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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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태블릿 '픽셀C(Pixel C)', 태블릿의 방향을 확인시켜 준 제품.-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10. 1. 09:29
구글이 지난 9월 29일(미국 현지 시간), 넥서스 이벤트(Nexus Event)를 통해서 새로운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5X(Nexus 5X)'와 '넥서스 6P(Nexus 6P)'를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구글은 10.2인치 사이즈의 태블릿PC '픽셀C(Pixel C)'와 새로운 버전의 크롬캐스트(Chromecast) 소개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새로운 넥서스폰은 '레퍼런스폰'이라는 상징성을 뛰어넘어 뛰어난 성능을 갖추면서도 가격도 저렴하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편, 구글이 '전용 키보드'를 갖춘 '10.2인치' 큰 화면의 태블릿PC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큰 화면'의 태블릿PC가 '노트북PC'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은 자명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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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iPad Pro)'는 다르다. 과연 태블릿&노트북 시장 변화 불러올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9. 11. 09:05
9월 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Bill Graham Civic Auditorium)'으로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고 애플은 새로운 제품 몇 가지를 선보였습니다. 애플은 스페셜 이벤트 행사장에서 '3D 터치(그동안 '포스터치'로 알려져온 기능)'이 탑재되고, 7000시리즈 알루미늄 바디를 가졌으며 12MP의 iSight 카메라를 비롯한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을 갖춘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6S plus)'를 선보였지만, 그보다 앞서 12.9인치 크기의 새로운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프로(12-inch, iPad Pro)'와 함께 애플이 만든 스타일러스 펜인 '애플 펜(Apple Pe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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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성장은 끝났나? : 애플과 삼성, 그리고 패블릿폰.-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7. 28. 10:00
2010년 1월 27일. 암으로 투병중이었던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011)의 고집을 꺾을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 서서 '아이폰(iPhone)'과 '맥북(MacBook)' 사이에 새로운 제품 하나를 끼워넣었습니다. '태블릿(Tablet)'제품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의 이름은 '아이패드(iPad)'였습니다. 아이패드가 처음 선보였을 때, MS의 빌게이츠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아이패드'를 얕잡아 봤습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팟터치를 크게 만들어 놓은 것일뿐이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사람들은 아이패드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태블릿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했고, 많은 기업들이 '태블릿'시장에 뛰어들어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 2010년 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