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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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14. 02:30
-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제2차 세계대전, 학살, 유태인... TV, 영화, 책에서만 보았던 수용소를 가 보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수용소에서 희생되었을까? 엄청난 크기의 수용소. 제1,2,3 세개의 수용소가 있었다. 제2수용소, 엄청난 크기의 수용소. 끝이 보이지 않았다. 제1수용소의 전시관에서의 본, 수감자들의 흔적, 참상. 참혹했던 그들의 삶. 그리고, 독가스, 총살에 의한 죽음. 후세에 우리들은, 그런것들을 보며, 무언가를 생각하게 된다. 혹자는 말한다. -죽어서도 구경거리가 된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혹자는 또 말한다. - 그 당시 사람들의 고통을 후세에 알려주고 있다고. 각자, 개개인이 느끼는 바는 다를 뿐이다. 09.06.2009 Oswiecim(Auschw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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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chwitz(Oswiecim), Poland / 아우슈비츠, 폴란드/ 09.06.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12. 20:21
-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다. + 크라코프-아우슈비츠 Bus 10PL, 1.5hr - 아우슈비츠 수용소? 웬지 한 번 쯤은 들어본 것 같지않아? 나도 폴란드에 오기 전에 몰랐었어. 아우슈비츠수용소가 폴란드, 그것도 크라코프 바로 옆 도시였다는 사실을 말이야. 호스텔에서 아우슈비츠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말을 듣고서야, 아차! 싶었지. 영화나 티비에서만 보던 그곳. 정말 그곳은 끔찍하지만 어마어마한 장소였어. 영화에서 보던 그 모습들이 그대로 있었지. 실제로 그 모든 것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정말 무자비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 제1수용소. 제1수용소는 거의 다 전시실로 꾸며놨었어. 특히 눈길을 끌던 건 수용소가 사용될 당시의 사람들이 사용하던 신발이나 옷가지, 그 외 각종 생활도구와 그 곳에서 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