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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클락 (UNIQLOCK, 유니클락) - 색다른 블로그 여행법- 생각 저장소 2008. 3. 8. 12:09
유니클로라는 일본 의류브랜드가 있다. 지금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브랜드이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지고있는 추세이다. 최근에 내 친구를 통해서 유니클락(UNIQLOCK):유니클로클락이라는 유니클로 블로그 마케팅(?) 시스템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옷을 사고 안사고가 아니라, 더 재미있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니클락을 블로그에 설치하게 되면, 유니클락을 설치하고있는 블로그가 유니클로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하나의 웹에서 통합적으로 연결되어 전세계 블로거들과 연결이 된다는 점이다!!! 엄청나지 않은가?! 원하는 국가 블로거에게 랜덤으로 들어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뭐 물론, 구글같은데서 검색해서 들어갈 수도 있지만- _- 입맛에 따라 나처럼 할 일 없을 떄 하면 재미가 쏠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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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달리기 - 인생의 선택.- 생각 저장소 2008. 2. 15. 01:30
아름다운 정원가운데에서 100m 달리기를 한다. 여러명이, 출발선에 서서 달린다. 출발신호가 울리자, 누구는 앞만보고 빠르게 달린다. 누구는, 그 보다 좀 느리지만 역시 앞만 보고 달린다. 누구는, 천천히 걸어간다. 더러는, 달리기는 커녕 나무그늘에 앉아서 담소를 나눈다. 누구는 달리다가 갑자기 되돌아와서 뭔가를 하고있다. 앞만보고 빠르게 달려서, 남들보다 좀 더 일찍 도착지점에 도달한 사람. 천천히 가면서, 주변이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걸 알고 그 100m를 즐기는 사람. 누구에게 상을 줄 것인가? 상은 자기 자신이 자신에게 주는 것이다. 조금 일찍 도착하거나 조금 늦게 도착하거나 마지막은 모두가 같은 100m 골인지점이다. 100m 골인지점에 도착하고나면, 되돌아 갈 수 없다. 마지막은 모두 같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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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설- 생각 저장소 2008. 2. 5. 01:59
인간본성에 대한 설[說]중에 성악설이 참 마음에 든다.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 그렇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의 본성은 악한 것이다. 인간 뿐만이 아니고 나무, 플랑크톤등 생태계에서 가장 하위에 존재하는 것들을 제외하고 모든 생명체는 존재 그 자체가 악이다. 인간은 사회라는 공동체라는 곳에서 매끄럽게 살아가기 위해서, 착함[善]을 학습받고, 선을 행하도록 강요받는다. 그리고 악을 행하는 사람을 벌함으로써 악에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게 한다. 즉, 선이란 인간 공동체가 만들어낸 산물이다. 우리는 왜, K-1, 프라이드를 보면서 타인의 폭력성을 보면서 환호하는가? 왜 우리는 사고현장을, 불구경을 하러 몰려다니는가? 생각해보라, 우리들이 직접이든, 간접이든 악을 보고 대리만족을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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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 생각 저장소 2008. 2. 4. 01:04
"아는것이 힘이다? 때론 학습이 가장 큰 착각의 요소이다." - 지식채널ⓔ 오로지 하나의 답만을 고르도록 강요하는 시험, 학교 그것은 바로 현실. 하지만, 정답은 없다. 진실도 없다. 진리도 없다. 하나의 잣대로 무언가를 판단하려 하지마라. 나와 '틀리다' 내가 아는 것과 '틀리다'는 말은 잘못됐을음 인식해라. 단지, 나와 '다르다' 내가 아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라고 생각해라. 그리고 하나가 아닌, 두가지, 세가지, 열가지, 백가지의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해라. 학습을 통해서 우리는 속박을 당하고 있다. 더 궁극적으로는 '인식'을 속박 당하고 있다. 모든 학습을 부정해 보고, 내가 지금 보고있는 내가 지금 듣고있는, 내가 지금 알고있는 모든 것에 대해서 그것이 과연 진리인가를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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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싸이월드의 차이점.- 생각 저장소 2008. 1. 24. 18:36
나는 싸이월드와 블로그를 하면서 곰곰히 생각해 본다. 싸이월드는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일 수도 있으며, 친목을 위주로 벌어지는 커뮤니티인 것 같다. 물론, 요즘은 옛날보다 많은 데이터들을 포괄하고있어서, 싸이월드가 아우르는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보의 습득이라는 측면보다는 친목도모 및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측면이 강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블로그는 친목도모 보다는 정보의 습득, 지식의 습득에 그 주목적이 있는 듯하다. 개인적인 정보 습득과 더불어, 정보의 게시와 그에 따른 부차적인 간접적인 친목도모까지 가능 하다. 앨빈토플러의 부의미래를 보면, 지금도 그렇지만 향후 세계의 부는 "지식"이라는 무형의 매개체가 부를 생성하고 부를 이동시키는 핵심의 가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물론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