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7. 13. 09:14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돌아오면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의 실적에 증권가와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가을 이벤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가 삼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계열사들은 애플과 협력을 하기도 하고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의 투자자들은 관심이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의 'IM부문'이라고 불리는 'IT·Mobile'부문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바탕으로 애플과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삼성 디스플레이(Display), 반도체 등은 애플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애플의 제품이 잘 팔릴 수록 삼성의 이익이 증가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애플에 울고 웃는 삼성 계열사"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 모바일, 스마트폰이 주도하는 시대.
삼성과 애플은 두 개의 큰 별이다.
- 가을, 삼성은 애플을 통해 이익을 취할 수 있을까?
△ '삼성 반도체'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탑재될 것이라는 프로세서 칩 'A8'의 관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디스플레이 회사인 '삼성'은 오랫동안 '애플'과 협력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IT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동작의 핵심이 되는 디스플레이의 생산/공급을 통해 삼성은 애플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것입니다. 삼성과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적인 동시에 동지라는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6'에 사용될 차세대 프로세서 'A8'칩을 삼성의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삼성과 함께 거론된 반도체 기업으로 'TSMC'도 있었지만 '삼성'과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삼성'을 선택했다는 것은 큰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차세대 프로세서 'A8'칩을 'TSMC'가 독점 공급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애플'의 '탈 삼성'이 가속화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과 삼성은 지난 4월까지, '특허 소송'을 진행하면서 서로의 관계는 악화될 대로 악화되었고, 애플의 '삼성'에 대한 의존을 줄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그것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것입니다.
△ 애플인사이더 등의 애플관련 소식통들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7월 10일,
애플이 A8 칩을 TSMC로 부터 공급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삼성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었지만, 사실상 삼성이 A8의 공급과 관련하여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기사 - www.appleinsider.com
또한, 애플의 태블릿인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의 새로운 버전인 '아이패드 에어2'의 생산을 위한 디스플레이 공급에 있어서 LG디스플레이가 6월부터 9월까지 약 620만 대 분량의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삼성 디스플레이가 약 450만 대 분량을 생산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생산에 있어서도 LG의 역할이 중요해 지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관련기사:전자신문) 또한 애플은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생산과 관련하여 일본의 샤프(Sharp)와도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옥사이드 LCD(산화물 반도체 LCD)를 미래 아이패드 LCD로 채택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처럼 곳곳에서 애플의 '탈 삼성'정책의 의도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삼성의 '이익'딜레마의 종결? 이익은 어디로?
△ 2012년 이후 삼성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삼성은 2014년 2분기에 약 7.2조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잠정 추정치)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는 '더 큰 충격'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 한국경제 : 삼성전자 '어닝쇼크'...더 큰 충격 다가온다
삼성전자의 '이익'에 있어서 'IM(IT/Mobile)'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반도체 사업부와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이익도 무시할 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2014년 들어 삼성의 1분기와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하며 2012년 이후 최저 실적을 기록하면서 '위기설'이 부각되고 있을 정도인데, 실적 부진의 원인은 '환율'문제와 더불어서 'IM'부문에 편중된 수익으로 인한 문제점의 표면화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IM부문에 편중된 '이익'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장 정체가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삼성으로서는 전 세계적인 IT시장의 성장에 발맞추어 '반도체', '디스플레이'부문의 성장이 더 필요한 시점에 오히려 '애플'과의 관계 악화로 수익 상승이 불투명해졌다는 것이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아이폰6'와 '아이패드 에어2', 삼성에게 어떤 영향 줄까?
△ 많은 전문가들이 애플이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와 더욱 공고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이라고 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애플'의 커진 스마트폰인 '아이폰6 4.7인치'와 함께 더 커진 스마트폰인 '아이폰6 5.5인치'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6에 관한 루머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커진 아이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대감으로 인해 애플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언급된 'A8'칩에 있어서의 삼성의 제외와 대만의 반도체 업체 'TSMC'의 선택을 통해 애플은 더 많은 이익을 취할 것이고, 삼성으로서는 이익 추구에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애플은 TSMC와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맺어 좋은 조건으로 부품 공급을 받고 이익을 극대화 할 것이고, TSMC또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다소 불리하더라도 협상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탈 삼성'을 가속화 해 나간다면, 삼성으로서는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커지고, 더 커진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애플.
