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 애플은 '특별 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와 '아이패드 미니3(iPad mini 3)'를 선보였습니다. 실버와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에 '골드(Gold)'컬러가 추가된 새로운 아이패드는 24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 공식적인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스토어에서의 공식 판매가 시작되기 전 '빠른 배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었던 '아이패드 에어2'였지만, 한 테스트 영상을 통해서 또다시 '밴드게이트(BendGate/휘어짐 논란)'에 휩싸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를 두고, 세상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PC라고 말했다.

'아이패드 에어2'는 

'아이폰6'의 6.9mm,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3'의 7.5mm보다, 

얇은 태블릿이다. 


 지난 9월에 출시된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6(iPhone 6)'와 '아이폰6 플러스(iPhone 6 Plus)'는 각각 6.9mm와 7.1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했지만, '밴드게이트/휘어짐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모를 당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6.1mm의 두께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아이패드 에어2'의 내구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등장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밝한 한 청년이 '아이패드 에어2'를 휘게 했다.

단지 자신의 손으로 휘어져 버렸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작동한다는 말로 실험을 마무리 지었다.

이 청년이 '유튜브(YouTube)'에 올린 '아이패드 에어2 밴드테스트(Bend Test)'영상은

해외 IT매체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며 향후 

'아이폰'에 이은 2차 밴드게이트 논란이 생겨날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ource. http://youtu.be/1nPj9QaXg0E


    



△  'iPad Air2' Bend Test, 영상.

두 손에 의해 반으로 접히는 '아이패드 에어2'는 '얇다'는 것이 잘못인 마냥 힘없이 고꾸라진다.


 지난 9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낙하 실험(드롭테스트/Drop test), 휘어짐 테스트(Bend Test)등 다양한 실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휘어짐 테스트'로 인한 논란이 확대되면서 아이폰4 시절의 '안테나게이트'에 이은 아이폰6 '밴드게이트' 논란이 일었습니다. 애플은 급기야 '공식 언급'을 통해 '사용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말을 남겼고,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가 나서서 '공식 테스트'를 거쳐 '일상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2' 휘어짐 테스트는 '아이폰'의 '밴드게이트'의 아류로 단순 가십거리에 그칠 가능성이 많습니니다. 한편, '얇은'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간결함과 가벼움을 선사하고자 했던 '애플'의 지향점을 보여주고자 했던 '애플'에게 '휘어짐논란'은 하나의 오점을 남긴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