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 높은 사양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 역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2018년 9월, 5.8인치 크기의 '아이폰XS'와 6.5인치 크기의 '아이폰XS Max' 그리고 보급형 제품인 6.1인치 크기의 '아이폰XR'을 선보인 바 있는데, 2020년에 출시할 새로운 제품들은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추면서 화면의 크기와 디자인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입니다.

△ 애플은 6.1인치 '아이폰XR'과 6.5인치 '아이폰XS Max' 그리고 5.8인치 '아이폰XS'를 출시했다.

최근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애플은 이들 세 제품의 화면 크기를 6.06인치, 6.67인치, 5.42인치로 조정할 것이라고 한다.


- 차세대 아이폰(2020), 화면 크기와 디자인 변화 온다.

  최근 애플에 관한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폰아레나를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들은 대만 소식통의 이야기를 인용하여 애플이 2020년에 선보일 3종류의 아이폰 크기는 각각 5.42인치, 6.06인치, 6.67인치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현재 '아이폰XR'은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 중이지만, 2020년에는 3종류의 제품 모두 OLED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8년 아이폰 화면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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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이폰 

 아이폰XS - 5.8인치

 아이폰XR - 6.1인치

 아이폰XS Max - 6.5인치

5.42인치

6.06인치

6.67인치 



△ iPhone XS, 5.8인치 화면

△ 아이폰XS와 XS Max


  가장 눈에 띄는 점은 5.42인치 크기의 화면인데, 이는 기존의 5.8인치보다 작아지는 것이기에 다소 의아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 6.5인치 크기의 제품은 화면의 크기가 더 커지면서 6.67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점에서 볼 애플은 화면의 크기 차이를 더 크게 벌림으로써 보다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하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비교적 '작은 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과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완전히 구분짓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또한 6.06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중간 정도 되는 크기를 가진 제품도 출시함으로써 3가지 제품군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받고 있다.

△ 삼성은 Y-Octa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한 상태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화면의 두께거 더욱 얇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애플이 이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를 구매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애플은 차세대 제품에서 삼성의 'Y-Octa'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삼성이 개발한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로서 아이러니하게도 삼성과 애플은 경쟁자인 동시에 협력하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디스플레이의 변화와 관련하여 '노치 디자인'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애플은 이미 노치가 없는 제품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카메라 센서를 화면 뒤쪽에 완전히 감추는 기술 역시 개발하여 적용시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삼성은 일찌감치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특히, 최근에는 6.44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갤럭시S10+'와 

6.1인치 크기와 화면을 가진 '겔럭시S10' 그리고 5.8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보급형 제품 '갤럭시S10e'를 선보인 바 있다. 


  애플의 이같은 변화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3가지 제품의 출시와 OLED디스플레이 탑재, 그리고 화면 뒤로 숨게되는 '페이스ID' 등은 아이폰을 매력적인 제품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변화는 2019년 9월이 아닌 2020년 9월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