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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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서퍼를 위한 푸켓 서핑 가이드 - Surfing in Phuket, Thailand.-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2015. 8. 21. 23:26
눈 위의 스노우보드와 땅 위의 스케이트보드도 재미가 있지만 바다에서 서프보드(Surf board)를 이용해서 파도를 타는 서핑은 해변이 주는 매력에 스릴과 재미가 더해져서 많은 사람들을 서핑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핑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강원도 양양의 하조대 해수욕장에는 '서피비치'라는 서핑 전용 해변이 생기기도 했고, 부산 송정 해수욕장, 제주 하효쇠소깍 해수욕장을 비롯한 서귀포 일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동해, 남해, 서해 여러 지역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서핑을 즐기다보면 외국의 해변에서 서핑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여름 바다는 비교적 잔잔한 편이라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은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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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브라질, 노을빛의 아마존 - 포르투베유(Porto Velho) (1)-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1. 1. 19. 19:46
1. 날씨와 여행. 날씨에 관한 관심은 여행을 하는 사람이나,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관심거리가 된다. 그것과 관련해서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한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은 날씨에 관한 한국 사람들의 관심을 반영 하면서도 한편으론 참 씁쓸한 한국의 기상예보 현실을 말해준다."기상청 사람들 소풍가는 날 비왔대"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날씨는 아주 중요하다. 여행을 가기 전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서 본 관광지의 풍경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모습이다.[그 사진들은 수 십장의 사진들 중에서 선택된 것이기에 환상적으로 잘 나왔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내가 그곳에 갔는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온다면 당연히 그 곳에 오기전에 보았던 모습(인터넷이나 책 속)과 비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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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h, Australia / 퍼스, 호주 / 2009.8월. Perth Winter-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10. 2. 7. 08:46
Perth, Australia / 퍼스, 호주 / 2009.8월. Perth Winter - 퍼스의 겨울은 여러 가지 모습을 담고 있었다. +Coolibah lodge, 6인도미토리, $25(VIP회원$24, 마일리지적립가능), 아침불포함. +Old swan barrack, 12dm, $23(Vip $22), 아침포함. +Easyperth backpacker, 10dm, $20, 아침포함. - 호주의 겨울은 쓸쓸했다.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여름에서 겨울로, 더운곳에서 추운곳으로. 비행기를 타고, 10시간 후에 도착한 곳은 겨울이었어. 겨울, 겨울, 겨울이라면 춥다는 생각이 들지만, 퍼스의 겨울은 조금 달랐어. 우리나라 가을, 늦가을 같은 느낌? 분위기? 공원의 나무들은 나뭇잎을 살며시 흔들고 있었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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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에서 만나는 사람들.- 길을 걷다, 국내여행/금강에서 한라까지 42일 전국일주 2009. 3. 4. 09:58
[ 해남은 . . . 한반도 최남단이다 ] [ 한반도 최남단 . . . 땅끝 . . . 그곳엔, 땅끝마을이 있다. . . . 그리고, 바다가 있다. ] - 땅끝에 갔어. 가는길에, 전국일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한번씩은 거치는, 땅.끝. 나는, 생각해. 땅끝. 땅끝은 없다고. 땅끝이 아니라, 땅의 시작점? 유라시아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시작점이될지도, 그래도, 땅끝 전망대에서 보는, 마을과 바다. 그리고, 모노레일. 모든게, 적절해. 날씨만, 좋다면. 모든것이 아름다울, 땅. 끝. - 땅끝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