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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팬택(Pantech)', '옵티스 컨소시엄'은 팬택을 살릴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6. 17. 09:00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이 일상적인 것이 된 요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공은 기업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지만, 수 많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한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바일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삼성과 애플은 큰 성장을 구가했고, 최근에는 샤오미, 화웨이 등의 중국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손꼽히던 '노키아(Nokia)'가 사라졌고(결국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 블랙베리도 큰 위기를 겪다가 최근에야 겨우 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벤처 신화로 불리던 '팬택(Pantech)'은 오랫동안 실적 부진에 시달려왔고, 최근에는 기업회생절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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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아이언2, 팬택을 구할 수 있을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5. 8. 20:58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스마트폰을 만들어 왔으나, 세계 시장 스마트폰 점유율 1위인 삼성과 글로벌 IT기업 LG에 가려 좋은 제품을 내놓고도 히트작을 만들지 못했던 팬택은 최근 2차 워크아웃(기업 구조 조정)을 선언하면서, 해외 매각설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인도 스마트폰 제조기업 마이크로맥스(Micromax)와 팬택 사이에 지분투자 논의가 진행되면서 해외로의 기술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말에는 LG유플러스와 팬택 사이에 '베가 시크릿업'을 둘러싼 출고가 갈등이 발생되었고 급기야 LG유플러스는 베가 시크릿업을 판매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하면서 사건이 마무리 되었으나 이러한 양 측의 갈등을 두고 일각에서는 "'갑(LG U+)'의 횡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