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8. 10. 29. 21:10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9월까지 우리나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 광역시를 비롯한 지방의 주요 도시 부동산이 큰 폭으로 올랐고 여전히 '상승 진행형'인 지역들도 있습니다. 이같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정부에서 여러가지 정책들을 내놓았고 10월부터 부동산 시장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듯 합니다. 전문가들은 '조정장'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한편, 주식 시장을 들여다보면 2018년 1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2월부터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미중무역 전쟁과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적 부담이 가중 되면서 한국의 주식 시장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손실을 입고 시장을 떠났을 것이며 또 일부는 시장을 바라보면서(관망) 언제 시장에 진입할 것인지를 저울질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민감한 시기에는 시장에서 한 발짝 물러나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좋고, 여러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자신의 주관을 정립하는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동산/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을 위해 도움될 만한 어플 5개를 소개해 봅니다.
- 부동산/주식 투자를 위한 필수 어플/앱 5가지.
1. (부동산) 아파트실거래가 앱 : 아파트 실거래가와 분석을 직관적으로.
△ 첫 번째 추천 앱 - 아파트 실거래가
부동산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어플들이 있습니다만, 단지 정보/시세분석 등을 제공해준다는 점과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의 가격 흐름 차트를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애용하는 앱입니다.
최근 업데이트되면서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기도 했고, UI가 바뀌면서 사용횟수는 조금 들어들었는데요,
가격 변화 차트와 다른 아파트와의 흐름 비교 등은 여러 앱들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앱입니다.
2. (부동산) 호갱노노 : 국민 부동산앱 호갱노노.
△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호갱노노' 앱입니다.
2017년 최고의 인디앱으로 선정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난 8월에는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일어났다고 하죠.
저는 모바일 버전 뿐만 아니라 웹 버전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지역별 인구 이동, 분양 정보, 단지/시세 정보 등 여러가지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차트 기능도 제공하고 있긴한데,
차트의 움직임은 조정값(평균값 등)으로 그려지고 있기 때문에
앞서 소개했던 '아파트 실거래가'앱과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3. (주식) 금융감독원 모바일 전자공시 : 주식 투자의 기본, 기업 공시를 간편하게 확인한다.
△ 기업들의 실적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공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앱입니다.
주가는 결국 '실적'에 수렴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 기업들의 '실적'을 자주 확인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업보고서'를 보면 해당 기업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와 사업 내용 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이트/앱은 주식투자자'라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합니다.
모바일 전자공시 앱은 'MY-관심기업 등록'을 통해서
기업이 새로운 공시를 등록하면 '알람'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주식) 인베스팅닷컴/야후 파이낸스 : 해외 주식 시세 확인과 원자재 동향 확인을 위한 앱.
△ 해외 주식 시세, 원자재 시세 확인을 위해서 필요한 앱입니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과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
둘 다 '해외 시세 및 원자재 가격' 확인이라는 측면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인베스팅의 경우 여러가지 시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지만 '하단의 광고'가 좀 거슬릴 수도 있으며,
야후 파이낸스의 경우에는 '광고'가 거슬리지는 않지만 '영어 버전'만 있다는 점에서 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해외 주식을 하거나 원자재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기도하고,
해외 투자나 원자재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해외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들 앱을 통해서 가격 변화를 살펴보다보면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잔디(JANDI) : 업무용 메신저, 주식과 부동산 투자 모두에 유용하다.
△ '잔디'는 업무용 메신저(기업용 메신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카오톡이 제공하지 않는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제공합니다.
