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9. 16. 09:30
'포스트 PC'시대를 넘어 '포스트 스마트폰'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요즘, 'PC 시대(PC era)'를 주름잡았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IT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전 세계의 많은 PC들은 MS의 '윈도(Windows)'를 OS로 채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MS는 '모바일시대(Mobile era)'에 다시 한번 옛 영광을 되찾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그 노력의 일환이 바로 '윈도8'와 '윈도8.1'이었고, 그리고 10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윈도9(Windows 9/윈도우9)'는 과거와 미래를 통합하기 위한 MS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MS의 새로운 PC 운영체제 'Windows 9'이 10월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윈도9'의 스크린샷이 유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source : www.winfuture.de
- 윈도9, '시작'메뉴의 부활.
△ 'Windows 9'은 '시작 메뉴'가 부활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시작 메뉴'의 부활을 소망했다.
MS의 '윈도8'을 처음 사용한 사람들은 '시작'메뉴가 사라진 것에 대해 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MS에 대한 '시작'메뉴 부활 요구는 쇄도했고, MS는 긍정적인 검토를 해보겠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MS가 '시작'메뉴를 없앤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었습니다. 'PC를 모바일 처럼, 모바일을 PC처럼'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여 모바일과 PC의 '통합'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C OS로 사용되는 '윈도'의 상징이 바로 '시작'버튼이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작'메뉴는 사라졌던 것입니다.
하지만, 모바일기기를 많이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PC를 사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PC OS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윈도'입니다. MS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시작'버튼을 부활시켰습니다.
△ Virtual desktops 기능이 생겼다.
모바일에서 '멀티 태스킹'을 위해 여러 작업들을 돌려 보던 기능이 '윈도9'에 등장한 것이다.
- '블록'디자인. 모바일과의 '통합'은 여전히 MS의 미래.
△ 시작 메뉴의 부활, 블록 디자인. 그 외에는 대체적으로 현재 '인터페이스'와 유사하다.
'윈도XP'에 대한 MS의 지원이 종료되고 난 뒤, 많은 사람들이 '윈도7'과 '윈도8'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윈도8'를 채택한 사람들을 잠시 당황하게 한 것은 바로 '블록'으로 이루어진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이었습니다.
MS의 '블록디자인'은 '윈도우폰(Windows Phone)'의 OS와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모바일과 PC의 통합을 지향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에게 현저하게 뒤쳐지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PC'를 활용하고자, 'PC'와 '윈도우폰'의 인터페이스를 유사하게 하여 사람들을 '윈도우폰'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사용자 습관과 생태계의 영향으로 인해 '안드로이드'와 'iOS'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MS는 'PC OS' 점유율을 이용하여 'PC'와 '모바일'이 통합된 '윈도우폰'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10월 말에 출시될 것이라는 '윈도9'은 '과거와 미래'의 핵심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C시대를 호령했던 '윈도'의 핵심이 '시작'메뉴였고, 윈도9은 현재와 미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을 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윈도9'이 실제로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떤 기능을 갖추고 나올지 모바일 시대의 'PC OS'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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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9. 16. 09:00
지난 9월 3일 삼성은 세계 최대 가전쇼라고 불리는 'IFA 2014'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자신들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4(Galaxy Note 4)'와 '갤럭시 노트 엣지(Galaxy Note Edge)'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이 5.5인치 패블릿 아이폰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모든 역량을 '갤럭시 노트4'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9월 9일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 큰 아이폰과 더 큰 아이폰이라는 컨셉의 4.7인치 아이폰과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사전 예약 주문을 위한 애플 공식 홈페이지가 한때 다운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판매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9월 19일 1차 출시국, 9월 26일부터 2차 출시국에서 아이폰을 공식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은 10월이 되어야 '갤럭시 노트4'를 공식 판매한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삼성은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를 견제하기 위한 새로운 TV광고를 만들어 사람들의 관심을 '갤럭시 노트4'로 돌리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TV광고의 내용은 오랫동안 그래왔듯이 애플 제품을 '비하'하는 '디스 광고'였습니다.
△ 삼성은 '갤럭시 노트4'의 1분 짜리 TV광고를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4' 광고는 '아이폰6'를 비하 하는 '디스광고'였다.
source : http://youtu.be/oxhSnNZH3Rk
- 삼성의 '디스광고', 언제까지 나올까?
