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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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 빅 데이터(Big Data).-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4. 22. 07:30
구글의 CEO였던 에릭 슈미트는 2010년 Technomy Conference(테크노미 컨퍼런스)에서 "인류 문명 이래 2003년까지 5엑사바이트의 데이터를 만들어냈지만, 지금은 2일 마다 같은 양의 데이터가 창출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해서 새로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타임라인만 봐도 매 순간 새로고침을 할 때마다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매 순간 새로운 방문자들이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고 그런 것들이 모두 기록으로 남는다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새로운 정보들이 누적되고 그런 것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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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MS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굴욕일까 기회일까?-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4. 3. 30. 23:30
1970년대 말부터 시작된 PC시대의 시작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있었습니다. 80년대초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개인용컴퓨터(PC)의 매킨토시를 위해서 엑셀을 비롯한 응용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기를 바랐습니다. 그 당시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은 아주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애플은 '매킨토시'만의 '엑셀'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어주기를 바랐고, IBM PC버전은 만들지 않기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계약에 허점이 있다는 걸 알고있든 빌 게이츠는 애플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마이트로소프트를 키워나갔습니다. 1983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가 IBM PC를 위해 윈도(Windows)개발 계획을 발표 했을 때부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는 멀어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