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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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grad, Serbia /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 03.06.2009- 길을 걷다, 세계여행/세계일주, 나의 발자취 2009. 6. 10. 05:37
- 베오그라드, 모여드는 백패커들. +소피아Sofia(Bulgaria) - 베오그라드Beograd, 기차 약12hr +테살로니키thessaloniki(Greece) - 베오그라드Beograd, 기차 약 14hr +이스탄불Istanbul(Turkey) - 베오그라드Beograd, 기차 약 24hr, via Sofia. -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사실, 난 세르비아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 예전에 세르비아를 여행하면서 세르비아 민족주의, 세르비아 사람들에게 한 번 심한 차별을 당한 적이 있거든. 혹시, 발칸반도의 역사를 공부했다면 알겠지만 발칸반도에서 민족주의가 가장 강한 나라가 세르비아라고 할 수 있어.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 세르비아 민족주의가 발칸반도를 유럽의 화약고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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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ays in Kolkata- 길을 걷다, 세계여행/Feel-ing, 세계일주-ing, 2009. 5. 10. 01:02
- 5days in Kolkata. 5일간 나는 꼴까따에서 무엇을 한 것인가? 한 것이 없다. 꼴까따에 도착하자마자 아프기 시작해서, 떠나는 순간 까지도 컨디션은 50% 이하. 그래도, 파라곤 호텔의 많은 한국사람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일본인에게도 도움을 받고. 또한, 역시 여행에서 중요한 건 정보. 한국 사람들끼리 정보교환도 많이 했다. 누군가 말했다. 꼴까따에서 하는거 없이 아프다가 가는 것 같다고.(이게 진짜 사실일지도..) 나는 말했다. 나름 꼴까따를 봤다고. 그리고 해 봤다고. 꼴까따의 상징인 노란 택시도 타보고, 지하철도 타보고, 버스도 타보고, 트램도 봤고, 인력거도 봤다. 괜히, 객기부리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빅토리아 메모리얼을 봤냐는 질문에 부럽지도 않았고, 괜히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