△ 'Galaxy Note 4'의 'iPhone 6 Plus' 디스 광고
앞서 언급했듯이 삼성의 애플 디스광고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2011년, '갤럭시 S2'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애플 제품에 대한 디스광고를 만들어 온 삼성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에서도 애플의 제품과 삼성 제품을 비교하면서 '조롱'광고를 주로 해 왔습니다.
처음 삼성의 애플에 대한 조롱광고가 나왔을 때는 '참신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삼성이 계속해서 애플을 비롯해서 다른 회사들의 제품을 '조롱'하는 디스광고를 만들어내자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해졌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삼성은 '디스광고'를 통해서 삼성 제품의 스펙이나 기능이 우월함을 잘 어필할 수 있었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애플'을 앞지르고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서운 기세로 '태블릿PC'시장에서도 애플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광고'의 문제는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광고를 통해 '다른 제품'과의 차이점을 드러내놓고 우월함을 강조하는 것은 좋지만, 마음 한켠에 '불편함'이 생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비교'를 통해서 '우수함'과 '열등함'을 특정한 기준에 맞추어 평가하고, 비하하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부정적 감정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 '디스광고'를 만드는 삼성, 애플이 두려운 걸까?
△ 삼성은 그동안 다양한 부분에 걸쳐 '아이폰'을 조롱하고 '아이폰 유저'들을 조롱했다.
'갤럭시 S5'는 '아이폰 5S'와 크기를 비교하며 조롱하기도 했고(왼쪽),
배터리 용량이 적은 '아이폰 유저'들을 'Wall Hugger(웰 허거/벽에 굶주린 사람들)'이라면서 조롱하기도 했다(오른쪽)
- Screen Envy AD(왼쪽 사진 광고) : http://youtu.be/QSDAjwKI8Wo
- Wall Hugger AD(오른쪽 사진 광고) : https://youtu.be/SlelbGtPEdU
삼성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라고는 말하지만, 삼성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말하는 이는 드뭅니다. '삼성'에 대한 이미지를 그렇게 만드는 것은 바로 삼성의 '애플'에 대한 디스광고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2등이 1등을 따라잡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1등'의 부족한 점, 결함 등을 말하고 다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1등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가 갈 길을 가며, 자기가 할 일들을 묵묵히 하는데 2등이 옆에 와서 1등을 깎아 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처럼 보입니다.
만약, 삼성이 정말로 '갤럭시 노트4'에 자신이 있다면, 자신들이 만드는 스마트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있다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삼성의 스토리'에 감화되어 따라올 수 있게 만든다면 '비교'는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삼성이 '애플 디스 광고'를 만드는 모습을 보면, 1등이 되기 위해 끊임 없이 1등을 깎아 내리기 위해 애쓰는 2등의 모습일 뿐입니다.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1등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 '1등의 스토리'를 깎아 내려서 점수를 많이 받기 위한 모습인 것입니다.
기업들에게 있어서 '광고'는 아주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리고 그 광고를 어떻게 만드는 가를 결정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삼성이 '애플 디스 광고'를 만들고 그것을 통해 삼성 제품을 홍보하는 것도 하나의 '마케팅 전략'일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삼성이 1등 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디스 광고'가 아닌 '삼성만의 스토리가 담긴 광고'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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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9. 15. 23:40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익을 창출해 내기 위한 글로벌 IT기업들의 숨가쁜 행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9월 15일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을 공개했습니다. '인도(India)'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습니다.
선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이미 둔화된 반면, 신흥 시장(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의 성장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중국'에 이어 가장 각광받는 시장인 '인도' 시장에서 구글이 '안드로이드 원'을 무기로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 것입니다. 많은 글로벌 IT 기업, 특히 '애플'이 중국과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시점에 구글이 인도 시장에 먼저 뿌리를 내린다면 애플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구글, '안드로이드 원' 9월 15일 인도에서 출시.
△ 구글이 9월 15일 월요일 12시, '안드로이드 원' 공개를 위한 초대장.