(→ 부가 기능 관련 참고 글 ☞ https://enjoiyourlife.com/2647)
그 중에서도 'RSS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식/부동산 투자'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RSS구독 설정을 통해서 블로그 RSS 주소를 등록해 놓으면
글이 등록될 때 마다 잔디 메신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좋은점은 그 블로그 글이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등 어디든지 상관없이 알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페이스북이나 웹사이트도 등록할 수 있고, 관련 뉴스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주식/부동산 투자에 유용한 어플 5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사실 앞서 소개한 5개 말고도 유용한 어플들이 여럿있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취향과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추천'에 대한 만족도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해볼 것이 없고 오히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잔디(JANDI)'의 경우에는 개인이나 작은 그룹, 모임이 이용하기에는 더 없이 좋습니다. 애초에 기업용 메신저로 개발/출시되다보니 기능면에서 '협업'을 하기에 좋도록 설계되어 있고, 앞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유용한 기능'이 많습니다. 또한 '부동산/주식 투자' 두 가지 모두에 도움될 만한 어플이라는 점은 '잔디'의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모바일 라이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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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8. 3. 17. 13:48
최근 아이폰SE2, 차세대 아이패드 등 애플이 상반기에 새롭게 선보이게될 것이라는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서서히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봄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애플이 작년에는 '봄 이벤트 행사'를 열지 않고 리뉴얼된 새로운 제품을 공개 했지만, 이번에는 '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많은 변화를 기대할 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봄 이벤트'의 개최 장소가 지난 9월 '아이폰X'가 공개됐던 애플파크(Apple Park)의 스티브잡스 시어터(Steve Jobs Theater)가 아닌 시카고 소재의 Lane Tech College Prep High School 이라는 점도 관심을 끄는 부분입니다. 애플이 이번 봄 이벤트에서 '교육적인 측면'과 관련하여 '아이패드'의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 애플이 3월 27일, 봄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다.
"let's take a field trip"
보급형 아이패드의 변화를 주목할 만 하다.
- 봄 이벤트 초대장 발송한 애플, '아이패드 변화' 기대 해볼 만하다?
애플의 깜짝 초대장 발송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아이패드'로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봄 이벤트와 관련하여 가장 큰 화두로 자리잡았던 제품은 차세대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아이폰SE 2'였지만, 애플이 초대장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이패드'의 변화를 이야기 했다는 점, 그리고 그 장소가 고등학교라는 점에서 '아이패드' 변화의 포커스가 '교육'과 관련있을 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이엔드급 아이패드인 10.5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 10.5(iPad Pro 10.5)'가 작년 6월 5일 WWDC2017 행사에서 공개됐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보급형 아이패드(2017)'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급형 '아이패드(2017, New iPad)'은 지난해 3월 21일 '봄 리뉴얼'을 통해 등장했던 제품입니다.
△ iPad(2017)
보급형 제품으로 32GB 와이파이 제품이 329달러, 우리나라에서는 43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 아이패드 제품군. 하이엔드 2종(아이패드 프로)와 보급형 2종(아이패드, 미니4)이 있다.
애플은 초대장에 "Let's take a field trip"이라는 문구를 넣었는데, 직역하면 "견학/현장학습을 가자"라고 할 수 있지만, "field"의 뜻을 다중적인 의미로 "아이패드의 화면"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본다면 화면을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대장의 문구와 그림(애플 로고)가 애플 펜슬로 쓰여진 것 처럼 보인다는 것과 "교육"이라는 주제와 연관지어 볼 때, 보급형 아이패드(iPad 2018)에서도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레인테크칼리지프렙 고등학교 건물 외관(위)와 강당(아래)
시카고의 영재학교로 불리는 고등학교이다.
△ 애플파크 내에 위치한 스티브잡스 시어터 로비.
지난 2월에 발표된 2017년 4분기 태블릿PC 시장 점유율에서 '아마존'이 삼성을 꺾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아마존의 선전은 '저가 태블릿' 공세가 시장에 주효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고, 이는 애플역시 '저가형 아이패드'에 좀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이번 봄 이벤트를 통해서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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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8. 1. 8. 14:18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 & S9플러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S9/S9+는 오는 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2018 행사장에서 그 모습이 공개될 것이고 3월 초/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각에서는 애플의 '아이폰X'에 대항할 만한 유일한 제품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사람들의 기대치는 높아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해지고 있는 여러가지 소식에 의하면 갤럭시S8/S8+와 달리 '갤럭시S9/S9+' 두 제품은 기본 스펙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 합니다.
△ Galaxy S9 & S9+
두 제품은 화면의 크기 차이 뿐만 아니라 싱글/듀얼 카메라 탑재의 차이
그리고 4GB램과 6GB램 탑재, 기본 저장 공간 옵션 등에서도 차이가 날 것이라 한다.
