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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vs '아이폰6 플러스' 어떤 것을 선택할까? 나에게 맞는 것은?-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9. 17. 09:00반응형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사전 예약 판매 주문 물량이 단 하루, 24시간 만에 400만 대를 돌파하면서 사전 예약 판매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애플은 사전 예약 구매자들을 위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물량을 중국으로부터 미국을 비롯한 아이폰 1차 판매국으로 실어나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9월 19일부터 공식 판매가되는 '아이폰 1차 출시국'에 이어, 9월 26일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되는 '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됨으로써 '3차 출시국'에 포함되기를 바라야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커지고 더 커진 '아이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기다려 온 만큼, 어떤 아이폰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두 종류의 아이폰은 크기 뿐만 아니라 '아이폰 5S', '아이폰 5C' 때와 마찬가지로 '스펙'마저 다르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합니다.
△ '아이폰6'는 4.7inch 'iPhone 6'와 5.5inch 'iPhone 6 Plus'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이들은 크기 뿐만 아니라 '스펙'도 다르다.
- '아이폰6'는 커지고 '플러스'는 더 커졌다. 기본 '스펙(spec)'도 그렇다.
△ 크기와 두께, 무게의 차이는 또 다른 차이를 만들어 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차이는 크기에서 부터 비롯됩니다. 4.7인치의 '아이폰6'는 1334x750(325PPI)의 해상도를 가졌고,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1920x1080(401PPI)의 해상도를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두께에서도 아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면의 크기가 달라지면서 '해상도'의 차이를 달리했다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두 제품은 '카메라'의 기본 스펙도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800메가 픽셀의 기본 카메라를 통해 1080p(30/60fps)와 720p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손떨림방지기능이라고 불리는 'OIS/광학 이미지 안정화 기능'은 '아이폰6 플러스'에만 탑재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때, '아이폰6 플러스'를 사용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크기가 달라짐에 따라 '배터리 지속 시간'도 달라진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동안 많은 '아이폰 유저'들의 불만 사항 중 하나였던 '배터리 수명'에 있어서 새로나온 제품들은 배터리 성능에 큰 향상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도 그 크기에서 차이가 나듯이 배터리의 용량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아이폰6 플러스'의 배터리 지속시간이 더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5인치' 이상의 크기를 가진 삼성 스마트폰이나 LG스마트폰을 사용해오다가 이번에 '아이폰'으로 바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폰6 플러스'를 고려해봄직 합니다.
- '아이폰6 플러스'만의 기능?
△ '아이폰6 플러스'는 커진 화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로 화면 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아이폰6'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 차이로 인해 서로 다른 기능의 차이라고 한다면 '아이폰6 플러스'의 '가로보기'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6'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5S'와 같이 기본적으로 '세로보기'기능만 제공하고 있지만, '아이폰6 플러스'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아이패드 에어' 등에서 제공하는 '가로보기'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크고 넓어진 화면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한편, '아이폰6'가 1GB의 램을 장착하고, '아이폰6 플러스'가 '2GB RAM'을 가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가격의 차이가 조금 난다고 하더라도, 크기를 제외한 기본적인 스펙과 기능에 있어서 '아이폰6 플러스'는 말 그대로 '플러스'되어 출시가 된 상황에서 RAM마저 우월했다면 4.7인치 아이폰6를 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의 심정은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내장되는 칩은 A8와 M8칩으로 동일하다.
'아이폰6'에 1GB RAM, '아이폰6 플러스'에 2GB RAM이 장착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생활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의 가격이 단순 소모품이라고 하기에는 고가이기 때문에 신중한 고민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쓰고싶은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할 것입니다.'아이폰6 플러스'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5.5인치라고는 하지만, 5.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갤럭시 노트3/갤럭시 노트4'보다 크기가 큰 편입니다. 그리고, '아이폰6'의 크기는 4.7인치이지만 5.1인치의 갤럭시S5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HTC ONE M8 / iPhone 6 4.7 / Galaxy S5 크기비교
△ 'iPhone 6 Plus' vs 'Galaxy Note 4' vs 'iPhone 6' 크기 비교.
source : gottabemobile.com
10월 초, 삼성의 전략 패블릿인 '갤럭시 노트4'가 판매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삼성은 최근 4.7인치 금속 테두리의 '갤럭시 알파'를 출시했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LG의 G3또한 호평을 받으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애플의 두 '아이폰'이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에 등장하기 전입니다. 이제 '크기'싸움은 끝난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고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반응형'- IT 패러다임 읽기 > 애플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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