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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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시리아, 하마 - 히치하이킹, 여행자의 특권! - 시리아-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그리고 에피소드 2010. 11. 7. 15:56
1. TV광고 또는 영화의 한 장면 혹은 드라마 혹은 포스터 등등에서 우리는 가끔 끝없이 펼쳐진 도로 가운데 서서 지나가는 자동차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미녀(?)를 발견하곤 한다. 만약, 전국 일주를 생각하는 당신, 무전 여행을 계획했다면 당연 이동 수단으로써 히치하이킹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본인의 어릴적 기억을 더듬어보면, 어린 시절 친구들과 산골에 있는 저수지와 계곡을 찾아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히치하이킹을 해서 자주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 탈것은 1톤 트럭부터 경운기, 승용차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히치하이킹을 해 봤던 기억이 있다. 단, 요즘은 히치하이킹하는 사람들을 납치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니,,,주의하도록 하자. 요즘은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2. 언젠가, 여행중에 만난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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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 Syria / 하마, 시리아 / 19.05.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5. 23. 13:56
- 시리아 여행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었다? + 라타키아Latakia-하마Hama, 버스Bus 약3.5hr, 200SP / 리아드호텔 도미토리(Riad hotel Dm) 350SP 하마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왠지 정다운 느낌이 들었어. 벌써 두 번째로 방문하는 버스정류장이었지. 내 머릿속엔 오직 시계탑을 찾아가야한다는 생각만 들었어. 리아드호텔(Riad Hotel)에 가야지 뭔가 시리아여행을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았어. 영어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시계탑을 설명하기란 정말 힘들었어. 내가 할 수있는 모든 표현방법을 동원해서 시계탑의 방향을 알아 냈지. 가다보니 세르비스(service)정류장이 있길래 거기서 또 몸짓,발짓으로 설명을 해서 겨우 시계탑을 찾아 갈 수 있었어. 시계탑을 발견했을 때 그 감동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