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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애플CEO, "아이폰 공급 부족" 언급. 우리나라 출시에 영향 없을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10. 22. 09:39반응형
지난 9월 9일, 애플의 아이폰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며 점점 더 많은 나라에 공식 출시 되고 있습니다. 9월 19일 1차 출시국 판매에 이어 9월 26일 2차 출시국 판매. 그리고 3차 출시국으로 분류된 36개국은 10월 17일 중국과 인도, 모나코 시작으로 공식 판매되기 시작했고, 10월 31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23개국에서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아이폰은 1차 출시국 첫 주 판매량 1천 만대 돌파, 단일 국가인 중국에서만 예약 판매 1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천 만대 예약 판매기록을 세우는 등 놀라우리만치 많은 수량의 아이폰이 팔리면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월 중 출시가 확정된 3차 출시국 중, 중국, 인도, 모나코를 제외한 다른 33개 국가에서는 아직 공식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 팀쿡 애플 CEO는 공개적으로 "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의 물량부족을 언급하면서, 사실상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을 선언했습니다.
△ 2014년 9월 9일, 공개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물량 부족 현상을 겪고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0월 31일 공식 출시된다.
- 'iPhone 6'는 주말제외 7-10일, '6 Plus'는 3-4주는 기다려야 한다.
△ 애플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2014년 3분기(7월 - 9월)'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의 '아이폰5S', '아이폰5C'판매율의 증가와 함께, 맥(Mac), 아이패드(iPad) 등 다른 제품의 판매량도 증가했음을 밝혔다.
또한, 애플은 전반적인 판매율 향상과 영업이익의 증가를 언급하면서
'2015년이 되기 전(2014년 말)까지 아이폰6 & 6플러스의 물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urce. www.appleinsider.com
애플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서 '아이폰'을 비롯한 전체적인 애플의 제품 라인의 판매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어서면서 실적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애플의 3분기 실적은 '아이폰6 & 6플러스'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기 전 수치인데도 불구하고 '아이폰'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이야기하면서, "아이폰6 & 플러스"의 공급 부족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2013년에 출시된 '아이폰 5S', '아이폰5C' 그리고 2014년 9월에 출시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아이폰6 & 6플러스'의 공급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 애플은 '아이폰6 & 6플러스'의 흥행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5S'의 판매율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의 아이폰의 엄청난 인기는 '아이폰6'의 공급 부족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아이폰6'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주말을 제외하고 7~10일을 기다려야하고,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에는 주말을 제외하고 3~4주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 '아이폰 6 & 6 플러스' 공급 부족. 우리나라 '10월 31일 공식 출시'에 어떤 영향 미칠까?
△ 현재 중국에서 '아이폰6'를 사기 위해서는 7일 ~ 10일(휴일/공휴일 제외),
'아이폰 6플러스'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3~4주 가량 기다려야 한다.(위쪽)
비단, 중국뿐만 아니라 1차 출시국인 '일본'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아래쪽)
특히, 최근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3차 출시국 물량'준비로 인해 일본을 비롯한 1차 출시국은
애플 스토어에 나와있는 제품 예상 수령기간보다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미국, 일본을 비롯한 '아이폰6' 1차 출시국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17일 공식 출시된 '중국'에서도 '아이폰6'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7~10일은 기다려야하고, '아이폰6 플러스'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3~4주를 기다려야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공식 출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물량'이 없어서 팔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애플이 10월 17일 3차 출시국의 스타트 국가로 '중국'과 '인도'를 선정한 데 있을 것입니다. 약 13억 인구와 약 12억 인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두 나라에 '아이폰6'의 수요가 몰리면서 '아이폰6 & 6플러스' 특히, '아이폰6 플러스'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통신 3사(SKT, KT, LG U+)에서 동시에 '아이폰'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일주일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첫날 예약 구입을 해야 공식 출시일인 10월 31일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통신사 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에는 공식 출시일에도 물건을 받아볼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는 10월 24일 통신사 예약 판매에 이어 10월 3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물량 부족'현상의 영향으로 '공식 출시'가 된다고 해도 '아이폰6'와 '아이폰 6 플러스'를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31일 공식 출시를 하는 나라가 앞서 언급했듯이 23개국이나 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우리나라에 그만큼 많은 수량이 힘들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10월 31일' 아이폰6 의 공식 출시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일찍 예약 구매를 한 사람들에 한해 극히 소량이 시중에 유통되고 나머지는 최소 1주일에서 최대 1달 이상은 기다려야 '아이폰'을 손에 쥘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은 '아이폰6 & 플러스'의 흥행 돌풍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4분기 애플의 실적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있고, 애플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또한 흥행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즐거운 비명 뒤에서 삼성과 LG를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폰 기업들이 어떤 식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군분투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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