- 갤럭시S9 vs S9+, 완전히 다른 스펙을 가진 제품?
작년 4월 말에 출시된 '갤럭시S8/S8+'의 경우 기본 제품의 스펙은 대동소이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4GB램과 메인 프로세서로 엑시노스8895/스냅드래곤835를 탑재했으며, 기본 저장 공간은 64GB 그리고 싱글 카메라를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각각 5.8인치 화면과 6.2인치 화면을 가졌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갤S8+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6GB램, 128GB용량 제품이 출시되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갤럭시S9 & S9+'는 일반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분되어 시작부터 완전히 다른 두 제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차이가 '화면 크기' 그리고 '카메라'의 차이 뿐만 아니라 기본 스펙에서도 차이가 날 것이라고 합니다.
△ 유출된 앞면 강화 유리(위)와 갤S9+의 바디 뒷면(아래)
갤노트8가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갤S9/S9+' 두 제품에도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갤럭시S9'에는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고 '갤럭시S9+'에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삼성이 '갤럭시S9'을 일반 제품으로 '갤럭시S9+'를 프리미엄 제품으로 확실히 구분하는 투트랙 전략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갤럭시S9
싱글 카메라와 4GB램 탑재, 저장 공간은 64GB/128GB 두 가지 옵션이 될 것이라 한다.
한편, 카메라와 화면의 차이 외에 최근에는 탑재되는 램(RAM)과 기본 저장 용량에서도 차이를 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갤럭시S9+'는 프리미엄 제품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샘모바일(sammobile.com)에 따르면 '갤럭시S9'의 경우 4GB램을 탑재하고 64GB/128GB용량의 제품이 출시될 것이며, '갤럭시S9+'는 6GB램을 탑재하며 64GB/128GB/256GB 세 가지 용량의 제품이 기본적으로 출시될 것이라 합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6GB램/512GB용량의 제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결국 '갤럭시S9+'는 카메라 성능, 램, 저장공간 등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프리미엄 제품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것입니다.
△ 듀얼 카메라 vs 싱글 카메라
6GB램 vs 4GB램
두 제품은 프리미엄 제품과 일반 제품으로 완전히 분리될 것이라 한다.
갤럭시S9/S9+ 두 제품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되면서 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듀얼 카메라의 탑재여부 차이와 램(RAM)의 차이는 '갤럭시S9'에 가격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지만 '높은 스펙'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럽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그리고 사람들은 어떤 평가를 내리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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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5. 17. 09:20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불리며 모바일 시대를 리드하고 있는 기업인 애플(Apple, Inc.)은 지난 4월 26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아이폰 출시이래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의 감소와 이로 인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곤두박질 쳤습니다. 작년 가을, '아이폰 6S & 6S 플러스'의 출시 이후 여러 전문가들이 아이폰의 판매량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여러차례 이야기 해 왔는데, 이것이 현실화되자 '애플 위기론'이 급격히 부상하게 된 것입니다. 실적 발표 다음날(27일) 애플의 주가는 9%가량 급락하면서 단 하루만에 약 50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 사라졌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2016년 가을에 출시되는 '아이폰 7(iPhone 7)'은 '아이폰 6s'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며,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증가에 긍정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애플이 어떻게 세계 최고 기업의 자리를 유지할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있습니다.
△ 애플은 지난 4월 26일, 2016년 1분기(1~3월)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폰 출시이래 처음있는 역성장이었고 이로 인해 애플의 주가는 크게 떨어졌다.
- 위협 받는 세계 최고 자리. 애플 신화가 무너지는 것인가?