그동안 애플과 삼성은 '경쟁'관계인 동시에 '협력'관계라는 묘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물론, 사업 부문에 따라 그 수장이 다르긴 했지만 '삼성'과 '애플'이라는 큰 틀에서 본다면 모순적인 관계라고 할 만했습니다. 삼성에게 있어 모순적인 관계는 '이익'을 가져다 주는 관계였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애플의 행보는 삼성의 이익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삼성이 애플의 이런 행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자못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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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7. 7. 01:00
2014년 7월, 하반기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6(iPhone 6)'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쏟아지는 아이폰에 관한 루머들 속에 삼성의 숨겨진 비밀 무기로 알려졌던 '갤럭시F(Galaxy F)'에 관한 소식이 드문드문 눈에 띕니다. 갤럭시F는 오래전부터 갤럭시S5의 프리미엄 제품 '갤럭시S5 프라임(Galaxy S5 Prim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스펙이 유출되었고 최근에는 IT 루머 유출 전문 트위테리안인 @evleaks에 의해 'Galaxy F'의 사진이 트위터를 공개되면서 그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번에는 GSM아레나(GSMARENA/www.gsmarena.com)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갤럭시F'의 테두리 유출 사진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을 게재했는데, 그 테두리가 '아이폰5S/아이폰5'와 너무나도 흡사해서 사람들 사이에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GMS아레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F'의 테두리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지난번 트위테리안 @evleaks가 공개한 것보다 더 디테일 하다.
기존에 금속 테두리를 가질 것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아이폰5S'와 너무나도 흡사한 이번 사진은 약간의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source : www.gsmarena.com
△ '아이폰5S'의 테두리 모습이 이번에 유출된 갤럭시F의 베젤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왼쪽)
이에 앞서, 트위테리안 @evleaks는 지난 주에 'Galaxy F'의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evleaks는 여러차례 갤럭시F에 관한 사진과 스펙을 공개하면서 '금속 테두리'를 가진 프리미엄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갤F' 유출 사진과 함께 나온 가장 큰 논란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아이폰5S 표절논란입니다. 그동안 갤럭시F는 '금속 테두리'를 가진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랜더링 이미지의 공개가 있었지만 그것이 기존의 '플라스틱 테두리'에서 '금속'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이번에 유출된 소위 '다이아몬드 모서리'를 갖춘 갤럭시는 충분히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합니다.
이번 사진을 공개한 GSM아레나도 이것이 확실하지는 않다는 언급을 함으로써, 이렇게 출시된다면 삼성이 또다시 '표절'논란에 휩싸일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 @evleaks가 공개한 '갤럭시F' 골드 색상
테두리는 기존의 삼성 제품들이 취해왔던 모습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출시 날짜에 대한 논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삼성은 '광대역 LTE-A 갤럭시S5'를 출시하면서 갤럭시S5의 새로운 버전이라고 말했지만, 스펙은 그동안 루머를 통해 알려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작년 '갤럭시S4'에 이어 '갤럭시S4 LTE-A'가 출시된 정도로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7월 초에는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한 LG의 스마트워치 G워치(G Watch)와 삼성의 기어라이브(Gear live)가 출시하고, 모토로라의 스마트워치가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만 있을 뿐, 별다른 스마트폰 출시 소식이 없기 때문에 갤럭시F가 7월 말 경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루머를 통해 알려진 'Galaxy F'의 스펙은 쿼드HD(QHD 1440x2560)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갤랙시S5의 5.1인치보다 커진 5.24inch 화면을 장착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805 칩을 탑재하여 배터리 사용 효율을 20%에서 최고 40%가량 끌어 올릴 것으로 알려졌으며, 3GB 램이 장착되어 현존하는 최고 스펙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든 진실은 삼성의 공식 발표가 있어야 알겠지만, 만약 GSM아레나에서 공개한 유출 사진대로 출시된다면 애플과의 전면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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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7. 3. 08:00
오래전부터 이야기 되어 왔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이 조금씩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애플이 'WWDC 2014'를 통해 'iOS 8'를 이야기하면서 '홈키트(Home Kit)'를 이야기 했고, 이는 애플이 지향하는 '스마트홈(Smart home)'으로 불리는 '아이홈(iHome)'을 구현해줄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모바일 OS 안드로이드의 막강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자회사인 '네스트(Nest)'를 통해서 '스마트홈' 플랫폼을 개발/배포하고, 우리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모바일'로 통합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 바야흐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다.
