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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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이야기] 호주, 공장에서 일하다.- 호주, 워홀이야기- 2010. 11. 10. 13:41
Second Edit.(first edi 09.12.06) 1. 공장에 취직하고 처음 몇 주간. 정말 부지런히 열심히 일했다. 좀 힘든일, 작업 분량이 많아도 군소리 하지 않고 묵묵히 일 했다. 사실 내가 생각 할 때 크게 힘든 것도 없었다.[농장에서 일하던 것에 비하면 정말 쉽고, 힘들지 않는 일들이라고 생각했을 정도] 같이 일하는 동료들중에 일을 하면서 힘들다, 소세지가 무겁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들을 때 마다 맞장구를 쳐 주기는 했지만, '이게 정말 힘든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농장에서 일을 하면서 몸을 단력 시키고[미친듯이 일했었다] 나서 공장으로 온 온 나로서는 공장에서 하는 일들은 많이 힘들지 않으면서 쉬운 일들이었다. 2. 특히, 소시지 및 햄, 베이컨 등을 만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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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ity(내셔널리티)-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12. 29. 22:03
- Nationality "Where are you from?" 내가 가장 많이 들은 문장. 사람들은 나에게 국적을 묻는다. 나는 국적을 잘 묻지 않는다. 공장에서, 우리는 모두 다 같은 공장에 일하는 동료니까. 여행중, 우리는 다 같은 여행자니까. 지구인? 지구라는 행성에서 똑같은 태양빛을 받으며 숨쉬고 살아가고 있으니까. 내셔널리티(Nationality), 그것은 너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강조할 뿐이니까. 12/11/2009, Thu, Fremantle, Australia. - My 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