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삼성, '갤럭시 S6/엣지' 롤리팝 5.1.1 배포 - 메모리 버그 고친 삼성, 급한 불 껐나?

지난 4월 10일, 삼성은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 S6 '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지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예약 판매에서부터 일부 제품은 조기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던 '갤럭시 S6 & S6 엣지'는 한 달여가 지난 지금도 단연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핫'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6'와 'S6 엣지'가 삼성의 2분기 이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이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과 미국 등 서구권 국가들의 사용자와 매체들은 '갤럭시 S6 & S6 엣지'의 메모리 사용 문제로 인해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느려진다는 점을 지적했고, 삼성은 이를 확인하고 긴급 복구에 나선 것입니다. 이번 사태는 '안드로이드 롤리팝 5.0'의 버그로 인한 것으로 확인 되었고, 이 문제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스마트폰 판매'에 영향을 받는 삼성이 져야했기에, 삼성은 최근 '롤리팝 5.1.1'업데이트를 배포했고, '메모리 버그'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최근 논란이 되었던 '갤럭시 S6 & S6 엣지'의 '메모리 누수(memory leak)' 버그가 해결 국면을 맞았다.

삼성은 '롤리팝 5.1.1' 업데이트 펌웨어를 배포함으로써, 문제를 해결 했다고 밝혔다.

삼성 제품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롤리팝'의 버그를 구글이 아닌 삼성이 먼저 해결하게되면서, 

구글은 삼성에게 한 방 먹은 꼴이 되었다.



- 삼성, '안드로이드 롤리팝 5.1.1' 업데이트 배포. 급한 불 끈 삼성.


△ '갤럭시 S6 & S6 엣지' 메모리 누수 버그 해결을 위한 안드로이드 5.1.1 업데이트 버전 펌웨어가 배포되었다.

'설정 - 디바이스 정보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지금 업데이트'를 통해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source. www.gsmarena.com


 스마트폰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IT 매체인 'GSMArena'를 비롯한 여러 매체들은 삼성이 '갤럭시 S6 & S6 엣지'를 위한 '안드로이드 롤리팝 5.1.1'을 배포했다고 알리면서,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동안 새로운 스마트폰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메모리 누수' 현상이 해결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SK 텔레콤'을 비롯한 여러 통신사에서 안드로이드 5.1.1 공식 업데이트(펌웨어넘버 G920FXXU1AODG)를 이용할 수 있게되면서,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되었던 '메모리 오류' 문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갤럭시 S6' & 'S6 엣지'는 안드로이드 5.0.1또는 5.0.2가 설치되어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서 '5.1.1'로의 업데이트를 해 주어야 합니다. 구글에서 배포한 롤리팝 '5.0.x'와 '5.1.0'에서는 '메모리 누수'현상이 해결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기 때문에, 최신 버전으로의 업데이트가 권장(▷ 설정 - 디바이스 정보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지금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의 '메모리 버그'를 해결하기 위한 빠른 움직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반면, 안드로이드를 배포하는 구글의 다소 늦은 대응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작년 6월, 구글은 'Google I/O'에서 안드로이드 5.0을 공개했고, 10월 '안드로이드 롤리팝 5.0(Android Lollipop 5.0)'을 배포했습니다. 그러나 공식 배포된 뒤에도 여러가지 '오류'들이 발견되었고, 오류들이 완전히 수정되지 못한 채 여러 제조사의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사용되면서 이번에 '큰 문제'로 불거졌습니다. 

   구글도 롤리팝 배포 이후 '오류'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그동안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못했고 급기야 삼성은 자사 스마트폰의 '오류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선 것입니다(관련 글). 이번 사건은 '안드로이드'의 단점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지적이 있기도 합니다. 결국, 모바일 OS를 제작/배포하는 '구글'과 그것을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하여 사용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들 사이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괴리로 인해 '안드로이드'가 '불완전'하다는 오명을 벗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커스터마이징'해서 쓰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다른 모바일 OS가 그러하듯이 구글의 '안드로이드'도 오류가 없을 수 없다. 

하지만, 여러 제조사가 커스터마이징 해서 쓰다보니, '오류' 해결도 다소 느린편으로 지적 받고 있다.

source. www.androidorigin.com


 삼성 제품에 커스터마이징되어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롤리팝 5.1.1' 배포는 '갤럭시' 구매자들에게 있어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고,  이번 사건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직접 OS를 가져야 할 필요성을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애플의 'iOS'와 삼성의 '타이젠 OS'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기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나그네 2015.05.11 16:48

    구글에서 5.1.1 팩토리 이미지가 2주전에 나온 상태입니다
    삼성이 초기 대응을 잘한 것은 맞지만 "삼성이 메모리 누수 오류를 고쳤다?"
    앞뒤 사실관계를 확인하시고 글을 쓰셔야 될 것 같고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굉장히 자극적으로 쓰셨네요

    • Favicon of https://enjoiyourlife.com BlogIcon 자유인- 2015.05.11 18:33 신고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펌웨어 버전과 여러 이야기를 다 잘라 먹어서, 제 의도와 다르게 글을 이해하신 것 같아서 답변 드립니다.

