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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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 : 투어가 아닌 혼자 힘으로 그곳에 간 이유.-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4. 9. 18. 09:20
1. 여행, '명소'에 대하여. 우리가 어떤 장소에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는 '매체'라고 할 수 있다. TV나 잡지, 영화를 보거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 장의 사진. 그 장면에 매료되어 우리는 그곳으로의 여행을 결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정말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장소'는 흔히 '명소'라고 일컬어지는 곳이다. 페루의 '마추픽추'라든가, 파리의 '에펠탑', 인도의 '타지마할'과 같은 장소가 그런 장소에 분류될 것이다. △ 수상시장(Floting Market)은 동남아 지역의 일상적인 모습이다. - image : www.nationalgeographic.com(왼쪽) - image : www.banyaminlakitan.com(오른쪽)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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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11. 8. 10. 23:53
2nd edit.(1st (10.01.02)) - Traveler Just, Traveler. I am Traveler, not a Tourist. "여행자" -엄밀히 말하자면 배낭여행자(Backpacker)-들은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만난다. 그것들과 헤어진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이야기가 존재하고 생각이 존재하게 된다. 그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공간'에 존재하는 이야기와 생각들.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건, 우리가 '관광객(Tourist)'가 아닌 "여행자"이기 때문이다. -------------------------- 터키, 카파도키아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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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볼리비아, 우유니사막 <3> 투어 3일. - 화산폭발직전!-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0. 12. 31. 11:43
Second Edit. 1. 자연현상. - 이상현상?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여기저기에서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연 우리의 힘으로 그 것들을 되돌릴 수 있을까? 아니면 정말로, 최근 200여년간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서 지구 환경이 오염되어서 기상이변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일까? 혹자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자연파괴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혹자는 먼 옛날부터 있어어돈 순환의 패턴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어찌됐든 우리는 결과 속에서 살 수 밖에없다. 우리는 결과만을 보고 그 현상을 진단하려 하기 때문에 그 본질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2. 한 후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오빠, 백두산 폭발할지도 모른대요." 나는 그냥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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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 그 여자들이 소매치기 였다니!-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그리고 에피소드 2010. 12. 2. 21:17
Second Edit. 1. 여행자의 필수품(?) - 복대. 많은 여행객들이 복대를 차고 다닌다. 그리고 여행사에서도 복대를 권한다. 요즘 복대는 예전처럼 몸 속 허리에차는 그런 것 말고도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 것 같았다. 나는 첫 배낭여행지였던 유럽 배낭여행때 말고, 그 외의 여행에서 복대를 하고 다닌 적은 없다. 왠지 복대를 차면 불편하다고 느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이제는 소매치기들이 모든 여행자들이 복대를 한다는 것을 알고 복대를 노린다는 말도 있었기 때문에 나는 복대를 신뢰하지 않았다. 2. 나는 젊은 시절[지금도 젊지만, 더 젊었던 시절] 칠칠맞지 못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왠지 덤벙대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놔두고 다니고. 아무튼 그런 일들이 많아서 많이 혼나기도 했고,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