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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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이유.-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11. 17. 15:30
- 내가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이유. 내가 너무 구식이라서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걸까? 째깍째깍, 돌아가는 시계바늘. 사각사각, 종이위의 연필심. 쓱싹쓱싹, 톱밥을 뱉고있는 나무. 아직 주변에 아날로그는 많지만, 디지털이 지배하는 시대에 그걸을 찾기란 힘들다. 난 아날로그가 좋다. 디지털은 차갑지만, 아날로그는 온기를 품고 있으니까. Someday, Sep 2009. From Australia. - 해질녘, 알바니하이웨이 Albany HWY 옆의 집 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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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St.petersburg : 러시아-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25. 05:05
- 상트페테르부르크 St.petersburg : 러시아 "러시아?"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크다.춥다.차갑다. - 겨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6월은...춥다? 장대비가 쏟아지고 난 다음 날,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거리를 걸었다. 걸으면서 생각나는 건, 따뜻한 차 한잔과 휴식... 걸으면서 느낀 건, 역시, 러시아는 크다. 그리고, 춥다. 러시아의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그러면서도 드는 생각.. '역시! 러시아는 겨울에 와야해!!' 6월의 러시아도 춥지만, 러시아는 겨울에 오는게 어울린다. 18/06.2009 ST.Petersburg, Russia. -러시아 쭉빵걸도, 추워하더라. - 빳빳하게 나부끼는 깃발들, 추위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