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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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jing, China / 베이징(북경), 중국/ 09.07.2009 - 02-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9. 30. 22:37
- 중국에서 02 : 대한민국의 씁쓸한 현실을 느끼다. - 대한민국의 씁쓸한 현실을 생각하다. 京山公園(경산공원)에 올라 자금성을 바라보고 있는데 문득, 씁쓸한 대한민국의 현실이 생각났어. 수백년간 중국 대륙을 호령하던 여러 국가들이 있었고, 베이징은 수백년간 그 국가들의 수도였지. 그리고 황제가 거처하던 자금성. 자금성의 웅장함. 그리고 수백년간 그 모습을 아름답게 간직해온 자금성. 경산공원꼭대기 망루에 걸터앉아 노을 아래에서 빛나는 자금성의 웅장한 모습을 바라보다가 문득 대한민국의 국보1호 남대문이 생각났어. 지금은 불타 없어져버린 남대문. 그리고 내가 광화문 거리를 걷고 있을 땐 한창 복구공사 중이었던 경복궁. 일본, 중국, 그리고 내가 여행한 수많은 나라들. 그 나라들은 하나같이 전통과 현대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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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째, 안동 - 유교문화의 중심.-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8. 8. 31. 19:58
- 7월 26일 토요일/ 날씨 : 맑음/ - 안동(하회마을,부용대, 신세동 7층전탑, 안동댐,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 봉화(폭우로 고립) [ 안동은 한.국.적. 문.화.와 유.교.가 살아.있.다.] [ 하회마을 . . . "가장 한국적인 곳을 가 보고 싶다" - 엘리자베스여왕 도산서원 . . . 유교정신의 결정체. 애국.저.항.시.인 . . . 이.육.사. 통일신라 전탑들. . . 안동.댐. . 안동을 안개의 도시로 만든 장본인. ] - 하회마을에 가서 부용대에 올랐어. 영국 엘리자베스여왕이 찾았다던 하회마을. 내가, 초.중학교때 왔던 거랑 다름없었지. 바뀐게 있다면, 옛날보다 상업주의에 찌들고 있다는 사실.은 눈살을 찌푸리게했어. 그래도. 한국적인 가옥들. 주변환경과의 조화. 강변 어귀에서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