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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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자메이카, 킹스톤- 자메이카에 다시 오지 말라고?! - Jamaica, Kingston-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그리고 에피소드 2011. 5. 10. 23:35
1. 치안(治安)에 관한 생각. 여행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자신의 목적지[여행할 장소]에 관해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 중 하나가 그 장소의 안전에 관한 문제이다[그것은 다시 말해 '치안'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떠한 정보[여행 장소에 관한 정보]를 수집 할 때 좋은 정보 보다는 안좋은 정보를 더 많이 접하게 된다[일상 생활에서도 흔히 그러한 것을 경험 할 수 있다.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정보의 대다수는 범죄 사건, 사고에 관한 소식이라는 점에서 볼 때 우리는 안좋은 소식을 훨씬 많이 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이란 여행을 하고자 했던 사람이 정보를 수집했다면, 이란 국민들의 시위에 관한 소식과 시위 하던 사람들 중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정보를 접하게 될 것이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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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쿠바, 하바나 - 기대 그 이상의 가치. - 쿠바, 하바나<1>-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1. 2. 27. 23:58
Venezuela, Caracas(베네수엘라 카라카스) - Cuba, La Habana(쿠바 하바나) - Jamaica, Kingston(자메이카 킹스톤) 1. 비자(Visa), 특정한 국가를 여행 할 때 허가증을 따로 받아야 한다는 것. 전자 여권 제도가 시행되기 전 광화문 미국 대사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광경이 있었다. 미국 대사관 입구에서부터 대사관 주변으로 길게 뻗은 줄. 미국 비자를 받기위해 사람들은 그렇게 줄을 서야 했다.[전자 여권 제도가 시행된 후, 그 모습은 사라졌다] 2004년 필자가 일본을 여행 할 때만 해도, 일본 대사관에서 비자를 따로 발급 받아야 했다.[그것은 적잖히 번거로운 일이었다] 하지만 일본과의 무비자 협정 체결 이후, 일본은 손쉽게 갈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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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크리스마스를 뉴욕에서?-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2009. 11. 7. 10:07
해도해도해도, 너무하다, 남미가는 뱅기표값이 나날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다. 암울한 현실, 돈은 없고, 여행은 하고싶고. 호주에서 남미가는 비행기표보다, 미국가는 비행기표가 더 싸다. 그래서 해 본 생각. 미국을 간 다음 카리브해를 거쳐서 남미로 내려온다음, 호주 or 다시 미쿡으로?? 그렇담,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뉴이어(New year)세레머니는 쿠바에서? 뉴욕에서 보낸다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음, 뉴이어 세레머니도 뉴욕에서 하면 재미있을 것같기도 하다. 2005년 1월 1일. 런던에서 뉴이어세레머니를 했었는데, 재미있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트라팔가광장에 모여서, 노래를 부르고 어깨동무하고 춤을추고 술도 마시고. 재미있었다. 각설하고, 음, 하지만 다시 나를 고민에 빠져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