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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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3)-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2010. 11. 23. 11:13
가을 - 초원은 달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 석양은 사람을 감성적이게 한다 태양가 바다가 하나가 될 때, 어둠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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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크리스마스를 뉴욕에서?-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2009. 11. 7. 10:07
해도해도해도, 너무하다, 남미가는 뱅기표값이 나날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다. 암울한 현실, 돈은 없고, 여행은 하고싶고. 호주에서 남미가는 비행기표보다, 미국가는 비행기표가 더 싸다. 그래서 해 본 생각. 미국을 간 다음 카리브해를 거쳐서 남미로 내려온다음, 호주 or 다시 미쿡으로?? 그렇담,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뉴이어(New year)세레머니는 쿠바에서? 뉴욕에서 보낸다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음, 뉴이어 세레머니도 뉴욕에서 하면 재미있을 것같기도 하다. 2005년 1월 1일. 런던에서 뉴이어세레머니를 했었는데, 재미있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트라팔가광장에 모여서, 노래를 부르고 어깨동무하고 춤을추고 술도 마시고. 재미있었다. 각설하고, 음, 하지만 다시 나를 고민에 빠져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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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남쪽, 남반구에 오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10. 16. 15:29
- 지구의 남쪽, 남반구에 오다. 비행기를 타고 담숨에 날아와버린 지구의 남반구. 지금, 지구의 남쪽은 겨울. 후덥찌근한 한여름의 날씨에서, 갑자기 몸에 느껴지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 어색하다. 지구의 남반구. 왠지 갑자기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지금, 기분이 묘하다. 22/07/2009 thu. Perth, Australia. - Perth City - East perth, Perth - Albany HWY - Albany H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