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지난 2월 20일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공개한 데 이어, MWC2019 행사장에서 화웨이가 폴더블폰 'Mate X'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는 본격적인 '폴더블폰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LG를 비롯하여 중국의 비보(VIVO), 오포(Oppo) 등의 여러 기업들도 폴더블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는데, 최근에는 애플 역시 그동안 '폴더블폰 개발'을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과연 애플이 언제, 어떤 방식의 폴더블폰을 출시하게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애플의 폴더블폰

접으면 아이폰 처럼, 펼치면 아이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애플도 폴더블폰 준비중. 'iPhone X Fold' 기대할 만 하나?

  최근 애플의 접이식 아이폰에 관한 특허 출원 내용이 공개 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애플이 오래전부터 '폴더블폰'에 대한 개발에 착수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왔는데, 이번에 특허가 공개되면서 애플 역시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 것이 확실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는 2018년 10월 미국 특허청(www.uspto.gov) 등록된 것으로서 비공개 기간이 만료된 2월 중순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애플의 폴더블폰 관련 특허의 일부

www.uspto.gov

△ Apple's foldable smartphone, 

iPhone X Fold concept image.


  특허의 내용은 주로 기술적인 부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MWC2019 행사장에서 공개된 화웨이의 '메이트X'가 접히는 부분에서 일그러짐 현상이 일어나면서 논란이 되었던 만큼 애플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을 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폴더블 폰에서 보여줄 기능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결합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폴드'가 펼쳤을 때 7.3인치 크기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애플 역시 펼쳤을 때 7인치 초/중반 크기의 폴더블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가 7.9인치라는 점에서 '아이폰 폴드'의 등장은 '아이패드 미니'의 존재감을 더욱 약화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