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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G3' 인기 이어 갈 수 있을까? - 22일 예약 판매와 29일 출시.-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2015. 4. 21. 09:00반응형
2015년 4월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6 & S6 엣지'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한 '화웨이', 'HTC' 등이 세계 시장 3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소니'는 새로운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4(Xperia Z4)'를 공식 발표하면서, 올 여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LG는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G4'의 29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22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LG 'G4'의 흥행이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G4가 과연 '예약 판매'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LG의 최신형 스마트폰 'G4'가 22일부터 국내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공식 출시는 29일이다.
G4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부드러움과 실용성을 가미한 UI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갤럭시 S6 & S6 엣지'가 인기를 끌고 있어,
흥행 여부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image. www.androidcentral.com
- LG 'G4', 예약 판매 성공적으로 마칠까? : '갤S6 & s6 엣지' 부담 안고 시작하는 'G4'.
△ 'G4'는 카메라 기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조리개 값이 'f/1.8'인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갤s6'의 f/1.9, '아이폰6'의 f/2.2보다 빛 활용에 있어서 조금 더 앞설 수 있게 되었다.
LG전자는 SKT, KT, LG 유플러스 등의 통신 3사를 통해 22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9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 G4'에게 있어서 22일부터 시작되는 예약 판매 기간은 아주 중요한 일주일이라고 할 수 있고, 2015년 LG 스마트폰의 흥행 여부를 타진할 수 있는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러 편의 '터저 영상(teaser video)'과 각종 매체를 통해 'G4'의 스펙과 기능, 디자인이 드러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긴 했지만, 삼성의 '갤럭시 S6 & S6 엣지'에 관한 이야기와 애플의 '애플워치(Apple Watch)'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아서인지 'LG G4'의 예약 판매와 출시 소식에도 스마트폰 시장은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듯 합니다.
△ 5.5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G4'는 화면의 밝기 또한 더 밝아졌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가죽'으로 덧씌워진 후면 커버에 대한 비판이 있기도 하다.
분리형 배터리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디자인'에 있어서는 '갤럭시s6 & s6 엣지', '아이폰6 & 6플러스', HTC one M9 등에 비해 다소 뒤쳐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LG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LG 스마트폰의 장점이자 'G3'에서 호평을 받았던 카메라 기능과 디스플레이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LG G3의 카메라는 f/1.8 값을 가진 렌즈를 사용하면서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고('갤S6'는 f/1.9, '아이폰6'는 f/2.2), 5.5인치 디스플레이 역시 QHD(Quad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면서도 더 밝아지고 선명한 화면을 가지게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LG가 야심차게 내놓은 '가죽 커버' 프리미엄 제품은 스마트폰 시장에 신선함을 줄 만하다는 평가와 함께,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이 스마트폰 디자인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는 시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람들의 기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일찌감치 예약 판매에서 매진을 기록하고, 초기 물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갤S6 엣지'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어 'G4'의 흥행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LG의 '안드로이드 UX 4.0'
부드러운 느낌에 실용성을 가미한 G4의 'UX 4.0'
디자인에 있어서 LG 'G4'가 삼성의 '갤럭시 S6 & S6 엣지', '아이폰6 & 6플러스' 등과 비교했을 때,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긴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서의 'LG'가 가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LG의 UI는 삼성의 '터치 위즈(touch-wiz)'와 달리 부드러운 느낌에 편리함을 가미시키면서 좀 더 사용자에게 다가간 UI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실용적인 UX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소프트웨어 적으로 사진첩과 갤린더 등 다양한 기본 서비스의 개선을 통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할 수 잇습니다.
△ 삼성의 '갤럭시 S6 엣지(위)'와 'LG G4(아래)'
갤럭시에서 고급스러움과 깔끔함이 묻어난다면, 'G4'는 클래시컬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오랫동안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최근에는 애플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며 3위로 점유율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인 LG 스마트폰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G3'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있어왔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LG가 어떤 마케팅과 판매 전략으로 '세계 시장 3위' 자리를 다시 꿰찰 수 있을지 그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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