삼성은 '세계 최대 가전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오래전부터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삼성 가전 제품'의 통합을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의 이러한 '통합'은 '사물인터넷'이라는 것으로 확장될 수 있고, 삼성은 '가전제품을 스스로 만든다'는 이점을 내세워 구글과 애플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 구글과 애플이 생각하는 '스마트홈'.
△ 구글 네스트는 최근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공개했고,
애플 역시 'WWDC 2014'를 통해 스마트홈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홈키트(Home kit)'를 공개했다.
애플의 '아이홈(iHome)', 그리고 구글 네스트(Nest labs)의 '스마트 하우스(Smart house)'는 '사물인터넷'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구글과 애플의 노력 일환입니다.
애플은 PC인 맥(Mac)과 스마트폰, 태블릿을 만들고 판매하지만 그 외에 다른 가전제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제품은 '구글글래스(Google Glass)'뿐이고, 구글과 관련된 다른 모든 스마트기기는 다른 제조사들이 제작하고 판매합니다. 이런 구글과 애플이 집안의 모든 전자 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어떻게 통제한다는 것일까요?
그 비밀은 바로 '플랫폼(Platform)'에 있습니다. 애플은 iOS8에 '홈키트(Home Kit)'라는 플랫폼을 추가함으로써 '스마트홈' 구축과 제어를 위한 바탕을 사람들에게 선보였고, 스마트홈 프로젝트 전담팀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스마트홈을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네스트'를 통해 '스마트홈 플랫폼'을 개발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한 마디로, 플랫폼을 통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입니다.
△ 스마트홈의 핵심은 '플랫폼'이 아닐까?
애플과 구글은 사물인터넷의 중심이 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이고, 여기에 다양한 제조사들이 구글과 애플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애플과 구글은 중간자 역할을 하면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른 업체들과의 협력으로 큰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삼성, 생태계를 만들 것인가 생태계에 참여할 것인가?
△ 삼성이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홈(Samsung Smart home, Internet of Things)'
삼성은 '타이젠'을 기반으로 집안의 모든 기기들을 연결하는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현재 '타이젠 OS'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삼성'스마트홈의 구현은 불투명해졌다고 할 수 있다.
골드만삭스는 사물인터넷을 주도할 기업으로 애플과 구글, 그리고 '삼성'을 언급했지만 '확신'하지는 않았다.
- 골드만삭스의 사물인터넷 언급 관련 기사 ☞ www.wallstCheatsheet.com
삼성으로서는 또 하나의 딜레마에 봉착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 회사인 '골드만 삭스'는 '아직'까지는 삼성이 사물인터넷 시대에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말해, 사물인터넷 시대를 이끌어 갈 기업으로 '애플 - 구글 - 삼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삼성'의 지위는 애매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플랫폼'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타이젠(TIZEN)'이라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자신들이 만든 '가전 제품'을 연결지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모바일'을 통해 이것들을 통제하는 것이 가까운 미래 사회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바일 OS로서의 '타이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많이 기울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모바일 OS'로서의 타이젠 생존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삼성이 과연 '사물인터넷'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업이 맞느냐하는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이는, 삼성으로서는 또 한번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OS로 '안드로이드'과 '타이젠'을 저울질 했던 것처럼, 이제는 '사물 인터넷'시장에서 타이젠을 통해서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도해 나가려고 노력을 할 것인지 아니면 타이젠 생태계를 떠나서 '구글의 품'으로 들어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는 지금 'PC시대(PC era)'를 지나서 '모바일 시대(Mobile era, Post PC)'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바일을 통해서 많은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홈'의 핵심 컨트롤러는 바로 '모바일'이 될 것이고, 집안의 다양한 기기들이 모바일을 통해 통제되기 위해서는 '모바일 플랫폼'과 '스마트홈 플랫폼'이 동일한 것일 때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골드만 삭스는 2020년, 사물인터넷 시대가 무르익을 때 까지 구글과 애플이 구축한 스마트 홈 플랫폼 위에서 다양한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삼성은 다양한 전자기기 제조사이면서 '타이젠'이라는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이 '사물 인터넷'시대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타이젠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할 지, 아니면 '구글의 품'에서 이익을 추구할 것인지 어떤 선택할 할 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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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MWC 2014)'행사에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가 공개되기 전, 