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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알리는 LG G7,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 나왔다.-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8. 1. 15. 11:44반응형
지난 12일 막을 내린 CES2018 행사장에서 삼성이 2월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를 공개하겠다고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2월 말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8 행사장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MWC2018 행사장의 얼굴마담으로 활약해 왔던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LG는 이번에 G7과 G7+ 두 가지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서히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식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LG츼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G7/G7플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서서히 등장하고 있다.
최근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하면서 디자인이 G6보다 V30에 좀 더 가깝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앞면에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 포착되었다.
- 서서히 모습 드러내는 LG G7, 디자인 이미지 등장.
LG전자에 스마트폰 AP를 공급하는 퀄컴이 G7과 G7+두 가지 제품에 사용될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45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언급하면서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이 'G7'과 'G7+' 두 가지 제품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G6의 경우 LG는 G6 출시 이후 3개윌 뒤에 G6플러스(128GB용량 제품)와 가격을 조금 더 낮은 G6 32gb 제품을 출시했던 점과 비교해보면 변화된 전략이라 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삼성의 '갤럭시S9/S9+'와의 대결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G6'와 'G6플러스'의 차이점이 화면의 크기가 아닌 제품 용량과 무선충전 기능의 추가였는데, 이번 'G7'과 'G7플러스'는 화면의 크기에서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G6보다는 V30에 가까운 기본 디자인.
그리고 상단 좌측의 앞면 듀얼 카메라의 장착.
카메라 기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LG가 과연 어떤 기능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된다.
△ G7과 G7+는 그 크기가 각각 5.7인치 6.2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7/G7플러스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45가 장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갤S9/S9+'와 동일한 프로세서를 갖게되었고(작년의 경우 갤S8는 스냅드래곤835, G6에는 821이 탑재), 화면의 크기는 각각 5.7인치와 6.2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램 용량은 4GB와 6GB로 구분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제품 모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면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9/S9+'의 스펙에 결코 뒤쳐지지 않으며 5.7인치 크기의 G7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갤럭시S9'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격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경우 G7의 가격은 '갤럭시S9'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디자인의 경우 G6 보다는 V30과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최근 G7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폰아레나(PhoneArena.com)와 안드로이드센트럴(AncroidCentral.com) 등은 G7의 렌더링 이미지를 소개하면서 베젤이 G6보다 얇아졌다는 점(V30에 가깝다는 것을 확인)과 상단에 두 개의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다는 점을 그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G7의 디자인은 'G6'보다 더욱 날렵해지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G7/G7+가 아닌 다른 새로운 이름이 붙여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MWC2018 행사장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동안 떠나있었던 삼성이 MWC 행사장으로의 화려한 복귀를 계획하고 있기에, LG로서는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LG가 어떤 제품을 통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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