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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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로밍'하지말고 '트래블러 심' 구입하자 - Traveller SIM 구입/사용-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14. 12. 8. 08:31
본격적인 여행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연말/연초 많은 분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여행에 대한 설렘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짧은 휴가'를 이용한 해외여행으로 동남아, 특히 '태국'을 찾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9000원'짜리 해외로밍을 많이 합니다. '카톡'을 비롯한 메신저와 '인터넷'을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로밍'을 한다고해서 전화를 쓰는 사람은 거의없습니다. '단지' 인터넷을 위해서 '로밍'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로밍 말고 더 좋은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 태국 여행을 할 땐, '로밍(Roaming)'하지말고,트래블러 심카드 구입해서 마음편히 싼 가격에 인터넷을 사용합시다^^ - AIS 트래블러 심(Trav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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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시엠립) - 점(點)과 선(線), 툭툭과 자전거의 의미-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그리고 에피소드 2013. 8. 27. 21:10
1.'삐삐'라는 기계가 진동을 할 때면, 우리는 공중전화를 찾아 두리번 거리던 시절이 있었다. '삐삐',를 가지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의 30대, 40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알고 있을 물건이다.'삐삐'가 울리면 공중전화를 찾아 두리번 거리곤 했고, 때로는 집 전화기로 '삐삐'의 자그마한 액정에 찍힌 번호를 보고 어딘가로 전화를 걸곤 했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약속을 할 때면, 우리는 몇 시간, 몇 십분 전에 전화를 통해서 약속을 하고 약속 장소에서 서로를 기다려야 했다. 그 시절에는 약속 장소를 향해서 가고 있는 그 누구도 조급해하지 않았고,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 누군가도 안절부절하지 않았다. 약속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은 그 누군가가 곧 올 것이고,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