사람들은 갤럭시S5가 '안드로이드 OS(Android OS)'가 아닌 '타이젠 OS(TIZEN)'을 탑재하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예상하던 대로 갤럭시에는 안드로이드 킷캣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갤럭시S5에 '타이젠' 탑재설이 나온 것은 '삼성이 구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 왔기 때문이고, 해외 언론에서도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시리즈가 '안드로이드'와 결별한다면 구글은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 왔지만, 삼성은 전 세계에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제품'을 가장 많이 파는 기업으로 남아있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이 '타이젠'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삼성의 스마트워치인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이었습니다. 기어2와 기어핏은 MWC2014에서 극찬을 받은 제품이자 '타이젠'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삼성이 '타이젠'생태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임을 시사 했습니다.
△ 타이젠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 '구글 I/O 2014'와 삼성의 '기어 라이브(Gear Live)'
LG와 모토로라는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의 공식 파트너로서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제작, 공개했습니다. 특히, LG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웨어'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인 'G워치(G Watch)'를 통해서 LG의 브랜드이미지를 상승시키고, 모바일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Google I/O 2014 행사를 통해서 'G워치'가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로 Google I/O 행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삼성도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4월 11일부터 공식적으로 타이젠 기반의 '기어2'와 '기어핏'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시기는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의 새로운 제품, '기어 라이브(gear live)'는 '구글 I/O 2014'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구글 I/O'의 키노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안드로이드 웨어'의 중심에 섰습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공식 판매되고 있는 기어라이브.
기어 라이브의 가격은 22만 4천원.
현재 예약 판매를 하고있고, 7월 7일경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 https://play.google.com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된 '기어라이브'를 통해 가장 타격을 입은 것은 애플의 iOS와 가을에 나올 '아이워치', LG의 G워치가 아니라 바로 '타이젠 생태계'와 '타이젠 개발자'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옅어지는 삼성의 '탈 구글' 의지, 버려지는 '타이젠'.
△ 2014년 4월 이후, 삼성과 구글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 졌다.
삼성의 탈 구글에 대한 이야기는 구글의 '모토로라'인수로 인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었지만, 구글은 모토로라를 레노버에 매각하면서 그와 함께 '탈 구글'의지를 많이 져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삼성에게 위기 의식을 갖게 했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 OS의 중요성을 각성하는 계기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대안으로 '타이젠(TIZEN)'이 선택되었고, 타이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다른 몇몇 기업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산업과 OS생태계를 그렇게 쉽사리 키울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혹여나 모를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타이젠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글의 진짜 목적은 '자체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조'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모토로라는 레노버에게 매각되었습니다. 삼성으로서는 더 이상 큰 위기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애플과 삼성의 법정 공방은 구글과 삼성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주기까지 했습니다.
△ 삼성은 안드로이드웨어의 공식 하드웨어 제조사이다.
삼성 외에도 모토로라와 LG 그리고 ASUS가 스마트워치를 만든다.
안드로이드 웨어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을 때, 공식 협찬사(하드웨어 제조사)로 삼성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던 것은 삼성은 이미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의존하지 않으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어라이브'를 구글I/O 현장에서 공개한 것도 '안드로이드 맏형'으로써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타이젠OS'를 개발하고, 타이젠이 탑재된 하드웨어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것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장사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삼성은 사람들에게 선택받지 않을 타이젠 OS에 막대한 인력과 돈, 시간 투자를 줄여나갈 것이고, 결국 삼성은 구글과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이와같은 행보 속에서 '타이젠'은 버려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왜 구글은 'Android wear keynote'에서 '기어라이브'를 등장시켰나?
