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3일 오전 11시(미국 동부 현지 시간, 한국 시간으로는 24일 00시), 삼성이 미국 뉴욕의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의 공개 행사를 갖겠다고 공식 발표를 한 이후, 삼성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와 디자인 도면 등을 통해 디자인은 공개된 것이나 다름 없고, 기본 스펙 또한 여러 IT매체들이 앞다퉈 소개하면서 모든 것이 드러났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편, 기존의 그 어떤 제품보다도 더 크고 더 강력한 스펙을 가진 제품이 될 것이라는 '갤노트8'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황제 버전(Emperor Edition)' 고성능의 프리미엄 제품을 별도로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이가 나오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삼성이 '갤럭시 노트8'의 프리미엄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프리미엄 버전은 8GB램, 256GB용량을 갖추면서 말 그대로 '역대 최고 스펙'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는 것이다.

삼성은 지난 4월에 선보인 '갤럭시S8+'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6GB램/128GB용량을 가진 모델을 선보이면서

톡톡히 재미를 본 바 있기에, 이번에도 '고성능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 갤럭시 노트8 '황제 버전'. 8GB/256GB용량으로 역대급 스펙의 종결자 될까?


    갤럭시 노트8는 6.3인치 크기, 19.5:9 비율의 화면.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35/엑시노스8895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일각에서는 스냅드래곤836이 탑재될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기본적으로 6GB램을 탑재하고 64GB/128GB 용량의 저장 공간, 3300mAh 용량의 배터리를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듀얼 카메라(Dual Camera)'를 탑재했고, 노트 시리즈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S-Pen을 가졌으며, 업그레이드 된 얼굴 인식 기능(facial recognition), 빅스비(Bixby), 홍채 인식 기능,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과 지문 인식 센서 등 많은 것을 품고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5.8인치 갤S8 / 6.2인치 갤S8+ / 6.3인치 갤노트8 (왼쪽부터)

△ Galaxy Note 8, design image.

듀얼 카메라 USB Type-c, S-pen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갤노트8는 가히 최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갤노트8'가 역대급 스펙을 가질 것이 자명한 상황 속에서 최근 갤노트8의 '슈퍼 버전' 혹은 '황제 버전'이라 불리는 8GB램/256GB용량을 가진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이 지난 4월 '갤럭시S8/S8+'를 출시하면서 4GB램/64GB용량을 기본으로 했지만 '갤럭시S8+'에서는 6GB램/128GB용량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고 '고성능/고가' 제품이 빠른 속도로 팔려나갔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삼성이 '갤노트8'의 8GB/256GB용량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 중국을 넘어서서 미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아가고 있는 '원플러스(OnePlus)'가 이미 8GB램 용량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에이수스(Asus) 역시 8GB램을 가진 젠폰AR(Zenfone AR)을 선보였고, 샤오미 역시 차세대 제품(미 믹스2)에 8GB램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에 '갤노트8'의 8GB램/256GB용량 출시설이 힘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같은 이야기가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측도 있습니다만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 원플러스에서 선보인 '원플러스5'

듀얼카메라(2000만 화소 + 1600만 화소), 8GB램 탑재.

원플러스의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인기를 모아가고 있다.

△ Galaxy Note 8, concept image.


  '갤노트8'의 출고가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기본 제품을 기준으로 1000달러, 약 110만 원 이상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8GB/256GB용량 제품은 이보다 더 비싼 1100달러(125만 원) 수준의 가격을 예상하기도 했습니다(갤럭시S8+ 6GB/128GB용량 제품의 가격은 115만 5천 원이었다). '갤S8+' 6GB램/128GB용량 제품이 고가였음에도 큰 인기를 누렸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삼성이 '갤노트8'에서도 고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수익을 극대화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전략을 취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