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없는 'CES 2015', 애플을 돋보이게하는 제품들.-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1. 12. 09:30반응형
전 세계 유수의 IT기업들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5' 행사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LG를 비롯한 많은 전자제품 제조사들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으레 그래왔듯 행사장에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
애플은 2014년 2월에 열린 MWC(Mobile World Conger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삼성과 비교되며 큰 관심을 모았었고,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4'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애플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항상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던 것입니다.
이번 'CES 2015'행사장에도 애플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여러 IT 기업들이 선보인 제품들이 애플을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 애플을 돋보이게하는 제품들.
'아이폰6'전용 배터리팩.
'아이폰6' 이전까지 아이폰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것이 '배터리 용량'에 따른 지속 시간이었습니다. 삼성은 '배터리 지속 시간'을 두고 애플을 조롱하는 광고를 하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아이폰 배터리팩'은 하나의 악세서리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이폰6'의 크기가 커지면서 배터리 용량 문제가 많이 해결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아이폰'에게 있어서 배터리문제는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많은 제조사들이 그동안 '배터리팩'을 선보여왔듯이, 이번 CES2015에서도 배터리팩이 등장했습니다.
△ 블루투스 스피커와 배터리팩이 함께 결함되어 있는 제품도 있다.
'아이폰'과 연동되는 '웨어러블'
삼성, LG, 모토로라와 같은 전통적인 '스마트폰 제조사'들뿐만 아니라 많은 IT기업들이 '웨어러블'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도 '웨어러블' 특히, 스마트워치/밴드의 핵심이 '스마트폰'과의 연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iOS'나 구글의 '안드로이드'와의 연동을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스와로브스키를 비롯한 회사들이 CES 2015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워치의 선보이고있습니다.
△ 스와로브스키에서 선보인 'Swarovski Shine'
아이폰과 연동하여 피트니스, 알람, 리모컨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Magellan Echo Fit Sports 스마트워치.
다양한 회사들이 '피트니스'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워치를 선보였다.
애플제품과 연동되는 스마트홈을 위한 제품들.
'CES 2015'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스마트홈(Smart Home)'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경쟁이 돋비이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시대, 스마트홈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보여주는 듯, 많은 기업들이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들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전등'
△ 스마트폰으로 통제 가능한 '집 방범 장치'
△ 스마트폰으로 조절 가능한 '도어락'.
도어락의 해제, 잠금, 보안 등급 설정을 비롯하여 집안의 기본 설정도 할 수 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
반응형'- IT 패러다임 읽기 > 애플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워치' 출시 앞둔 애플의 행보, '애플워치'의 성공적 출시 가능할까? (0) 2015.01.24 애플,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수직상승 - '아이폰6', 한국에도 통했나? (2) 2015.01.22 페이스북, '유튜브'와 경쟁 본격화 - 'QuickFire'인수로 동영상 시장 공략 (2) 2015.01.10 애플, '아이폰6 효과' 모바일OS 시장 점유율 상승 - 애플 웃고, 삼성 울고. (2)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