△ Google I/O 2014 키노트에서 '삼성 라이브'가 떳다.
구글로서는 '전략적'으로 기어라이브를 등장시킨 것입니다. 결국, Google I/O라는 구글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장소에서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제품을 가장 많이 파는 삼성의 스마트워치를 등장시킴으로써, 삼성의 '기어 라이브'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소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구글은 삼성을 '안드로이드 웨어'의 중심에 위치하게 함으로써 안드로이드에 집중하도록 하는 동시에 나중에 어떻게 구글의 뒤통수를 칠 지 모르는 '타이젠'의 싹을 잘라버린 것입니다.
삼성은 최근 많은 상금을 걸고 '타이젠 앱 개발 대회'를 개최하고, 6월 초에는 세계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TDC 2014)를 적극 후원하는 등 '타이젠 생태계'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삼성의 행보에 사람들은 '타이젠'이 '안드로이드 - iOS - 타이젠'이라는 3형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룰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어라이브'의 등장은 더 이상 '타이젠'이 설 자리가 없음을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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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6. 28. 14:29
지난 6월 19일, 삼성은 '갤럭시S5 광대역LTE-A'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6월 말, LG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G3를 내 놓으면서 5.5인치의 큰 화면에 '국내 최초의 QHD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고사양의 스펙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삼성으로서는 갤S5에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세계 최초의 광대역 LTE-A'제품이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삼성이 갤럭시S5의 프리미엄 제품, '갤럭시S5프라임'을 내놓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있었고, 그 출시 시기가 언제가 될 것인지 많은 추측이 있어왔습니다. 'Galaxy S5 광대역LTE-A'제품이 나왔을 때, 기존에 알려진 스펙과 다른 제품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 트위테리안 '@evleaks'가 공개한 'Galaxy F Gold color'
폰아레나를 비롯한 해외 IT매체들은 일제 이를 보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 폰아레나(www.PhoneArena.com)
- 갤럭시F '골드',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 GalaxyF Gold
Source : PhoneArena
IT제품 루머와 제품 사진 유출 전문가로 알려진 트위테리안 '@evleaks'가 'Galaxy F - Gold Color'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외신들은 일제히 @evleaks의 언급을 바탕으로 갤럭시F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휴대폰과 관련한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IT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는 갤럭시F가 바로 '갤럭시S5 프라임'제품이라고 말하면서, 조만간 이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하면서 사진 몇 장을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깔끔하면서도 빛나는 황금 테두리'를 가진 삼성의 스마트폰을 보면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갤럭시F'의 스펙과 출시일은?
해외 IT매체들은 이번에 유출된 '갤F 골드' 유출사진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스펙은 그동안 언급되었든 S5 프리미엄/프라임 제품과 동일하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갤S5의 5.1인치보도 조금 더 커진 5.3인치 1440x2560의 Q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3GB의 RAM, 16메가픽셀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폰아레나에서 공개한 '갤럭시F 블랙'
가장 관건은 출시일입니다. 기존에는 6월 말경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Google I/O 2014로 인해서 공개 날짜가 애매하다는 것이 언급되어왔고, 역시나 6월에 공개는 없을 것으로 봤습니다. 다른 가능성은 7월 초나 중순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7월 7일로 예정된 LG의 스마트워치 'G워치'의 공식 출시 행사 직후에 공식적으로 '갤럭시F'를 공개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서, 삼성의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 '기어라이브(Gear Live)'와 함께 홍보를 하면서 판매 전략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달리 '다양한 제품 라인'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왔습니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의 출시 주기가 빨라지고, 많은 경쟁사들이 좋은 제품을 시즌별로 내놓고 있기 때문에 삼성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중심 제품 라인인 'S'와 '노트(Note)'를 중심으로 다양한 파생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삼성의 새로운 파생 제품인 '갤럭시F'는 '갤럭시S5'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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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6. 21. 16:26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은 모바일이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핵심이 될 것임을 증명하는 해가 됨과 동시에 2014년에는 스마트폰 시장을 넘어서서 '스마트워치'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삼성은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 기어2 네오(Gear 2 Neo) 등의 타이젠OS(TIZEN 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Smart Watch)를 내놓음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구글은 스마트워치를 위한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내놓으면서 '스마트워치' 생태계 장악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G와 모토로라는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Android Wear Flagship SmartWatch)'인 'G 워치', '모토360'를 '구글I/O 2014'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6월 25-26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oogle I/O 2014'에서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가 세계 모바일 OS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안드로이드의 영향력은 막강합니다. 거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모바일(Windows Mobile/WM)을 통한 하나의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성 또한 미래의 사물인터넷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타이젠(TIZEN)'을 바탕으로한 타이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올 가을에는 '타이젠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타이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 삼성이 선보인 타이젠OS 기반의 스마트워치의 미래는 불투명해 졌다.
