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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페이스북'에 관한 7가지 사실.-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7. 11. 29. 09:00반응형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래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사용자 수가 늘어난 페이스북(Facebook)은 어느덧 전 세계적으로 매달 2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습니다(중국 제외).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접속하면서 우리 일상 깊숙한 곳까지 침투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데 있어 '페이스북 마케팅'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으며,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막강한 파워를 지닌 페이스북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는 페이스북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잘 모르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 당신이 몰랐던 '페이스북'에 관한 7가지 사실.
페이스북은 사용자 숫자가 많은 만큼 여러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 당신이 몰랐던 페이스북에 관한 7가지 사실.
우리가 손쉽게 접속해서 친구들의 소식이나 다른 사람들의 글을과 영상을 비교적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가 '페이스북'이지만 그 실체는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다양한 이슈들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곳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실들 중에서 7가지만 이야기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 페이스북에는 하루에 3억 5천 만 장 이상의 사진이 업로드 되고 있다.
첫 번째, 페이스북에는 하루에 3억 5천만 장 이상의 사진이 업로드 되고 있다. 실로 엄청난 숫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년 9월 기준으로 페이스북의 하루 이용자 수는 약 13억 5천만 명이며, 이 중 1/4의 사람들이 한 장 이상의 사진을 업로드 하고 있는 것입니다.
△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녹색맹이다.
그는 '녹색'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파란색'이 자신에게 가장 풍부한 색이라고 말한 바 있다.
두 번째, 페이스북의 로고가 파란색인 이유는 페이스북CEO가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녹색맹(녹색을 볼 수 없음)'이기 때문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푸른 색은 나에게 있어 가장 풍부한 색이고, 나는 모든 푸른 색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한 바 있기도 한데, CEO가 '녹색맹'이라는 이유 때문에 페이스북의 메인 색상이 '푸른색'이 되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 마크 저커버그의 옷장에는 회색 티셔츠와 진회색 후드집업이이 수십벌 걸려 있다.
그 이유는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 번째, 마크 주커버그가 회색티셔츠 혹은 후드집업을 즐겨 입는 이유는 '옷 입는데 고민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그의 옷장에 똑같은 '회색 티셔츠'와 '후드 집업'이 여러벌 걸려 있는 것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과거 스티브잡스(Steve Jobs)가 자신의 옷장에 동일한 검은색 폴라티 수 십벌 가져다 놓고 그것만 입은 것입니다.
△ 2006년, 마크 주커버그가 22살일 때 야후는 '페이스북'을 인수하기 위해 1조 1천억 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야후에 넘기지 않았고 10년이 지난 지금 페이스북의 가치는 약 600조원이며,
그는 현재 세계 5위 부자에 랭크되어 있다.(포브스 추정 재산 약 60조 원)
네 번째, 2006년 7월 야후(Yahoo)가 페이스북의 인수를 위해 마크 저커버그에게 10억 달러(우리돈 약 1조 1천억 원)를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던 일이 있습니다. 당시 저커버그의 나이는 22세였는데도 불구하고 약 1조원의 돈을 거부하고 '페이스북'의 미래 가치를 믿었던 것입니다. 2017년 11월 현재, 페이스북의 가치는 약 600조원에 이르고 있고, 포브스(forbes.com)은 지난 3월 발표한 세계 갑부 순위에서 '마크 저커버그'의 재산이 약 60조 원으로 추정되며, 세계 5위의 부자에 자리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페이스북은 '포상금'을 걸고, 페이스북 서비스의 '버그'를 찾아내는 사람에게 돈을 지불하고 있다.
다섯 번째, 페이스북은 서비스의 '버그'를 찾아내기 위해 현상금 사냥꾼 프로그램(bounty hunter program for bugs). 페이스북은 보안 전문가들에게 보상금을 제공하면서 페이스북 서비스의 '코드 결함'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소 보상금은 500달러(약 55만원)이며 현재까지 최대 보상금은 3만 3500달러, 우리돈 약 3600만원 입니다.
△ 이혼 전문 법률업체 Divorce Online에 따르면, 이혼 신고서의 1/3 이상에서 '페이스북'에 대한 언급을 했다고 한다.
'페이스북'이 이들 부부의 관계를 망치는데 일정부분 기여를 했다는 것이다.
여섯 번째, 영국에 본사를 둔 법률 회사 Divorce Online(이혼 온라인)의 조사에 따르면, 이혼 신고서의 1/3 이상에서 '페이스북'이 언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으로 인해 부부 관계가 틀어진 사례가 많았다고 할 수 있으며, 부부가 아닌 연애중인 '커플'의 경우 관계가 악화된 사례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페이지는 '페이스북 메인 페이지'로 2억 470만 건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개인 페이지 중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사람은 축구 선수 '호날두'로 1억 2천 2백만 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일곱 번째,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페이지는 '페이스북 메인 페이지'로 좋아요 수가 약 2억 470만이며, 개인 페이지 중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페이지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이지로 약 1억 2천 2백만 명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 2015년 3분기(7~9월)에서 2017년 3분기까지의 페이스북 1일 사용자 수 변화 현황.
2017년 3분기 현재, 하루에 13억 6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
그 외에도 페이스북에는 하루에 50만 명의 신규 가입자(1초당 6명 가입)가 발생하고 있으며, 2700만 개의 가짜 계정이 존재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인 중국을 제외하고도 전 세계 온라인 서비스 이용자의 38.6%가 사용하는 서비스라는 점 등 규모 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페이스북이 어떤 방향으로 더 발전해 나갈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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