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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배터리 용량, 2100mAh 수준 될 듯.-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8. 6. 23:25반응형
애플의 '빅 이벤트(big event)'가 열릴 것이라는 9월이 다가오면서 '아이폰6'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6'가 '아이폰 5S'의 4인치 화면보다 커진 '4.7인치'와 '5.5인치' 두 모델로 나올 것이라고 하는 가운데, '커진 화면'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커진 배터리 용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커진다는 것은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그동안 '일체형'스마트폰이라는 한계 때문에 '배터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아이폰 유저'들이 환영할 만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아이폰5S, 아이폰6 4.7/5.5 길이 비교
- 4.7인치 아이폰6, 배터리 용량은 '2100mAh' 수준?
△ '아이폰6'는 '아이폰5S'에 비해 크기가 커지면서 사람들은 '배터리 용량'증가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맥루머스는 'GforGames'의 소식을 인용하여
아이폰6 4.7인치의 배터리 용량이 2100mAh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중국의 IT매체인 'G for Games'는 'iPhone 6' 4.7인치 버전의 배터리 용량이 2100mAh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6의 배터리 용량이 '아이폰 5S'의 1560mAh보다 조금 커진 '1810mAh'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알려진 대로라면 '배터리 용량'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아이폰 유저'들의 불만사항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아이폰6에는 'A8'프로세서가 장착되고, OS로 'iOS8'가 사용되면서 시스템 효율이 증가하여 같은 용량의 배터리라도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큰 폭으로 배터리 용량이 개선되고 시스템 효율마저 좋아진다면 '배터리 지속시간'문제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아이폰 유저들은 '배터리 용량'의 증가를 '아이폰6'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 아이폰에 대한 삼성의 'Wall Huggers'조롱. 이제 막 내리나?
삼성은 그동안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만들면서 애플의 아이폰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용량'의 배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분리형 배터리를 통해서 '배터리'에 대한 불만을 제거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폰'에 대해서 '배터리 용량이 적은 것'을 가지고 조롱을 하기도 하며, 애플의 약점을 이용한 광고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삼성 갤럭시S5의 배터리 용량이 '2800mAh'라는 것을 감안하면 '갤럭시S5'에 비해서 아직은 턱없이 적은 '아이폰6 4.7인치'의 배터리 용량이지만 앞으로 아이폰의 '늘어난 배터리 용량'으로 인해 앞으로 삼성은 '배터리 용량'을 문제 삼아 애플을 조롱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갖는 가장 큰 불만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닌 '배터리 용량'과 관련되는 문제입니다. 이번에 '커지는 아이폰'을 통해서 애플은 '삼성'에게 받은 '디스플레이 크기'조롱과 '배터리 용량'조롱을 어떻게 갚아줄 지 자뭇 흥미진진합니다. 애플의 아이폰6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 지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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