- 삼성, '안드로이드 웨어'스마트워치 구글I/O 2014에서 공개한다.
△ 삼성은 안드로이드웨어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사진은 '기어2네오(gear 2 neo)'
△ 삼성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안드로이드웨어 탑재 스마트워치'의 전파 인증을 받은 상태이다.
위쪽은 전파 인증을 받은 제품의 크기, 아래쪽은 그 내용을 간랸히 보여준다.
-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삼성. 그리고 '타이젠OS'.
△ 2014년 6월 2-4일, 3일 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세계 타이젠 개발자 회의'에서 삼성은 많은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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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6. 20. 08:00
2014년 2월 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MWC 2014)행사에서 '갤럭시S5'가 공개되고, 4월 11일 전 세계 판매가 진행되었습니다. 갤럭시S5에 관한 많은 말들이 오갔고, 그 중에는 '프리미엄'버전, S5 후속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삼성에서는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며 딱 잘라 말했지만 여러가지 의문점은 해소되지 않았고, 결국 삼성은 '갤럭시S5 프리미엄 버전'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6월 19일 삼성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S5'를 내놓았습니다.
6월에 많은 이벤트가 몰려있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삼성으로서는 날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애플의 'WWDC 2014', 구글의 '구글 I/O 2014',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아마존의 '파이어폰'공개까지 많은 이벤트들 틈에 끼어 삼성은 '갤럭시S5프라임', '갤럭시F', '갤럭시S5프리미엄' 등 다양한 이름이 붙었던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 6월 19일, 삼성 갤럭시S5의 후속 버전, '갤럭시S5 광대역LTE-A'가 출시되었다.
- '갤럭시S5 광대역LTE-A', 결국 삼성은 '세계 최초'라는 말을 달았다.
지난 5월 말, LG 전략 스마트폰 'G3'가 공개되면서 국내 최초의 QHD 디스플레이 탑재라는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기술력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삼성도 뭔가를 보여줘야 했고,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는 '광대역 LTE-A'기술을 탑재하면서 '세계최초 광대역 LTE-A'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 갤S5, 후속 버전의 키워드는 '속도'였다.
기존에 통신업계 관계자의 말을 통해 루머가 떠돌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국내 유수의 통신사라고 할 수 있는 SKT와 KT는 삼성의 '갤럭시S5광대역'스마트폰의 출시에 맞추어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시설을 이미 갖추어 놓은 상태였습니다. 결국, 제조사와 통신사의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아마 이 모든 것이 삼성의 '전략'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Galaxy S5 광대역LTE-A 스펙
기본 스펙은 기존에 알려진 대로, 구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하고 QHD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다만, G3의 QHD와는 조금 다른 아몰레드(AMOLED) 쿼드 HD 디스플레이에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을 장착했습니다. 기본적인 하드웨어 스펙은 '갤럭시S5'보다 향상되었고, LG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G3를 넘어서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계 최초 광대역 LTE-A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기존 LTE스마트폰의 75Mbps보다 최대 3배까지 빠른 225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크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카메라 기능의 향상, 지문 인식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등 기존에 갤럭시S5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서비스들이 대폭 개선되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 광대역LTE, 그것이 비장의 무기였다.