"More details closer to the date!"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안드로이드 원은 '인도'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구글이 전략적으로 내놓는 제품이다.
source : gadget.ndtv.com
구글의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은 지난 6월 말에 열린 구글의 개발자 지향 컨퍼런스 'Google I/O 2014'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테마 중 하나였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원'을 소개하면서 '높은 품질'의 '저렴한 스마트폰'을 만들어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밝혔으며, 구글은 '이머징 마켓'을 위해 저렴한 스마트폰을 대량으로 공급하면서 '안드로이드 OS'를 최대한 널리 퍼뜨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구글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 2014'에서 알려진 '안드로이드 원' 스마트폰의 기본 스펙은 4.5인치 스크린, 1GB 램, 라디오기능, 듀얼심(Dual-SIM)지원, SD카드 확장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100달러짜리 심카드 무료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구글은 인도의 '통신/휴대폰 회사'인 Karbonn, Micromax, Spice 등과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 많은 인도의 통신/휴대폰 기업들이 '구글'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Google I/O 2014 Keynote
구글 안드로이드 수석 부사장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가 '안드로이드 원'을 소개하고 있다.
△ 안드로이드 원, 내부.
- 애플, 구글에게 '인도'시장을 빼앗기는 걸까?
△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OS'점유율 비교.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매년 애플의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갉아 먹으며 성장하고 있다.
애플도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주는 'iOS'를 바탕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개방형OS'인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발빠르게 공급하면서
안드로이드는 시장 점유율 면에서 iOS에 크게 앞선다.
source : www.marketrealist.com
애플은 가장 매력적인 신흥 시장인 '중국'과 '인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애플이 그간의 노력으로 '중국'시장에서는 중국 최대의 통신회사인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협력하여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판매하면서 어느정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지만, 인도에서는 아직 이렇다할 성적표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애플이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인도 시장'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OS' 보급을 위한 행보에 나선 것입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모바일OS인 'iOS'가 나왔고, 뒤 이어 구글의 모바일OS인 '안드로이드'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HTC에서 애플과 비슷한 '안드로이드 OS'탑재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애플과 구글의 OS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방과 폐쇄'로 일컬어지는 두 진영의 싸움이 이머징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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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9. 15. 09:00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 판매 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아이폰의 판매가 호조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애플에 대한 하나의 관심은 역시 'One more thing'이라는 말과 함께 소개된 '애플워치(Apple Watch)'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IT기업들이 '스마트워치'를 시장 선보인 가운데 애플이 세 종류의 '애플워치'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패션'업계, 특히 '시계'와 관련된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애플워치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애플워치가 '349달러'라는 가격이 책정되어 출시가 된다고는 하지만, 기본 제품인 '애플워치'의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은 18캐럿 금으로 만들어 지면서 약 1200달러 선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Apple Watch Edition.
'애플워치 에디션'은 1200달러 정도의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고 한다.
애플워치와 애플워치 스포츠가 349달러라는 것을 감안할 때 높은 가격이다.
source : www.appleInsider.com
- 349달러 '애플워치'와 1200달러 '애플워치 에디션', 로우엔드와 하이엔드 시장 동시에 노리나?
△ 애플워치 에디션
애플워치는 38mm 제품과 42mm제품으로 출시된다.
에디션 제품은 '케이스'가 금으로 제작된다.
349달러(우리돈 약 35만원)의 '애플워치'가 소개되었을 때, 비록 다른 제조사들의 스마트워치(기어S, G워치, 모토360 등)보다 약 100달러 가량이 가격이 바싸지만 그 기능과 디자인, 외적인 여러 요소들을 감안했을 때 큰 부담이 없는 가격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시계 매거진 '호딩키(Hodingkee.com)'는 '애플워치'가 로우엔드(low-end)시계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여러가지 이유를 들며 '애플워치'가 1000달러(우리돈 약 100만원)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하이엔드(High-end)'시장에서는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애플워치의 디자인과 기능, 패션과의 조화는 '로우엔드'시계가 가질 수 있는 한계를 넘을 수 있기 때문에 로우엔드 시장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1000달러 이상의 하이엔드 시계들이 주는 매력을 결코 따라잡을 수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은 '애플워치', '애플워치 스포츠(AppleWatch Spotrs)'와 함께 '애플워치 에디션'이라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는데, 그 가격이 1200달러선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전해지면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8k Gold'로 제작되는 '애플워치 에디션'은 그 크기로 봤을 때, 제작에 들어가는 금의 가격만 600달러(약 60만원)가량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주변기기들이 특별하게 제작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애플워치 에디션이 '1200달러'라는 가격이 책정되어 출시된다면 애플은 다른 스마트워치 제조사들과는 달리 '로우엔드'와 '하이엔드'시장 모두를 공략하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 '1200달러', 성공의 열쇠는 기능과 영속성?
애플워치에 관한 오래된 루머로 가격이 1000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애플워치(그 때는 '아이워치(iWatch)'로 불렸다)'가 어떤 혁신을 보여줄 지 몰랐기 때문에 큰 논란을 낳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애플워치'가 모습을 드러낸 지금, 1200달러의 애플워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처럼 보입니다.
