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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리나가르 - 히말라야 산자락, 달 호수 위에서 봄을 보았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5. 4. 1. 12:43
1. 히말라야 산자락, 만년설 아래 봄. 인도의 북쪽에는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릴 만큼, 높은 봉우리와 만년설로 유명한 '히말라야 산맥'이 뻗어있다. 흔히, '히말라야 산맥'으로 통하는 관문이라고 하면 '네팔(Nepal)'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안나푸르나 트래킹', 세계 최고(最高)의 산이라 불리는 '에베레스트' 등정을 네팔에서 시작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히말라야 산맥은 서쪽으로는 타지키스탄과 파키스탄, 동쪽으로는 네팔과 부탄을 지나 중국 운남성의 차마고도에 이르기까지 장대하다. '봄'이라고 부르는 계절이 왔을 때, 히말라야의 깎아 지를 듯한 봉우리에는 여전히 만년설이 덮여 있었지만 그 아래 산자락에서는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한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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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플러스' vs '갤럭시 S6 엣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다운 면모.-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5. 3. 31. 09:00
삼성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6(Galaxy S6)'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6 엣지(Galaxy S6 Edge)'의 공식 판매를 앞두고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5일 막을 내린 'MWC 2015' 행사장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2014년 가을에 출시된(국내 출시는 10월 31일)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iPhone 6)'와 여러가지 면에서 비교되면서, 여러가지 이슈를 만들어 냈습니다. 디자인에서부터 성능까지 전작과 많은 부분 달라졌고, 특히 듀얼 엣지라는 참신함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S6 엣지'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서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 더 많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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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 S6 엣지', 숨겨졌지만 불편한 진실.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이유.-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5. 3. 30. 09:30
지난 3월 2일, 'MWC 2015' 행사에서 공개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Galaxy S6)'와 프리미엄 듀얼엣지 제품인 '갤럭시 S6 엣지(Galaxy S6 Edge)'가 공식 판매를 앞두고, 삼성스토어를 비롯하여 통신사 매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갤럭시 S6 & S6 엣지'를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되면서 IT매체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진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등으로 'MWC 2015'행사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갤럭시S6 & S6' 엣지가 2014년 가을에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6 & 6플러스'를 압도하면서 삼성 스마트폰의 판매량을 높이 끌어올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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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에어비엔비. 어떻게 봐야하나? - 이들은 공유경제를 망치고 있는 것일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3. 28. 14:30
최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에 대한 이야기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실, '공유 경제' 이슈의 핵심에는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엔비(Airbnb)' 그리고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인력 중개 서비스 '태스크래빗(TaskRabbit)'이 있습니다. 특히, '에어비엔비'와 '우버'가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보수적인 관점에서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이슈화 되었고, '공유 경제'를 표방한 이들 서비스를 두고 이들은 '공유경제'가 아니라는 주장이 여러 나라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모바일 시대가 성숙해 감에 따라, 급격한 성장을 하게 된 이들 서비스들은 '모바일 시대'가 만들어낸 부차적 산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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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이폰, 3가지로 출시? - 4인치 'iPhone 6C'의 등장 : 기대와 우려의 교차.-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3. 28. 11:39
지난 3월 5일 막을 내린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삼성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6'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월 10일부터 공식 판매가 시잘될 '갤럭시 S6'와 'S6 엣지'에 대한 리뷰가 IT매체들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에서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소개되고 있습니다. 'MWC 2015'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오는 4월에 출시되는 '애플워치(Apple Watch)'로 인해서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제품으로 '아이폰 6S', '아이폰 6S 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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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빛 분할 큐브 장착 카메라' 특허 - 차세대 아이폰 '카메라' 변할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3. 27. 09:00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카메라'에 많은 역량을 투자하면서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불리는 애플과 그 경쟁자인 삼성의 스마트폰 카메라가 대체로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우수하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애플과 삼성 두 회사도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카메라가 다른 제조사들의 카메라에 비해서 화소가 다소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진'을 얻는 것으로 유명한 가운데, 삼성은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 S6'와 'S6 엣지'의 카메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면서 '아이폰'의 카메라와 전면전을 펼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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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필터링' 서비스 제공으로 더 높이 날아 갈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3. 26. 09:00
지난 몇 년 간,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고, 이와 궤를 같이하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높은 관심'은 SNS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들의 가치를 치솟게 했고, 이에 대한 '버블'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들으면 알 법한 SNS 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가 'SNS'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고 있지만,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며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는 반면, 트위터는 최근들어 수익성이 개선되며 이제 막 '적자'기업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장점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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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우버(Uber)', 우버는 택시회사가 아니다? - 빅데이터 기업 '우버'-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3. 25. 09:00
최근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유경제'(물건이나 공간, 서비스를 빌리고 나눠 쓴다는 개념으로 요즘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자원들을 나눈다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에 관한 이야기들이 자주 오가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 웹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어플)을 활용한 '공유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숙박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비엔비(Airbnb)와 '차량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Uber)가 논란의 화두에 서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들이 정당하지 못하며, 기존의 경제 체제를 무너뜨린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시대의 변화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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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섬. 지중해로 떠난다면, 가볼 만 한 곳 - 아름다움과 낭만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5. 3. 24. 13:42
1. 지중해, 섬 하나. 산토리니. 지중해, 그 안에는 다양한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선이 많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탈리아와 발칸반도 사이에 있는 '아드리안 해(Adritic Sea)'를 품고 있는 크로아티아, 특히 성벽 걷기로 유명한 '두브르브니크(Dubrovnik)'를 비롯하여, 미항(美港)으로 잘 알려진 스플리트(Split)를 찾기도 한다. '아드리안 해'와 그 주변의 도시가 잘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그리스와 터키 사이에 있는 '에게 해(Aegean Sea)'는 다소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심지어, '고대그리스신화'나 '로마인이야기'와 같은 책에 등장하는 '에게 해'의 몇몇 섬들은 우리들에게 '신비스러움'을 전하기까지한다. 하지만, 에게해와 에게해 제도라고 불리는 곳의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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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왜 '12살 딸'을 감옥에 보냈나? - '스마트폰 중독', 남의 일이 아니다.- IT 패러다임 읽기 2015. 3. 24. 09:00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보기가 드물어졌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나이가 아주 적은 아이들이나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았다는 이야기 속에는 '삶의 풍경'과 '습관'도 바꾸어 놓았다는 것도 포함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카페, 거리 곳곳에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고,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하고, 스마트폰 화면에 비치는 영상을 바라보고, 게임을 즐기곤 합니다. 사실상,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두고 '스마트폰 중독'이나 스마트폰에 대한 '강한 집착'이야기가 나온 것도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 미국 콜라라도 주의 볼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