'갤럭시S5 광대역LTE-A'제품은 현재 SKT의 'T월드 다이렉트'와 KT의 '올레샵'을 통해서 출고가 940,500원에 선주문 예약 판매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옵션을 제공받으면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단말기는 7월 1일부터 배송이 되기 때문에 7월 1일 이후에 어떤 서비스의 변화가 올 지 기대를 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 온라인 샵에는 화이트와 블랙 두 종류의 색상만이 판매되고 있는데, 오래전에 알려진 루머에 의하면 갤럭시S5프라임은 '스위트핑크(Sweet pink)'색상이 출시될 것이라고 했는데, 추후 색상이 추가될지 여부를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갤S5 '스위트 핑크(위쪽)'와 '샴페인 핑크(아래쪽)
이번에 출시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의 후속버전인 '갤럭시S5 광대역LTE-A'가 애플의 아이폰6에 대한 기대감을 얼마나 식힐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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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6. 18. 06:00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의 프리미엄 버전, '갤럭시S5 프라임' 혹은 '갤럭시F'라고 불리는 제품이 6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6월 25일-26일 이틀 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 2014'가 열릴 예정이어서 '갤럭시S5 프라임'의 출시일이 구글I/O 행사 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있어 왔는데, 최근 '갤럭시F'가 오는 19일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업그레이드 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은 '4G 광대역 LTE A'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고 속도 225Mbps의 통신 속도를 자랑할 것이라고 합니다.
△ 오는 6월 19일,
'갤럭시S5'의 프리미엄 버전인 '갤럭시S5프라임(갤럭시F)'가 공개된다는 말이 있다.
- '갤럭시S5 프라임', 비장의 무기는 '4G 광대역 LTE-A'.
△ 4G/LTE를 3배이상 넘어서는 4G+
삼성은 '비장의 무기'로 '4G 광대역 LTE-A'를 선택했다.
지난 2월, MWC2014 행사에서 삼성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공개했을 때 삼성은 환호와 함께 야유를 함께 받아야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세를 거스르는 '플라스틱 바디'는 야유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래서 후속 제품은 '메탈 바디'를 장착할 것이라는 루머가 무성했고, 실제로 이번에 나오게될 '갤F'는 메탈바디를 가졌으며, QHD 디스플레이를 장착, 3GB램 을 장착하는 등 최근에 선보인 첨단 기술로 무장한 LG의 전략 스마트폰 'G3'에 뒤지지 않는 하드웨어 성능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최초'라는 타이틀을 하나도 달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그런지 삼성으로서는 아쉬웠나 봅니다.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아주기 위해 삼성이 선택한 카드는 'LTE-A'에서 진화된 '광대역 LTE-A'였나봅니다. 우리나라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이미 '네트워크 서비스 구축을 비롯한 테스트'는 완료된 상태라면서 언제든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다시 말해, 언제든지 광대역 엘티이 서비스는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SKT와 KT는 서비스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9일 SK텔레콤이 '광대역 LTE-A'서비스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 이와 함께 소개될 제품이 삼성의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 프라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 이통사들이 서비스 중인 20MHz 주파수 대역과 함께 10MHz 대역을 묶어 최대 225Mbps의 다운로드 속도가 가능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통신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빠른 통신 속도'는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 시킬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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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2014(WMC2014/World Mobile Congress)에서 삼성은 2014년을 이끌어 갈 전략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기어(Galaxy Gear)'에서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기어2(Gear 2)'를 선보였고, 그와함께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기어핏(Gear Fit)'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기어핏'은 MWC2014에서 '최고 모바일 제품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찬사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에 이렇다할 적수가 없는 현재 상황에서 삼성은 타이젠을 기반으로한 스마트 디바이스 생태계를 확대시키기 위해서 많은 상금을 걸고 '타이젠 앱 공모전'을 진행하고, 세계 타이젠 개발자 회의(TDC/TIZEN Developer Conference)인 TDC2014를 적극 후원하는 등 타이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해외 IT매체들이 삼성이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제작중이라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타이젠 OS' 위기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삼성이 타이젠 생태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결국 '안드로이드'를 선택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
오는 6월 25, 26일 이틀간 열리는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 2014'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G워치(G Watch)'와 '모토360(moto 360)'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나면,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IT기업들 간의 경쟁이 시작될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기기의 비율이 약 80%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 안드로이드와 최적화 되어 작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G워치'와 '모토360'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시말해,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G워치와 모토360에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도 삼성의 '기어2'나 '기어핏'보다 우월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삼성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선택하나?
