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타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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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 거리의 악사들-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6. 14. 01:49
아테네의 메인스트리트, 신타그마광장 에서 플라자까지. 수 많은 사람들, 그리고 다양한 거리의 악사들이 존재한다. 기계를 동원한 악사부터, 몸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악사까지. 10살남짓의 꼬마부터, 백발의 노인까지. 다양하다. 그리고, 그들은 길거리의 사람들로부터 그 노력의 대가를 지불받는다. 거리의 악사들에게 베푸는 여유가 있다. 나 또한, 거리의 사람들로부터, 내 노력의 대가를 지불 받았다. 01.06.2009 Athina, Greece. - 거리의 악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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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ina, Greece / 아테네, 그리스 / 28.05.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6. 18:39
- 아테네, 그곳은 항상 나를 힘들게 한 곳. +테살로니키 - 아테네, 기차 약7hr - 아테네, 이번 여행에서 예정에 없던 곳이었지만, 문득 산토리니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아테네에 또 다시 가게 되었지. 4년 전, 아테네에서 죽어라 고생만 한 기억이 있어서 별로 좋진 않았지만 산토리니로 가기위해서는 아테네를 거쳐야 했어. 그래서, 또 다른 악몽이 만들어 졌지. 아테네 기차역, Larissa Station. - 가방을 도난당하다!!! 테살로니키에서 야간 열차를 타고 아테네 기차역에 도착했어. 오전 6시쯤. 운(?)이 안좋게도 나와 같은 칸에 탄 영감님이 너무나 말이 많아서 새벽에 늦게까지 잠을 잘 수가 없어서 너무 피곤한 상태로 도착하게 됐지. 그래서 역 대합실 의자에 앉아서 잠깐 졸기 시작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