기능적인 면에 있어서 애플은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와는 다른 독자적인 방향을 가고 있기 때문에 가타부타 할 수 없지만, 가장 핵심적인 것은 '지속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문제(현재 배터리 지속시간은 하루)'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고, 충전의 용이성,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쓸 수 있는가(전자제품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성공의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호딩키(Hodingkee.com)에서 지적했듯이, 10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전통적인 시계 중에서 대표적으로 '오토매틱 시계(Automatic Watch)'의 경우에는 별다른 동력이 없이 시계를 차고 다니기만해도 시계가 작동됩니다. 부품이 닳아 고장나지 않는 이상 시계의 생명은 계속 유지가 됩니다.
그러나, 디지털 시계인 '스마트워치'는 전자 제품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애플이 전자 제품, 전자 제품이 가지는 이 한계를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느냐가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성공의 열쇠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애플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9월, 삼성과 LG, 모토로라 등 유수의 기업들이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고 이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 제품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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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정석/남자's 연애 지침서 · 2014. 9. 14. 23:00
안녕하세요^^ 'enjoiyourlife.com 연애의정석'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연애를 부르는 날씨가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긴하지만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가 솔로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날씨네요^^
주변에서 소개팅을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소개팅에 나가서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악'의 소개팅은 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과 돈을 들이고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나간 소개팅! 소개팅 자리를 즐겁고 유쾌하게 보낸다면, 첫인상은 별로였더라도 긍정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소개팅 성공을 위한 기본 자세, 최악의 소개팅이 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소개팅! 기다림과 설렘, 시간과 돈을 들이는 자리.
그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연인이 된다면 정말 좋겠죠?
- 내 생에 최악의 소개팅, 최악의 소개팅 상대는?
△ 소개팅 '최악의 상대'
우리는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남자와 여자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가 바로 '소개팅'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 번 세 번 정도 만날 수도 있지만 세 번정도 만날 때까지 이미지를 회복하지 못하면 그 이후의 만남은 기약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리죠. 그렇다면, 소개팅을 나가기 전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최악의 소개팅 상대'를 살펴봐야겠죠?^^
남자와 여자가 공통적으로 꼽은 '상위권' 최악의 상대는 '있는 척, 배운 척, 잘난 척'하는 상대방이었습니다. '척,척,척'어딜가나 꼴불견이죠?
남자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단답형'으로 일관하는 여자를 최악으로 꼽았습니다. 물론, '여자'는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단답형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많지만, 단답형으로 일관하다보면 분위기가 이상해지면서 서로 '짜증'이 치밀어 오르죠. 함께하는 그 시간만이라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여자들은 '척 남'에 이어서 '스킨십'을 노리는 상대방을 '최악'이라고 꼽았습니다. 소개팅에서 '진도'를 너무 빨리 빼려고 하는 남자들이 최악이라는 건데요, 남자들은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면서 기다림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 외에 여자들도 '단답형'으로 일관하는 남자와 함께 '패션감각 없는 남자'를 최악의 상대로 꼽았습니다. 남자들도 소개팅 나갈 때는 왠만하면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사실! 기본이겠죠?^^
△ '여자'들이 말하는,
이럴 때, 남자에게 '의외'의 실망을 하게 되었다.
1위 - 소극적인 남자 / 2위 - 매너없는 남자 / 3위 - 준비되지 않은 남자
소개팅에서 '의외'로 실망을 하게 되었을 때, 상대방에 대한 호감은 급격히 하강합니다. 첫인상이 좋아서 '잘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이 사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죠.
소개팅은 기본적으로 '남자'가 리드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소개팅을 나가는 남자들은 '소개팅 날'의 코스를 대략적으로 생각해 놓고, 대화 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이야기들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겠네요^^
물론, 소개팅에 나가기 전에 '소개팅 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고 가면 좋겠죠?
연애를 부르는 날씨!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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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정석/남자's 연애 지침서 · 2014. 9. 14. 11:19
안녕하세요^^ 'enjoiyourlife.com 연애의정석'코너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나날이 연애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덥고 비오던 날씨는 온데간데없고 햇살이 내리쬐면서 연애를 부르는 날씨네요 :) 연애의 계절이와서 그런지 주변에 소개팅을 하는 사람들도 하나 둘 씩 늘어나는 모습이 보입니다. 연말을 연인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해야겠죠?^^
오늘은 많은 남자들이 '작업멘트'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썸녀 혹은 마음에 드는 여자를 향해 던지는 남자의 '작업 멘트'라고 불리는 '느끼한 멘트'. 생각만해도 오글거리는 '작업멘트'를 던지면 여자는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남자의 느끼한 작업멘트, 통할까?"
