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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출시가 기다려지는 5가지 이유.-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8. 25. 13:43반응형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최근 모바일 결제 기능인 '삼성 페이(Samsung Pay)'를 탑재한 5.7인치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와 듀얼엣지 패블릿폰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Plus)'를 출시하면서 출고가를 대폭 낮춘 것과 더불어 미국에서는 1달 체험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는 등 '갤럭시 유저'모으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9일 가을 이벤트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1일 부터 예약 판매, 9월 18일부터는 공식 출시(관련 글)와 함께 1차 출시국에서의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6S'는 전작인 '아이폰 6'와 디자인의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지만,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고 업그레이드 되는 등 하드웨어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다수의 아이폰 유저들과 더불어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이폰6S'의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애플의 9월 9일 가을 이벤트가 다가오면서,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 '아이폰 6S'에서 만나는 변화, 구입을 고려하게 만드는 5가지 이유.
오랫동안 '한 손 철학'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의 크기를 좀처럼 크게 하지 않던 애플은 2014년 9월, '아이폰6 & 6플러스'를 출시하면서 그 크기를 키웠고, 커진 '아이폰'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모았습니다. 여전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이폰 5S'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4.7인치 크기의 '아이폰6'를 선택했고, 큰 화면의 패블릿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5.5인치 '아이폰 6 플러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크기 면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마련한 '아이폰6 & 6플러스' 이후,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고, 기존의 '아이폰 5S' 이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삼성, LG 등의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을 사용하던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6S & 6S 플러스'에 대한 구입을 고려하고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카메라 스펙 향상
△ '아이폰 6S'는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5S', '아이폰 6 & 6플러스'는 8백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아이폰의 카메라는 사진이 잘 나오기로 유명하지만, 기본 스펙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나 LG의 'G'시리즈, 그밖에 소니, 화웨이, HTC 등의 카메라 스펙보다 낮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알려진 대로 '아이폰6S'가 출시된다면 8백만 화소의 '아이폰6'보다 4백만 화소가 높은 '12MP'의 카메라가 아이폰에 장착됩니다. 특히, '아이폰6 & 6플러스'가'아이폰5S'와 동일한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면서 다소 실망을 안겨줬던 점을 감안한다면, 1천 2백 만 화소의 카메라는 기대할 만 합니다.
포스터치
△ 애플워치를 시작으로 적용되기 시작한 '포스 터치' 기술은 애플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폰 6S & 6S 플러스'에 적용될 '포스터치'가 과연 어떤 기능들을 선보일지도 큰 관심사다.
차세대 아이폰에는 '애플워치(Apple Watch)'와 새로운 맥북(MacBook)에 적용되었던 '포스터치' 기능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누르는 강도(압력)에 따라 서로 다른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포스터치' 기술이 애플 제품의 차세대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6S'에서의 '포스터치'가 어떤 새로운 기능들을 만들어 낼 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은 항상 주도적인 위치에서 간편함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면'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비춰볼 때, 앞으로 '스마트폰'의 기능 구현에 변화가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새롭게 추가된 컬러, '로즈 골드'
△ 로즈골드 색상의 아이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도 높다.
애플워치 에디션을 통해서 선보인 '로즈 골드' 색상이 아이폰에 적용된다면, 그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 빛날 것이다.
차세대 아이폰의 색상이 기존의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가지에서 '로즈 골드(rose gold)' 색상이 추가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워치를 통해 선보인 고급스러움 속에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최근 '핑크'톤이 강한 메탈 바디가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공개되기도 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아이폰에 '로즈골드' 색상이 등장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로즈골드'색상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향상된 메인 프로세서와 화면 분할 iOS.
△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장착될 것으로 알려진 'A9'칩.
강력한 스펙과 효율성으로 겸비한 차세대 프로세서이다.
'아이폰6S & 6S 플러스'에서는 메인 프로세서로 'A9'칩이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한편, 2GB의 램을 장착한 아이폰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GB램은 작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의 'A8X'칩에서 확인된 바 있는 것으로서, 'iOS 9'에서 선보이는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Split Screen Multitasking)'과 관련이 깊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GB램의 장착으로 인해,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의 원활한 구현과 함께, 시스템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여러가지 작업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5.5인치 '아이폰 6S 플러스'에서도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이 실현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그 또한 기대할 만한 기능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효율 향상.
△ 애플은 'WWDC 2015' 에서 'iOS 9'을 공개하면서,
'배터리 라이프(battery life) 앱'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아이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것이 바로 '배터리 성능'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작은 화면을 가진 탓에 그만큼 배터리 용량이 적었고, 그로인해 배터리 지속시간이 적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폰6 & 6플러스'가 출시되면서 화면의 크기가 4.7인치, 5.5인치로 커졌고 이에 따라 배터리가 커지면서 '배터리 문제'는 어느정도 줄어들었지만 '아이폰6'의 경우 여전히 약간의 부족함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S'에서는 배터리 용량이 커지지는 않지만, 'iOS 9'의 배터리앱과 메인프로세서인 'A9'의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로인해 배터리 효율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애플이 커지고 더 커진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전 세계는 '아이폰 열풍'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선택했고 주변에서 심심찮게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6S & 6S Plus'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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