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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카메라 기능, 이 정도면 합격? - 아이폰6 카메라 넘을까?-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2014. 8. 23. 09:00반응형
오는 9월, 많은 글로벌 IT기기 제조사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삼성과 애플의 2강 체제로 굳어진 이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이 애플을 앞지르면서 사람들은 '삼성의 신제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의 스마트폰도 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다양한 루머와 추측성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면서 얼마나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사람들은 삼성이 과연 '애플'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인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9월 3일, 공개 행사를 가질 것이라는 '갤럭시 노트4'의 기본적인 스펙은 이미 공개되었다.
16메가 픽셀의 후면 카메라, 5.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를 비롯하여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source : www.PhoneArena.com
오는 9월 3일, 삼성은 플래그십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4(Galaxy Note 4)'의 공개행사를 갖고 출시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관련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샘모바일(www.sammobile.com)이 '갤럭시 노트4'의 카메라 기능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갤럭시 노트4'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노트4 카메라, '셀피(Selfie/셀카)'기능 강화되고, 다양한 사이즈 촬영 가능.
△ 갤럭시 노트4는 '사이드 터치'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들이 사진 촬영의 편의를 위해 추가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셀피 알람(Selfie Alarm/얼굴에 초점을 맞춘 후 자동 촬영 기능), 핸즈프리 촬영 기능(윙크나 미소를 지을 때 자동 촬영 기능) 등
셀피/셀카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source : www.9to5google.com(via www.sammobile.com)
샘모바일은 최근 갤럭시 노트4의 카메라 기능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히면서, 스마트폰의 아주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카메라'기능이 '노트4'에서 기존에 비해 상당히 향상되었음을 시사했습니다.
갤럭시 노트4는 기본적으로 16메가픽셀의 소니 IMX240카메라 센서가 장착되고,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손떨림방지기능)기능의 탑재, 그리고 30프레임의 UHD(3840x2160) 동영상 촬영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즈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전면 카메라는 3.7메가픽셀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본적인 카메라 스펙은 기존 제품인 '갤럭시S5 LTE-A'에서 눈에띄게 향상된 것은 아니지만 세부적으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 것이 '갤럭시 노트4' 카메라 기능의 많은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4는 '사이드 터치(Side Touch)'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기존에 물리적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닌 터치 센서를 통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기능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이드 터치 외에도 터치 이지모드, 인물 모드, 비디오 캡쳐 등 다양한 기능들이 가미되고, 여러장의 사진을 통해 GIF(움직이는 이미지)파일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생기는 등 '사진 기능'에 있어서 기존의 다른 카메라와 차별성을 띠면서 '셀카/셀피'를 촬영하는 데 있어서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쉬운 사진 촬영'을 위한 기능은 '5.7인치 패블릿폰'이라는 큰 화면의 갤럭시 노트4가 그 크기로 인해 '셀카'를 찍기에 다소 힘들 수도 있다는 지적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갤럭시 노트4는 '큰 스마트폰'의 단점인 '셀카'기능의 편의를 도모하여 많은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카메라로 승부하는 삼성, 승산 있을까?
△ 9월 3일, '갤럭시 노트4'의 공개를 알리는 초대장.
현재, 세계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의 기본적인 스펙은 이미 '상향 평준화'되어 그 차이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기업들은 '기능적'인 측면에서 차별성을 도모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카메라'와 관련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카메라'기능이 스마트폰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근래에 출시된 LG의 'G3'가 호평을 받으며 어느정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카메라 기능'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의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의 새로운 제품인 '아이폰6'에 관한 이야기 중 최근에는 '카메라'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언급되면서 애플이 '카메라'와 관련되어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기능에 관심을 가지며,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카메라에 많은 역량을 투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 '아이폰6'의 경우에도 다양한 루머와 특허 출원을 통해
사람들은 '카메라 기능'에 혁신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카메라 스펙으로 따진다면 삼성의 제품은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카메라 기능이 그동안 호평을 받은 이유는 스마트폰 카메라는 '단순한 스펙'의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이번에 '갤럭시 노트4'에서 보여줄 다양한 카메라 기능들이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에 있어서 얼마나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킬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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