△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등장은 우리 삶의 모습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사진은 2005년 교황청 신년 미사와 2013년 신년 미사 당시의 사진.
image. BusinessInsider.com
아이팟과 아이튠즈의 등장. 그 후,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을 잇따라 시장에 선보이면서 여러 분야의 산업 지형도 뿐만 아니라 삶의 형태를 바꾸어 놓았고 이로 인해 세계 최고 기업의 위치에 오른 애플이지만 최근들이 이같은 애플의 성장 신화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지난 수 년 동안 브랜드 가치 조사, 기업 가치 등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애플이지만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구글(Google, Inc.)의 지주회사인 알파벳(Alphabet, Inc.)에게 시가 총액을 바짝 추격 당하고 있으며 구글의 최근 사업들이 미래의 먹거리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애플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사업(스마트폰/태블릿 등)의 파이가 더이상 커지기가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세계 최고 기업의 자리를 '구글(알파벳)'에게 내어주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앞서 언급했듯이 2016년 가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 판매에 대한 전망 또한 그리 밝지 않다는 것이 애플 신화의 붕괴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 지난 10년 간의 애플과 구글의 주가 추이.
2010년, 구글이 잠깐 애플의 주가를 따라잡은 적이 있지만 그 이후 큰 폭으로 차이가 벌어졌다.
하지만 지난 5월 12일, 구글의 주가가 6년 만에 애플을 따라잡으면서 향후 구글이 왕좌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014년 9월에 출시된 '아이폰6 & 6플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애플의 주가는 2015년 상반기(4월 말)에 정점을 찍은 후(134달러), '아이폰 6s'의 루머의 본격적인 등장과 차세대 아이폰의 판매량 감소에 대한 우려로 인해 7월 말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주가는 지난 5월 12일 90달러까지(시가 총액 약 5140억 달러, 우리돈 약 599조 원) 떨어지면서 2년 래 최저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애플의 부상으로 잠시 주춤하던 구글의 주가는 지난 2월 정점을 찍은 뒤 주춤하고 있지만 5월 12일 기준으로 718달러를 기록, 시가 총액 약 4910억 달러를 기록(우리돈 약 573조 원)하면서 구글을 바짝 뒤쫒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분기(2016년 1월~3월) 사업 실적 발표에서 애플이 마이너스 성적표를 보인 것과 달리 구글의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 등 모든 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특히, 이같은 성적표는 페이스북(Facebook, Inc.)의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렸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 애플의 성장률(왼쪽)과 구글의 성장률(오른쪽) 비교.
애플은 급격한 성장을 구가해오다가 최근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구글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잠깐 동안 구글의 시가총액이 애플을 앞선 적이 있고 지난 6년 간 줄곧 애플은 구글을 앞서면서 '세계 최고 기업'의 지위를 누려왔습니다. 이와 함께 각종 브랜드/기업 가치 조사에서도 애플이 구글을 앞섰으며 최고 혁신 기업의 자리에도 대부분 애플이 자리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애플의 주가 급락과 함께 구글과 애플의 기업 가치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애플의 2016년 사업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상황 속에서 주가는 하방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은 모바일 사업 뿐만 아니라 무인 자동차,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우주 인터넷 등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조금씩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두 기업의 위치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가는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말들을 흔히 하곤 합니다. 주가에는 미래가 투영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2016년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 7'의 판매 부진에 대한 예상이 애플의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면 애플에게 있어 더 이상의 악재는 없어 보입니다. 한편 구글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다시금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전기차(애플카)와 VR, 증강현실 등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지, 그리고 구글과 MS, 아마존과 페이스북 등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는 기업들을 어떻게 따돌릴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이들 기업들의 움직임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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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연례 개발자회의인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와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 '구글 I/O'는 매년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받는 IT업계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애플의 'WWDC' 입장권은 그 가격이 무려 1599달러(우리돈 약 180만 원)을 호가하지만 그 인기는 대단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들 양대 개발자회의와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는 행사가 바로 '페이스북(Facebook, Inc.)'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F8'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4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열린 페이스북의 'F8'은 거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을 넘어서서 플랫폼(SNS/VR),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꾀하는 페이스북이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준 자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F8 행사에서 나온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에 관한 이야기였고, 페이스북은 소위 '소셜 가상현실(Social Virtual Realty)'라는 이름의 가상현실 세계가 우리의 눈앞에 다가와있음을 시사했습니다. SNS와 VR 그리고 소셜VR은 2016년 이후 화두로 떠오를 것이 자명해 보입니다.
△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F8 행사가
4월 12일-13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열렸다.