△ 신사의 작업 멘트(왼쪽부터)
신사 : 실례합니다만 숙녀분, 혹시 쌍둥이 자매가 있으신가요?
숙녀 : 아니요
신사 : 그렇다면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이시겠군요.
- 여자에게 '작업 멘트'를 날려라.
남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자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한마디로 "작업을 걸고, 성공하고 싶다"라고 느끼는 것이죠. 소개팅을 하든,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었든, (친하지 않지만)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간에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저 여자를 내 여친으로 만들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죠.
흔히, '작업 멘트'라고 일컬어지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누가 들어도 뻔한 사탕발림같은 말이죠. 그런 말을 여자에게 하면 "여자가 좋아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 결론을 하자면 '일단 작업멘트를 날려라'입니다.
"눈이 정말 예쁘시다고 말하면, 실례인가요?", "오늘따라 더 예뻐보이네요" 등과 같은 뻔하면서도 느끼함이 흐르는 말을 하면 '연애'를 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 손호영의 작업멘트.
쓰러지지 않을 수 없지만, 그 말을 들은 여자는 기분은 좋다.
- 왜, '작업멘트'가 통할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칭찬받기를 좋아하고, 칭찬을 해 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런 칭찬이 가식이라고 하더라도 칭찬을 해 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작업멘트'는 여자에 대한 칭찬이기 때문에 여자가 멘트를 날리는 '남자'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것이죠^^
너무나도 뻔한 '작업멘트'이지만 여자들은 '듣기 좋은 말'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작업 멘트'가 아닌 '칭찬'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자들이 흔히 듣기 좋아하는 '작업멘트'로는 "오늘 따라 더 예뻐보인다", "넌 다른 여자와는 달라", "이런 감정 처음이야(나를 설레게 해)", "우리 어디서 만나지 않았어요?(너무 아름다워서 본 것 같다)"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연애하기 좋은 가을! 연애에 꼭 성공하고 연말을 연인과 함께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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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9. 13. 18:32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6(iPhone 6)'와 '아이폰6 플러스(iPhone 6 Plus)'의 예약 주문이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에서 시작되었고, 2차 출시국에서는 9월 26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2차 판매국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10월 초부터는 예약 주문을 시작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폰6'의 예약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애플은 예약 주문 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면서, 구체적인 물량은 다음주 중에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커진 아이폰에 대한 많은 기대감에서 비롯된 '예약 주문 수량'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애플의 아이폰6가 어느정도 커진 것인지 실제로 비교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애플'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는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크기가 그려진 종이를 집에서 프린트 해서 크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종이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폰6' 예약 주문에 도움을 주기 위한 크기 비교 종이(PDF파일) - 다운받기
△ '아이폰5S' 와 '아이폰6'의 크기비교. 겹쳐놓은 모습
△ '아이폰5S' 와 '아이폰6 플러스'의 크기비교. 겹쳐놓은 모습
△ 아이패드를 '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크기 비교 종이에 올려놓은 모습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 중 절반 가량은 '아이폰6'를, 나머지 는 '아이폰6 플러스'를 구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애플에서는 예약 주문자들이 최대한 물건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스펙이 다르다는 점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선택하게하느냐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단지, 스크린 크기 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인 하드웨어 스펙에서 '아이폰6 플러스'가 더 좋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아이폰6' 구입 의향 조사. 어떤 아이폰을 선택하겠습니까?(나인투파이브맥 설문조사)
'아이폰6'가 약간 우세하지만 '아이폰6 플러스'와 큰 격차가 벌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들이 삼성의 제품에 비해 비교적 낮은 '하드웨어 스펙'을 갖추고 있지만, 성능이나 사용하는 데 있어서 삼성 제품 못지않은 속도를 내고, 프로그램을 구동시킨다는 점을 염두하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하드웨어 스펙 차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10월, 삼성의 '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6'가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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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9. 13. 11:38
9월 9일 오전 10시(미국 현지시간) 애플이 '플린트 센터(Flint Center)'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6(iPhone 6)'와 '아이폰6 플러스(iPhone 6 Plus)와 함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Apple Watch/애플와치)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제품들이 언제 출시되고, 언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애플의 커진 아이폰을 기다려온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언제 '출시'가 될 것인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1차 출시국'에서 탈락한 우리나라가 '2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아이폰6 2차 출시국'에서 우리나라는 제외되었습니다. 그리고, '3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없습니다.
