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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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 묘한 매력이란 이런 것일까?-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4. 5. 25. 19:55
1. '매력'있다는 것. 흔히들 자신만의 매력이 있어야 된다고 말한다. 매력을 가져야 된다고 말한다. 여자로서의 매력, 남자로서의 매력. 나만의 매력, 너만의 매력. '너의 매력에 끌렸어' 사실, '매력'이라는 것을 엄밀히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매력의 판단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직관적으로 어떤 장소에 갔을 때,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장소나 그 사람이 내뿜는 매력에 매혹되곤 한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 다른 사람에게서는 느낄 수 없었던 것. 매력이라는 것은 밋밋함도 아니고 부조화도 아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매력적인 장소'를 자주 접하게 된다. 내가 평소에 접할 수 없던 풍경이 펼쳐져 있지만, 친근감이 느껴지면서 그곳에 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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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중동)사람들에 대한 대화.-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10. 2. 3. 11:40
- 이슬람(중동)사람들에 대한 대화. Islamic country. 중동(Middle east) 사람들. 우리는 그들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걸까? 테러, 납치, 전쟁, 대량살상무기?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가보지 않은) "가지마라", "위험하다" 소수의 사람들은 말한다.(갔다온) 사람들은 착하고, 정겹다. 나라의 분위기는 위험하지 않았다고. 그 어느 나라보다도, 좋았다고. 언론에서 말하는 현실과 현실이 말하는 현실은 다르다. 또 다시 생각하게 되는 아젠다세팅(Agenda setting). 여행자들은 말한다. 중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곳이라고. 20 Dec, 2009. Sun. Quito, Ecuador. - 시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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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nbul, Turkey / 이스탄불, 터키.-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5. 20:52
- 터키의 시작 이스탄불. 묘한 매력의 도시... + 탁심거리에 있는 저렴한 호텔들 싱글 12YTL ~ 더블 20YTL~ , 개인욕실 괜찮은 방 싱글 15YTL~ (UZAY HOTEL s 12, d20/ HOTEL Libia s15~, d30~/ hotel star d40~ Four(4) Istanbul, 이스탄불만 네 번째 방문이었어. 4년 전 이스탄불을 방문 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 정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아. 거리의 모습, 사람들의 모습, 많은 게 변한 것 같았어.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한 터키의 모습도 곳곳에 눈에 띄었지. 이스탄불을 뭐라고 표현하면 가장 좋을지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이스탄불, 왠지 신비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옛날 고대 로마시대의 동로마제국의 수도. 아시아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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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의 기준은 문화권(나라)마다 다르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5. 03:28
- 미의 기준은 문화권(나라)마다 다르다 인도, 터키, 시리아. 힌두, 이슬람 문화권 나라들을 여행하며, 많은 현지인들을 만난다. 남자들끼리의 대화의 화두 "여자" '美'의 기준은 다르다. 특히, 이슬람, 힌두 쪽은 통통한 여자(살이 접히는것이 보이는 수준) 들을 선호한다. 어느 정도의 남자들끼리의 공통 포인트는 있지만, 남자 개개인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문화권마다 그 선호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시대에 따라서 미의 기준이 달라지듯이, 문화권, 국가마다 미의 기준도 다른 것 같다. 17/05/2009 Latakia, Syria. -------------- - Standard of Beauty? different in cultural area. India, Turkey, Syria, etc..Hin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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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22. 14:29
- 터키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다?? 이슬람 국가들. 몇몇 이슬람 문화권을 경험했었고, 그들의 생활을 지켜 봤다. 터키? 사이비 이슬람국가라는 오명(?)을 지닌 국가. 유럽대륙에 속한 국가. EU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국가. 터키. 터키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다. 국교가 이슬람이기에, 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위한 울림은 메아리 치지만,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늦은 밤, 펍(Pub), 댄스클럽, 노천 카페에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물론, 술을 마시기 위해서. 서유럽 어느 국가에서도 상상 할 수 없는 늦은 밤까지. 상점들은 장사를 하고, 젊은이들은 즐긴다. 이슬람이라는 종교는, 이들을 붙잡아 둘 수 없다. 12/05/09 Istanbul, Tur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