      롤리팝 5.1.1(LMY47V) 팩토리 이미지가 나오긴 했지만, '넥서스7/10'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제품이 넥서스이니..)
      그런데 문제는, 넥서스 5.1.1 에서도 '메모리 오류'버그가 완전히 해결 안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구글 검색 해보시면 관련 기사 많습니다..저는 포브스www.forbes.com를 주로 참고하고, 안드로이드센트럴 등에 실린 글을 참고했습니다만...)
      결국, 구글보다 삼성이 '먼저' 메모리 누수 현상을 해결하면서, 삼성이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취지의 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leopard2015.tistory.com BlogIcon 격한남자 2015.05.11 20:12 신고

    갤럭시 한 물간 브랜드...

  • Favicon of https://json1007.tistory.com BlogIcon 제이슨78 2015.05.11 21:47 신고

    삼성의 대응이 빠르네요

  • 뿔난분 2015.05.11 21:55

    블루투스 오류도 어여 수정해주길..
    운전하는데 자꾸 연결됐다안됐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될때까지 기다리라는 A/S..
    최신폰인데 꼬진폰..

  • Favicon of https://minuhome.tistory.com BlogIcon MINU HOME 2015.05.11 22:58 신고

    SKT는 5.1.1 배포 아직안됬습니다.

    • Favicon of https://minuhome.tistory.com BlogIcon MINU HOME 2015.05.11 23:18 신고

      갤6 사용중인데 램 패치버전보다는 쓰롤링이나 잔렉패치가 된 업데이트가되었습니다.

      버전은5.0.2입니다 ㅎㅎ

    • men 2015.05.19 18:08

      링크달아준 글 봤는데 제대로 안읽어보신것같은데요?
      본문에 명확하게 "5.0.2에서 5.1.1로 올라가는것과는 관계없습니다" 라고 명시가되어있습니다.
      저는 엣지 실사용자인데 5.0.2로 현재 최신버젼 사용중이라고 나옵니다.

  • 화성직딩 2015.05.12 07:24

    자사 OS가 있으면 당연히 좋져 그때문에 아이폰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요 문제는 개발자 들인데 삼성이 압도적으로 판매량이 많다면 늦은감이 있지만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요즘들어 시장점유율도 떨어지고 있는 마당에 누가 개발자도 없고 안드보다 더 완성도가 떨어질게 뻔한 os의 베타테스터가 되려고 하겠어요 윈도폰도 안쓰는데여 돈주고 산어플이 아까워서라도 못바꾸겠네여 중국제조사가 더 가능성이 많을 것 같네여 세계각나라 언어지원도 보통일이 아니고 구글지도어플 또한 보통일이 아닌데 중국은 일단 내수용으로 자국언어와 자국의 지도어플만 개발하고 나중에 수출용을 모색하면 되니까요 삼성이 함부로 출사표를 못내놓는 이유가 내놨다가 욕만 먹고 이미지만 깍아 먹을까봐 못내놓고 있는 것 같네요

  • men 2015.05.26 08:37

    그저께 kt 엣지 업데이트가 ota로 왔는데 업데이트 후에도 5.0.2 입니다.

    • Favicon of https://enjoiyourlife.com BlogIcon 자유인- 2015.05.26 08:39 신고

      네..한국은 아직인가보네요..
      윗 글은 해외에서 업데이트 시작됐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거라..한국과는 다소 시차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한국 업데이트가 생각보다 너무 느리네요.

  • 갤6유저 2015.05.29 07:46

    아직 5.1.1패치 안됬는데 5.1.1이라뇨...
    잘못된정보에요 ㅠㅠ 저도 애타게 기다리고있는데.

  • tootoo 2015.07.16 00:46

    업데이트 오늘 배포 되었슴다!

  • Favicon of http://dhna.tistory.com BlogIcon 호군 2015.08.15 01:51

    자사의 OS를 갖고 있으면 좋지만, 그 역시 정말 안정된 OS버전으로 만들어야겠죠.
    그런데 그 OS가 타이젠이 그럴 거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어짜피 이 세상에서 완벽한 소프트웨어는 없고, 얼마나 버그를 최대한 줄이느냐 아니겠어요?
    이전부터 구글도 자잘한 버그들을 만들었었고, 이번에는 좀 더 치명적인 버그를 발생시킨 거겠죠.
    근거는 없지만 추측을 해보자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전체적인 기능 추가와 안정화를 하겠지만,
    삼성은 당장 문제가 되는 버그를 총력으로 해결해서 시간상의 차이가 발생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라면 삼성보다 구글이 더 낫지 않을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글을 찾아봤습니다.
    3/16일 TECH TIMES 기사인데 마지막 문장에 해당 버그는 3/13일에 수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배포되지는 않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실제 구글 Issue Tracker에서도 메모리 문제는 해결 됐지만, 배포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누가 먼저 고쳤는지 조금 궁금해지는군요.

    http://www.techtimes.com/articles/39941/20150316/android-5-1-memory-leak-google-with-internal-fix-that-might-come-with-android-5-1-1-lollipop.htm
    https://code.google.com/p/android/issues/detail?id=159738

    • Favicon of https://enjoiyourlife.com BlogIcon 자유인- 2015.08.17 21:25 신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삼성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국내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유럽(영국)이나 미국에 비해서 상당히 늦은 시점에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는 점이지요. 물론, 삼성 입장에서는 유럽/북미 소비자들에게 더 신경을 쓰는편이 이익에 도움이 되니까 그렇게 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