한편, 미국의 IT매체인 새미투데이(SammyToday.com)는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 FCC의 보고서를 토대로 하여 삼성이 '새로운 스마트워치'에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하여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기어2'의 36.9mm x 58.4mm보다 약간 작은 크기인 37mm x 46mm 크기의 이 제품은 SM-R382라는 일련 번호로 전파 인증을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새로운 제품은 LG의 'G워치'와 모토로라의 '모토360'의 출시에 맞추어 비슷한 시기에 출시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안드로이드 웨어'가 공개되었을 때, 안드로이드 웨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를 만드는 공식파트너로 알려졌기 때문에 전혀 어색한 일은 아니지만, 삼성의 이런 행보를 두고 '타이젠 생태계'는 큰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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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타이젠의 영향력은 아주 미미합니다. 그래서 한 때,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시리즈가 '타이젠OS'를 장착하면 구글에게 큰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삼성의 갤럭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타이젠은 그저 '시험용'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삼성은 기어2, 기어핏 등에 타이젠OS를 탑재하고, 타이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타이젠 생태계'가 어떻게 커 나갈 수 있을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에 '안드로이드 기어2(가칭)'가 출시되면 사실상 '타이젠 생태계'는 버림받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삼성으로서는 딜레마 상황일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이젠을 밀어붙이자니,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고 안드로이드의 영향력이 너무 크다보니 '인지도'면에서 타이젠이 뒤쳐지고, 사람들에게 외면 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 제품의 판매를 위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려고 하니, 그동안 공들인 '타이젠 생태계'에 암흑이 드리울 것 같습니다. 이번 만큼은 삼성이 적절한 판단을 내려서, OS 시장에서든 IT 세계에서든 자신만의 색채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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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지난 달 말 공개된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이렇다할 큰 이슈가 없는 가운데 갤럭시S5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던 루머가 있던 '갤럭시S5 프라임'이 '갤럭시F(Galaxy F)'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6월 초, WWDC 이야기 일색이었던 IT매체들은 구글 I/O(Google I/O 2014)를 앞두고, '갤럭시S5 프라임'으로 불렸던 '갤럭시F'에 대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번 모바일 기기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IT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이 유출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또 다른 새로운 유출 사진을 공개하면서 '갤럭시F'의 스펙과 디자인이 모두 공개된 것 같습니다.
△ 'Galaxy F'는 6월에 출시 될까?
갤럭시F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메탈바디'를 가진 것입니다. 갤럭시S5가 '플라스틱 바디'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았던 것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Q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1440x2560픽셀 554ppi의 해상도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베젤'이 매우 얇아지면서 액정의 크기는 갤S5의 5.1인치에서 5.3인치로 커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F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업그레이드가 주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기능의 강화와 더불어 후면 카메라는 16메가 픽셀의 성능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고, 3GB의 램, 32GB의 기본 저장 용량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주요 스펙들은 갤럭시S5의 대부분의 기능과 같거나 조금씩 향상되었습니다.
△ 갤럭시F는 베젤이 아주 얇아진다고 한다.
출시일이 언제인가에 대한 부분에서는 대체적으로 6월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폰아레나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들도 6월 말경 출시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삼성으로서는 출시 날짜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6월 25-26일 이틀간 구글의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 2014'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구글I/O에 집중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 폰아레나에서 공개한 Galaxy F 사진.
지난 6월 2일, WWDC 행사와 동시에 열렸던 세계 타이젠 개발자 회의 2014(World TIZEN Developer Conference, TDC 2014)도 WWDC 소식 때문에 빛을 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삼성은 '구글 I/O'를 발표 날짜와 어떻게 매치시킬 것인지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순탄한 판매 행진을 계속하고 있지만, 갤럭시F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F의 발표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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