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앱
-
큰 변화 맞이한 '트위터(Twitter)'. 다시 한 번 날아 오를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6. 13. 09:44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의 시작과 함께 모바일을 통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회관계망서비스)'가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됨과 동시에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소비하는 시간이 급격히 늘어났고, 페이스북(Facebook)으로 대표되는 여러가지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SNS서비스의 대표격으로 일컬어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위상과 가치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페이스북이 매 분기 실적 발표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발표하면서 MAU(월간 이용자 수)증가와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얻고 있음을 이야기 하는 것에 반해, 트위터는 사용자 수 정체와 지속적인 적..
-
거상 알리바바, '스냅챗'에 2억 달러 투자 - '메신저 앱' 다시 주목 받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3. 13. 09:04
작년 9월, 중국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Alibaba)'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알리바바의 CEO '마윈'과 일본의 소프트트뱅크(Softbank) CEO '손정의'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알리바바의 소위 '대박 상장'으로 마윈은 한순간에 중국 최고의 갑부로 올라섰고, 덩달아 '알리바바'의 지분을 다량 소유한 소프트뱅크의 CEO 손정의도 '일본 최고 부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기 때문입니다. 이와함께 한동안 '마윈'의 어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으며, 알리바바가 성장하기 전 '마윈'과 '알리바바'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한 '손정의'의 투자 철학에도 큰 관심이 모아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마윈 자신도 가능성 있는 기업들에게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
-
라인 '타이머챗', 메신저 앱의 자동삭제 기능. 유행처럼 번지나?-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7. 28. 09:00
스마트폰의 보급은 우리의 휴대폰 사용문화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문자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는 대신 사람들은 '메신저 앱(Messenger App)'을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기 시작했고, 몇몇 메신저 앱들은 가입자 수 천 만을 넘어서 '수 억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기도 합니다. SNS기업의 최고로 일컬어 지는 페이스북은 지난 2월 인스턴트 메시징 앱인 '왓츠앱(WhatsApp)'을 약 19조원에 인수했고, 지난 6월에는 '슬링샷(slingShot)'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그만큼 '메신저 앱'이 모바일 시대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페이스북이 '슬링샷'을 출시한 것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던 '스냅챗(Snap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