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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갤럭시S8 vs 아이폰7 전격 비교, 디스플레이/성능/배터리 자존심 대결.

 지난 3월 29일 공개 이후 여러가지 이슈를 만들어냈던 삼성의 '갤럭시S8'가 공식 판매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국내 예약 판매에서만 역대 최대인 100만 대 이상의 기록하면서 돌풍을 예감케 했는데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오면서 스마트폰 시장 주도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닐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삼성의 선전 속에서 한편으로는 애플의 '아이폰7'의 향후 포지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을 이끄는 두 기업의 전략 스마트폰을 두고 사람들은 고민할 수 밖에 없고, 숙명적으로 두 제품은 비교될 수 밖에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구동하는 OS가 다르다는 근원적인 차이가 있지만 두 제품의 라이벌 구도 속에서 여러가지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Galaxy S8 vs iPhone7

두 제품의 성능 차이는 얼마나 날까?

source.www.phonearena.com



- 갤럭시S8 vs 아이폰7, 디스플레이/성능/배터리 비교. 


  삼성의 갤럭시8와 애플의 아이폰7는 근본적으로 OS부터 다르기 때문에 하드웨어 스펙을 가지고 그 우위를 판가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안드로이드와 iOS가 가지는 구조적 특징이 다르다는 점에서, 그리고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이용하고 있지만 애플은 자신들이 만든 'iOS'를 아이폰에 최적화 시켜놓았다는 점에서도 그 차이는 명백히 드러납니다. 물론 아이폰의 OS가 최적화 되어있다고해서 성능이 무조건 뛰어나다고만은 할 수 없으며, 두 제품의 이같은 근원적 차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두 제품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게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삼성의 '갤럭시S8'가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동시에 화면의 크기가 매우 커졌다는 점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애플의 아이폰7도 매력적인 제품임은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해외 IT매체들은 두 제품을 여러가지 면에서 비교 평가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디자인, 그리고 기본 스펙.

△ 화면의 차이. 날렵함과 안정감.


  갤S8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하여 화면의 크기가 커졌다는 것입니다. 5.8인치(1440x2960)크기의 화면은 2:1 비율을 구현하면서 더욱 시원스러워졌습니다. WQDD+디스플레이 사용한 '갤S8'의 화면을 두고 삼성은 인피피티니 디스플레이라 칭하면서 치켜세웠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모바일 HDR 프리미엄(Mobile HDR Premium) 인증을 받으면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데 최적화 되어 있음을 피력했습니다. 한편, 아이폰7은 4.7인치(750x1334)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OLED디스플레이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기에 디스플레이 면에서 다소 뒤쳐진다고 할 수는 있지만 색감을 표현하는 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 제품의 특징은 화면의 크기와 베젤의 영역에 따라서 디자인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인데, 갤S8의 경우 상하단의 베젤이 매우 얇아지면서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아이폰7은 상하단의 두꺼운 베젤이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한편, 아이폰7에는 홈버튼과 터치ID가 있지만 차기 제품에서는 사라질 것이란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 두 제품의 디스플레이 테스트.

거의 모든 평가에서 두 제품 모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GRBCMY 테스트에서는 아이폰이 다소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두 제품의 카메라는 모두 1200만 화소.


  갤럭시S8의 조리개 값 f/1.7의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4GB램 탑재, 64GB용량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대 256GB까지 지원하는 microSD카드 슬롯을 지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7의 경우 조리개 값 f/1.8의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A10칩을 기반으로 2GB램을 탑재했으며, 기본 저장 공간은 최대 256GB입니다. 두 제품의 램(RAM)이 차이가 난다고는하지만 OS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 차이가 성능의 우열을 가리는 절대적인 요소가 될 수는 없습니다.


   프로세서와 램(RAM)의 차이. 어떤 결과를 불러 올까?

  삼성의 '갤럭시S8'의 메인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35와 삼성의 엑시노스8895 두 종류가 지역별로 상이하게 탑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중국 제외)에는 엑시노스 8895가 탑재된 제품이 판매되며, 중국과 미국 등에서는 스냅드래곤835가 탑재된 제품이 판매됩니다. 엑시노스8895와 스냅드래곤835 사이에도 성능의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두 제품 사이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엑시노스8895의 경우 삼성의 최신 반도체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 엑시노스8895와 스냅드래곤835에 대한 성능 테스트 결과.

두 제품이 근소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다.

△ 아이폰7과 갤S8의 성능 테스트.

전반적으로 '아이폰7'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화면의 크기, OS 최적화 등의 영향이 클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폰7에는 A10칩의 탑재와 있고 2GB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고, 갤S8의 경우 4GB램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램 수치가 절대적으로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여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두 제품이 점수를 어떻게 받았느냐에 따라서 제품 성능에 대한 상대적인 판단을 내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의 성능 테스트 결과를 보면 멀티코어(multi-core)와 T-Rex HD on-screen 테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테스트에서 '아이폰7' 조금씩 앞선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iOS에서 '램용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수한 프로세서와 OS최적화가 성능 향상에 상당부분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S8 역시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완벽히 조화되지 못한 데서 오는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배터리 지속 시간과 충전, 어떤 차이 보여줄까?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배터리'와 관련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갤S8의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아이폰7의 1960mAh에 비해 30%이상 많습니다. '갤S8'의 화면 크기가 '아이폰7'에 비해 크기 때문에 기본적인 배터리 소모량이 많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테스트에서는 '갤S8'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두 제품의 배터리 지속 시간과 충전 시간을 살펴보면 갤럭시8이 아이폰7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 용량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지만, 효율이 그만큼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갤S8의 배터리 지속 시간은 8시간 22분으로 측정되었는데, 아이폰7의 7시간 46분 보다 약 36분 더 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완충 시간이 41분 가량 짧은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이것 또한 '갤S8'가 배터리와 관련된 사항에서는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한, '갤S8'의 경우 무선 충전, 급속 충전 등을 지원한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배터리와 충전 등에 관해서는 '갤럭시S8'가 좀 더 편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의 주요 사항이라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성능, 배터리 부분에 있어서의 '갤럭시S8'와 '아이폰7'을 비교해 봤습니다. '아이폰7'이 작년 말에 출시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다소 불리한 비교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으로서 여전히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 갤S8와 충분히 비교해 볼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성능 면에서는 '갤S8'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차세대 아이폰(아이폰8)가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비교에 관한 글이 여러분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