다,, 키토에서도 술을 마셔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페루, 힘들다.. 쿠스코 해발고도 약3500미터.. 술을 마시니 너무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았다. 자려는데 숨이 찼다. 푸노. 해발고도 약 3800미터. 어제 bar에가서 술을 마시고 호스텔에갔는데, 밤에 숨막혀서 죽는줄 알았다. 오늘, 론니플래닛에나온 괜찮다는 클럽에갔는데, 사람이 너무너무없어서 술만 홀짝홀짝했다. 마시다가, 너무 숨이차서 바람을 좀 쐐야겠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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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vs 남미 (Before arrive Latin america 2)-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12. 29. 21:51
- 동남아 vs 남미. South esat aisa VS South america. 왜 일까? 두 단어가 주는 느낌이 다른 이유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자주 갈 수 있는곳과 그렇지않은곳? 희소성의 가치? 단순히 멀고, 가깝고의 차이? 그런 이유만은 아니겠지. 두 곳다 매력을 가진곳은 확실하다. 하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곳. 하지만, 왠지 묵직한 느낌이 드는 곳. Latin/South America. 그곳이 주는 무게, 그리고 설레임. 왜일까? 30/10/2009, Fri. Fremantle, Austrai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