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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인치 화면 '아이폰9' 렌더링 이미지 등장. 기다릴 만한 제품인가?-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8. 6. 11. 13:02반응형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제품을 꼽으라고 하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를 뺴 놓을 수 없습니다. 애플은 오는 9월에 5.5인치 크기의 '아이폰X 2 세대'와 6.5인치 크기의 '아이폰X 플러스' 그리고 6.1인치 크기의 '아이폰 9'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애플이 '보급형'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6.1인치 크기의 제품, 소위 '아이폰9'으로 불리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는 '6.1인치 제품'의 가격이 '아이폰X'보다 최대 300달러 가량 저렴해진 약 699달러에 판매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iPhone X Plus & iPhone 9
concept image.
- 6.1인치 크기 화면, '아이폰9' 기다릴 만 한 제품인가?
최근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특히 보급형 제품으로 알려진 '6.1인치 크기'의 제품에 대한 소식이 하나둘 씩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 제품에 관한 세계 최고의 분석가로 알려진 TF인터내셔널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가 6.1인치 제품의 가격이 699달러 달러 수준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면서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uo는 고가의 아이폰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 인식을 의식한 애플이 가격 인하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부품 공급 업체들의 높아진 수율은 저렴한 부품 공급을 가능케 하기 때문에 차기 제품들의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은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 6.1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아이폰9
노치 디자인, 싱글 카메라, A12 칩, 무선 충전 기능 등을 가질 것이라 한다.
6.1인치 제품의 경우 소위 '아이폰9'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아이폰8'에 이은 보급형 제품의 성격을 지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 제품 역시 '아이폰X'와 마찬가지로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을 가지고 있으며, '페이스ID'와 '무선 충전 기능' 등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폰X'에서 선보였던 기능들이 탑재될 것이며, 메인 프로세서로 A12가 탑재되어 최신 스마트폰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는 '싱글 카메라'를 가지면서 '아이폰X 2세대', '아이폰X 플러스' 등과는 차별성을 둘 것이라고 합니다.
△ iPhone 9, design.
'아이폰9'의 기본 디자인은 '아이폰8'의 바디에 6.1인치 크기의 노치 화면을 얹어 놓은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큰 화면을 가진 만큼 전체 바디 크기는 '아이폰X(143.6 x 70.9 x 7.7mm)'보다 커진 150.9 x 76.5 x 8.3mm 의 크기를 가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과거 애플이 가을 이벤트에서 선보였던 제품들이 루머를 통해 알려진 제품과 대체로 일치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또한 믿을 만한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화면은 커지고 가격은 낮아진 제품을 통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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