△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2차 출시국이 발표되었다.
2차 출시국은 '9월 26일'에 아이폰6를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되었다.
- image. 뉴질랜드 애플 공식홈페이지(www.apple.com/nz)
- 한국,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9월 26일 2차 출시국 제외. 3차도 불가능 할 지도?
△ iPhone 6/iPhone 6 Plus, 2차 출시국 명단.
스위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 덴마크, 아일랜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러시아, 오스트리아, 터키, 핀란드, 타이완, 벨기에, 포르투갈 등이 포함되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2차 출시국에 포함되었으며, 아시아 국가로는 '대만'이 포함되었다.
source : www.9to5mac.com
2013년, '아이폰5S'가 출시되었을 때 한국은 '2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10월 25일 공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5S'때와는 달리 이번 아이폰6는 2차 출시국의 출시 일자가 작년보다 한 달여 가량 빠르기 때문에 2차 출시국이라고 해도 사실상 거의 1차 출시국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아이폰5S의 1차 출시국 출시 날짜는 9월 21일)
한국은 각종 정보통신의 발달 수준이나 스마폰 사용률 등을 통해 볼 때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애플로서도 하루라도 빨리 '한국 시장'에서 아이폰의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전파 인증'문제로 인해 '아이폰'의 출시는 항상 늦춰져 왔습니다. 더욱이 한국 시장의 터줏대감이자 애플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일컬어지는 '삼성'이 버티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애플'제품에 대한 심사가 까다롭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의 '아이폰6'에 대한 기대와 반응이 열광적이지만, 애플이 쉽사리 한국에 아이폰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가 한국의 까다로운 규제 탓도 있지만 삼성의 존재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아이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다른 모든 나라에 아이폰이 판매될 때에도 한국에서는 2년 간 아이폰이 판매되지 않았고, 아이폰3GS가 한국에 판매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삼성의 '갤럭시S'가 출시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월스트리트저널 관련 글 ☞ http://blogs.wsj.com)
△ 삼성이 9월 3일 IFA2014 행사장에서 공개한 '갤럭시 노트4'
'갤노트4'는 강력한 스펙과 기능, 큰 화면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 노트4의 출시는 '10월 초'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최근 9월 말로 앞당겨 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source : www.techrader.com
특히, 삼성의 최신작이자 모든 역량을 다 담아낸 '갤럭시 노트4(Galaxy Note 4)'가 10월 초에 출시 예정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삼성은 '아이폰6'의 이른 출시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9월 말 출시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애플의 '아이폰6'가 한국에서 10월 초까지는 출시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은 '4차' 출시국?
△ '아이폰 5'의 3차/4차 출시국(왼쪽) 과 '아이폰 5S'의 2차 출시국 명단(오른쪽)
한국은 2012년, 아이폰5 출시에 있어서 단독으로 '4차 출시국'에 포함되었었다.
source : ko.wikipedia.org
이번 '아이폰6'의 한국 출시는 2013년 '아이폰5S'의 출시국과 비교하기 보다는 2012년의 '아이폰5'의 출시국 관례를 따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아이폰5S'의 1차 출시가 9월 21일, 2차 출시가 10월 25일이었던 반면, '아이폰5'의 1차 출시는 9월 21일, 2차 출시는 9월 28일, 3차 출시가 11월 2일, 4차 출시가 12월 7일 이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시기적으로 3차 또는 4차 출시에 '한국'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번 '아이폰6'의 출시가 다른 어느때 보다 빠르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아이폰6' 3차 출시는 10월 중순, 4차 출시가 11월 초/중순이 되어 한국은 '4차 출시국'이 될 가능성도 많아 보입니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연말까지 114개국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6의 3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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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9. 12. 09:00
2014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IT제품 중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모았던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그리고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Apple Watch)'가 공개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가을 애플 이벤트가 끝난 지금, 새로운 제품에 대해 기대를 하는 사람들과 실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애플 이벤트에서는 '애플워치'라는 스마트워치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패션'과 '기술'의 결합이라고 일컬어지는 '스마트워치'를 두고, IT에 관한 소식을 다루는 매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잡지라고 할 수 있는 '인스타일(InStyle)', '보그(Vogue)'를 비롯해서 시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호딩키(HODINKEE)', 그리고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서 '애플워치'를 언급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9월 9일 애플의 가을 이벤트에서 공개된 '애플워치'.
