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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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땅끝 바다와 울돌목(명량해협) 그리고 두륜산에 들다.- 길을 걷다, 국내여행/맛집멋집 국내여행 2016. 2. 19. 09:00
전라남도 해남, 낯설지 않은 지명이지만 선뜻 감이 잡히지 않는다. 땅끝 마을. 서울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인지, 얼마 정도 가야 한반도 최남단이라고 일컬어지는 해남의 '땅끝'에 닿을 수 있는지 잘 와닿지 않는 곳.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시절, 여러 단체/학교 주관의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에 참여 해 봤거나 혼자 혹은 친구와 함께 전국일주를 하게 된다면 흔히 들르게 되는 곳이 땅끝 마을이지만, 그렇지 않고서 해남의 '땅끝 마을'을 찾아가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서울에서 차를 타고 쉬지 않고 달려도 5시간(평일 기준). 반나절을 꼬박 차에서 보내야지만 닿을 수 있는 곳이기에, 하루 정도의 여유를 두고(1박 2일) 찾지 않는다면 땅끝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을 때 일어나는 마음속 묘한 감정을 제대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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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에서 만나는 사람들.-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4. 09:58
[ 해남은 . . . 한반도 최남단이다 ] [ 한반도 최남단 . . . 땅끝 . . . 그곳엔, 땅끝마을이 있다. . . . 그리고, 바다가 있다. ] - 땅끝에 갔어. 가는길에, 전국일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한번씩은 거치는, 땅.끝. 나는, 생각해. 땅끝. 땅끝은 없다고. 땅끝이 아니라, 땅의 시작점? 유라시아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시작점이될지도, 그래도, 땅끝 전망대에서 보는, 마을과 바다. 그리고, 모노레일. 모든게, 적절해. 날씨만, 좋다면. 모든것이 아름다울, 땅. 끝. - 땅끝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