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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애플 'iOS 9' 공식 배포. 눈에 띌 만한 변화 5가지 - 업그레이드 할 만 할까?

 스마트폰을 중심으로한 모바일 시대(Mobile Era)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러 기업들이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의 원천이 되는 '모바일 OS(Mobile Operating System)'를 만들고 그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OS 생태계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Android OS)'와 애플의 'iOS'로 양분되어 다른 기업들의 OS가 시장에서 선택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플과 구글이 지속적인 마이너 업데이트와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OS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6월에 열린 연례개발자회의 'WWDC 2015'에서 'iOS 9'을 공개하고 개발자버전(베타버전)을 배포했습니다. 'WWDC 2015' 행사에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소개된 이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오며, 오랜 기간동안 베타 테스트를 통한 수정/보완을 거쳐 드디어 'iOS 9'의 공식 배포가 시작(9월 16일, 미국 현지 시간)되었습니다.


- 애플의 모바일 OS인 'iOS 9'이 공식 배포 됐다.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된 가운데, 아이패드에는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기능이 생겨났다.



- 'iOS 9' 정식 버전 배포. 업그레이드 할 만 한가? 눈에띄는 변화 5가지.

- 'iOS9'은 최소 1GB 이상의 저장 공간을 요구한다.

이전 버전인 'iOS 8'이 4.5GB의 저장 공간을 요구했던 것이 비하면 매우 작아진 것이다.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의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iOS인 'iOS 9'의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iOS 8'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세부적으로 편의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변화가 많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iOS 9'입니다. 'iOS 9'은 '아이폰6S'에 최적화되어 '3D 터치' 등의 기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지만, '아이폰6 & 6플러스' 이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만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iOS 9, 스마트폰 '저장공간'을 늘려준다.

- 'iOS 9', 대대적인 다이어트를 단행했다.

16GB제품 사용자들이 환영할 만한 일이다.


  아이폰 16GB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할 만한 것이 바로 'iOS'의 자체 용량이 감소한 것입니다. OS가 차지하는 용량이 클 수록 실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장 공간이 줄어드는 것이 필연적인데, 'iOS 8'의 경우에는 자체 용량이 너무 크다는 지적(4.58GB)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iOS 9'은 1.3GB로 그 용량이 대폭 줄어들면서 '16GB'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만 합니다. 특히, '아이폰 6S'의 16GB 제품을 두고 많은 논란이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OS' 용량의 최소화는 당연한 결과로 여겨질 지도 모릅니다.


  배터리, 효율적인 관리의 시작.

- 'iOS 9'은 OS 차원에서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폰의 고질적인 문제가 바로 '배터리 지속 시간'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2014년 '아이폰6 & 6플러스' 출시 이후, 배터리 문제가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아이폰6'의 경우에는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6S'의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면서(1810mAh에서 1715mAh로), 이에 대한 우려가 있기도하지만 애플은 'A9 프로세서'의 효율과 '배터리 앱'을 통한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와 절전 기능 등의 활용으로 충분히 '배터리 지속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iOS 9'에서는 OS 차원에서 배터리 관리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면분할 멀티태스킹, '아이패드'의 실용성이 대폭 증가했다.

- 슬라이드 오버(왼쪽)과 분할 보기(오른쪽)

'아이패드'를 위한 '화면분할 멀티 태스킹'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해당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4', '아이패드 프로(iPad Pro)'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iOS 9'의 공개와 함께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이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Screen split Multi-tasking)' 기능입니다. 삼성과 MS의 태블릿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제공하고 있는 기능이었기에,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애플은 '화면 분할 기능'을 이용한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 분할 보기(Split View), 화면 속 화면(Side by Side) 등 3가지 기능을 아이패드에 탑재했습니다. 슬라이드 오버는 앱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앱을 빠져나가지 않고 화면의 한쪽을 이용해서 다른 앱을 사용하는 기능이며, 화면 분할은 말 그대로 화며을 분할하여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화면속 화면은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동영상'이나 '페이스타임'등의 기능을 작은 화면으로 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모바일 유튜브의 동영상 창 최소화와 유사한 기능).


  애플 지도(Apple Maps), 향상된 안내 기능.

- 'iOS 9'에서는 지도 기능이 대폭 강화 되었다.


  애플오래전부터 '지도(Maps)'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지난 5월에는 GPS기업인 '코히어런트 네비게이션'이라는 기업을 인수하면서 '지도'의 정확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구글 지도(Google Maps)'지도를 따라잡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Car Play(카플레이)'의 네비게이션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비공식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진 '애플카(Apple Car)'와 연관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번 'iOS 9'에서 애플은 '애플 지도'의 길 안내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정확성을 높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진화한 '시리(Siri)와 검색의 효율성 증가.


- 시리, 디테일한 명령까지도 수행할 정도가 되었다.

여러 IT회사들은 '음성 인식'에 많은 역량을 쏟아 붇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음성 인식 기능'에 많은 역량을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도 '시리(Siri)'를 좀 더 똑똑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시리' 기능에 많은 역량을 투자해 왔지만, 'iOS 9'이 최신의 OS인 만큼 '시리'가 효과적으로 사용자를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테일한 작업 수행으로 더욱 편리하게 '시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검색 기능이 대폭 개선되면서 사용자 맞춤의 검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시리' 기능의 향상과 함께 'Proactive Assistant' 기능을 선보이면서, 앱과 연락처, 뉴스, 웹검색 등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알맞는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의 변화.

  'iOS 9'에서는 애플이 제공하는 기본 앱들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메모(Notes)' 앱은 기존의 '키보드 타이핑'으로만 메모를 할 수 있었지만, 'iOS 9'에서는 사진 첨부와 웹 링크 추가, 그리고 스케치 메모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요한 변화로는 '사파리'의 광고 차단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OS 8'에서도 사파리의 '읽기 도구(주소창 왼쪽에 위치)'를 이용하면 광고들이 제거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사파리 써드파티 광고 블록 앱을 통해 아예 사파리 이용 시에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볼 때면, '광고'로 인해 콘텐츠가 가려지는 불편함이 생기던 것이 대폭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OS 9'의 공식 배포로 인해 '아이폰 사용자'의 편리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글은 오는 9월 말 새로운 넥서스의 공개를 하면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를 공식적으로 배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의 새로운 OS가 과연 '모바일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켜 갈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ios9.1beta 2015.09.17 19:44

    ios9 용량 부분은 다시 한번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os자체용량이 줄어든게 아니라 업그레이드 시 필요한 용량이 줄어든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enjoiyourlife.com BlogIcon 자유인- 2015.09.18 11:55 신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ios설치 및 구동을 위헌 여유공간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했는데요, 다소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결과적으로 여유공간이 더 늘어난다는 견해가 많은 것 같아요^^ 주로 미국 매체들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났다"라는 식의 표현이 많이 보여요. 아이폰을 쓰지만 64기가 ios8 의 제 아이폰에서는 실제로 54gb만 사용가능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gamedevil.tistory.com BlogIcon 천외마경 2015.09.17 19:54 신고

    안드로이드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액정깨져서 ㅜㅜ
    아이폰6 늦었지만 구매를 했죠. ㅎㅎ
    기능을 알아보려 검색하다가 지금 업데이트 글을 보고
    막 다운받고 있어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