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
국경이 없는 나라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24. 22:01
- 국경이 없는 나라들, 발트3국,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버스를 타고 리투아니아에서 라트비아로 오는 길, 국경을 그냥 지나친다. 그 곳이 국경이라는 걸 알리는 건, 두 가지. 여기서부터 라트비아 라는 표지판과 국기. 폐허가 되어버린 국경 검문소. 예전엔, 국경검문소에 사람이 근무했을 테고, 이 주변엔 사람들이 북적였겠지만, 이제는 사람도 없다. 오직 국경의 허물어진 건물만이 그곳이 검문소였다는 걸 나타낼 뿐. 유럽, 동유럽, 이제는 국경을 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여권 검사조차 하지 않는 나라들. 하나가 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 아, 우리나라는 언제쯤, 이런 날이 올까? 자동차를 타고, 쌩쌩달려, 북한을 지나, 대륙으로 가는날이 과연 올까? 12.06.2009 Lithuania - La..
-
-유럽은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In Beograd.-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14. 01:55
-유럽은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In Beograd. 발칸반도의 국가들의 EU가입. 그리고, 가입을 원하고, 예정된 국가들. 서서히 유럽은 하나로 통합되어 간다. EU- Europe Union. 그에 발맞춰, 물가도 하나로 통합되어가는 느낌. 4년 전, 대한민국의 1/3 수준의 베오그라드Beograd. 세르비아. 그러나, 지금은 한국과 비슷한 물가. 가파른 상승세,,유로화 사용의 움직임? 이제, 유럽은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아마, 4-5년뒤엔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나라가 비슷해 질 수도. 그리고, 단지 내 생각이지만, 유로의 가치가 영국 파운드와 비슷해질것같다는 생각. 그렇게 되면 모든 유럽은, 통합되는건가? 03.06.2009 Beograd, Serb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