애플워치는 'IT업계'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ource : www.hodingkee.com
-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보그'와 '인스타일'. 어떻게 평가했나?
그동안 많은 IT기업들이 '스마트워치'를 만들고 시장에 내놓았지만, 애플이 만든 '애플워치'만큼 '핫'한 적은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여전히 가장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인 'InStyle'은 " 5 Reasons Why Fashionistas Will Swoon Over Apple Watch(애플워치가 패셔니스타들을 황홀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5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홈페이지에 게재(인스타일 기사 원문 보기 ☞ news.instyle.com) 하여 '애플워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인스타일은 애플워치의 다양한 변화에 주목하여 '패셔니스타'들이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보그'역시 "The Apple Watch Has Landed : Will you pick up the next big thing in Wearable Tech?(애플워치 출시 : 스마트워치로 너의 패션이 세련 되어질까?(필자 의역)"라는 제목의 칼럼(보그 기사 원문 보기 ☞ www.vogue.com)을 통해 애플워치가 진짜 시계같은 시계라고 언급(a watch that looks like a watch)하며 '스위스 시계의 전통'을 잘 따르면서도 그 속에 '기술'을 가미한 것을 높게 평가할 만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가격이 349달러라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면서 좋은 '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손목시계 전문 매체 '호딩키(HODINGKEE)', 애플워치 손목에 걸었다.
호딩키는 손목시계 전문 매체답게 아주 자세하게 '애플워치'에 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왜 애플워치를 선택할 것이고, 왜 애플워치를 선택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했는데, 시계 애호가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호딩키는 애플워치의 장점을 '애플워치의 느낌(feel)', '완성도', '(크기에 대한) 절제', '(아날로그 시계에 대한) 존중', '다양한 옵션'등을 장점으로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워치'를 비롯해서 비슷한 가격대(350달러)시계 중에서 가장 느낌이 좋고,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또한, 크기에 있어서도 너무 크지않고 작지도 않은 38mm와 42mm의 크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44mm가 넘어갔으면 불필요하게 남성적이었을 것이고, 35mm이하는 너무 여성적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크기를 찾기위한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서 아날로그 시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테마와 다양한 시계줄과 세 가지 디자인은 그 어떤 패션과도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배려한 애플의 노력이라는 것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패션'잡지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옵션의 시계줄과 디자인은 패션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고 한 것입니다.
△ 아날로그(오토매틱) 시계와 애플워치의 비교.
호딩키는 애플워치의 '단점'도 언급했습니다. 애플워치의 부족한 점 중에서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감수성의 부재'를 꼽았습니다. 매끈하게 잘 빠졌지만 단순한 '기계'에 불과했고, 그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결국 '디지털'시계에 머물 것이고, 아날로그 시계의 자리를 크게 위협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또한 '두께'가 다소 두껍다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아이폰6'의 두께가 얇다는 것을 그렇게 강조했으면서, 왜 셔츠 소매속으로 매끄럽게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었는지 불만을 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플'이 시장의 리더는 맞지만, 크게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으면서 평가를 마무리 했습니다.
△ 애플워치의 단점으로 '너무 두껍다'는 것을 지적했다.
호딩키는 애플의 '애플워치'가 로우엔드(Low-end) 시계 시장에 진출해 있는 시계 브랜드들에게는 강력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하이엔드(high-end)/오토매틱시계)'시장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애플이 디지털 시계의 한계를 극복하지 않는 이상 사람들의 손목에서 '아날로그 시계'를 벗겨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의 차별성이 돋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면서, 아날로그적 느낌을 많이 살리기도 했다.
그러나, 호딩키는 디지털은 디지털일 뿐 '아날로그'가 가진 영속성은 지닐 수 없다고 평가했다.
앞서 언급했던 '인스타일'과 '보그'외에 여러 패션 전문가들도 '로이터 통신'등의 매체를 통해 애플워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긍정하거나 부정적인 의견(로이터통신 by Roseanne Morrison, Fashion director)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이 단 하루라는 것도 지금으로서는 큰 약점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2014년 하반기, 넘쳐나는 스마트워치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스마트워치'를 구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2015년 1월, 애플워치가 정식 출시되었을 때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면서 어떤 평가를 내리게 될 지 자못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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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달리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있던 애플의 스마트워치 '아이워치(iWatch)'가 2014년 애플의 가을 이벤트 행사장에서 '애플워치(AppleWatch)'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애플워치의 공개일이 10월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최근 9월 가을 이벤트에서 '아이폰6'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팀쿡 애플 CEO는 "One more Thing..."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애플워치"라는 이름의 애플의 스마트워치를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추측들 속에서 애플워치의 콘셉트이미지(Concept image)가 나왔지만, 아이폰과 달리 '새로운'모습의 애플워치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영상과 제품 시연을 통해서 보여준 '애플워치'의 모습은 애플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애플의 가치를 더욱 빛낼 제품처럼 보였습니다.
△ 2014년 9월 9일,
'애플 가을 이벤트 행사장'에서 '애플워치'가 공개되었다.
가격은 349달러.(애플워치 기본제품)
- 애플워치, 직관적이고 단순함의 미학. 그리고 새로운 인터페이스.
△ 애플워치 핵심은 '직관적'이고 '단순함'에서 우러나오는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공개되기 전, 삼성의 '기어S', ASUS의 '젠워치(ZenWatch)', 소니의 '스마트워치3', LG의 'G워치r', 그리고 모토로라의 '모토360'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가장 기대를 받던 제품 중 하나인 '애플워치'가 공개되었는데 애플워치의 모습은 앞서 소개된 '안드로이드 웨어 OS'기반의 스마트워치에 비하면 '밋밋한'느낌이 든다고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들은 여러가지 기교를 부려 자신을 드러내기를 원했다면, 애플은 '직관적'이고 '단순함'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미니멀리즘'을 '애플워치'속에 담아냈습니다.
사각의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애플워치는 '애플워치(Apple Watch)',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의 세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며, 서로 다른 스트랩과 케이스를 가지게 되며 같은 모델이라도 다양한 타입의 스트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이 구성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애플워치'는 일반적인 스마트워치, '스포츠'는 알루미늄 케이스를 가지고 좀 더 강한 내구성을 지녀 '피트니스'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에디션'은 18K 금도금이 되어 고급형으로 출시가 됩니다.
△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에디션'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각각의 모델은 기본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프레임의 재질 및 구성에서 약간 차이가 난다.
애플워치의 디자인을 살펴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오른쪽'에 설치되어 있는 '디지털 크라운(용두)'입니다. '아이폰'에 비유하자면 '홈버튼'과 같은 기능을 하는 '용두'는 일반적인 시계에서는 시간을 맞출 때 사용하는 것이지만 '애플워치'에서는 '홈버튼'의 기능은 물론이고 수치조절, 화면 확대 및 축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만능키'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으로,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애플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장치가 바로 오른쪽 옆의 톱니바퀴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애플워치'의 오른쪽 슬립버튼 위에 위치한 '디지털크라운/용두' '홈버튼'기능은 물론이고
'확대/축소', '수치 설정', '스크롤'등 다양한 기능에 활용된다.
- 알려진대로, 그리고 더 나아가는 '애플워치'.
그동안 애플의 '아이워치'가 'iOS 8'의 '헬스키트(Health Kit)'를 비롯하여 다양한 건강관리 기능들과 함께 연동되어 개인 건강관리 시스템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끊임없이 있어왔습니다. 애플은 이번 공개 행사를 통해서 '액티비티앱(Activity App)'을 통해서 사용자의 모든 움직임을 체크함과 동시에 건강과 관련되는 데이터를 저장, (아이폰으로)전송하는 기능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애플은 '워치킷앱(WatchKit Apps)'을 통해서 '애플워치'만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놓았습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끄고를 반복할 필요가 없이 하나로 '통합'하여 최대한 단순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애플이 지닌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애플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강력한 '기본앱'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워치키트 앱(Watchkit Apps)'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이 '애플워치'를 선보이기 전 삼성과 LG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사각 프레임'의 스마트워치를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한편으론 많은 사람들이 '원형'스마트워치를 기다려왔고, LG와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탑재한 원형 스마트워치를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자신들의 철학이 담긴 심플한 디자인의 '사각 프레임' 스마트워치를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단순함과 간편함. 그리고 간단한 조작과 최소의 움직임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인터페이스. '애플워치'가 공식 출시된다는 2015년 1월, 애플워치가 가진 장점들이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15년 이후,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경쟁이 시작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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