그곳에서 페이스북은 그들이 만들어갈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했다.
- 페이스북이 'F8'에서 보여준 'SNS'와 '가상현실'의 현재와 미래.
△ 페이스북 CEO Mark Zuckerberg
전 세계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 SNS 페이스북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중국은 페이스북이 차단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6억 명의 사용자(MAU, 2015년 4Q 기준)가 SNS 페이스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왓츠앱(Whats App)'은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그리고 4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핫한 SNS의 대명사로 불리는 '인스타그램(Instagram) 역시 페이스북의 자회사라는 점은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가 모바일 서비스, 특히 SNS 관련 영역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이같은 거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페이스북은 현재 막대한 부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것을 또 다른 미래 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VR', 가상현실입니다.
4월 12-13일 양일간 열린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 'F8'에서 페이스북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대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 서비스인 '페이스북 라이브(Facebook Live)'를 이야기했고 이와함께 '메신저'와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상현실(VR)'을 소개하면서 이 모든 것들이 다 연결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F8'을 통해서 소셜 가상현실 시대가 올 것임을 이야기했고 그 중심에 페이스북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임을 자신했습니다.
△ 페이스북의 10년 계획.
SNS 페이스북 생태계를 기반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다.
현재 메신저와 SNS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동영상 서비스 또한 순풍을 타고 있다.
VR에서는 이미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페이스북의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F8의 첫 순서로 '페이스북 라이브'가 소개되었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이는 페이스북이 현재 가장 많은 역량을 투자하고 있는 서비스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었고, 더욱이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라이브'가 실시간 개인 방송 플랫폼으로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드론(Drone) 제조 업체 'DJI'와 협력을 통해 실시간 방송의 활용 범위를 한단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라이브와 드론의 결합 그리고 향후 실시간 개인 방송의 시대를 이야기하면서 공개한 'Live API' 또한 주목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페이스북은 'Live API' 제공을 통해 드론을 이용한 촬영을 하면서도 페이스북 라이브와 연결하여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같은 기술이 여러 분야에 응용된다면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그런 정보들이 '페이스북'으로 모여들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가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SNS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메신저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F8에서 페이스북은 '메신저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것을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왓츠앱'의 무료화 선언과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번 F8 행사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모델을 보여준 것입니다. 세계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왓츠앱 플랫폼, 즉 'Messenger Platfrom'을 기반으로 페이스북은 여러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언론 매체, 기업과 사용자들의 연결이 보다 직접적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 또한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을 페이스북의 테두리에 묶어두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 페이스북의 360도 카메라.
360도 전방위 촬영 카메라는 'VR' 콘텐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VR'입니다. 지난 2월 'MWC 2016' 행사장에 등장한 마크 저커버그는 앞으로 'VR'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언급했고 그 중심에서 페이스북이 '플랫폼'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VR헤드셋 제조업체인 자회사 '오큘러스 리프트'를 중심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아우르려는 페이스북이 이번 F8 행사에서 VR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 '소셜'이 결합된 'VR', 즉 'Social VR'을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은 것입니다. 기존의 VR이 주로 게임이나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이용되었다면, 이번 F8에서 페이스북이 소개한 VR은 현실(일상)과의 결합을 염두에 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VR 기술의 소개를 위해 F8 무대에 등장한 페이스북 CTO 마이크 슈뢰퍼(Mike Schroepfer)는 가상 현실 속에서 아바타를 통해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상 현실과 현실과의 연결 고리를 '소셜 네트워크'라는 테두리안에서 연결함으로써 페이스북은 'VR'과 '현실'을 연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를 심어준 것입니다.
△ 페이스북이 보여준 'VR'과 '현실'의 연결.
아직은 다소 미숙하다고 할 수 있지만 거대한 물결이 밀려오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삼성의 '기어VR'과 LG의 '360VR'. 그리고 HTC의 VR 헤드셋인 'Vive'를 비롯하여 여러 기업들이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위한 'VR 하드웨어'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고 이와 함께 '콘텐츠'의 양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페이스북은 오큘러스를 앞세워 '하드웨어' 시장을 리드하는 한편,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생태계를 이용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든 것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구글이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통해 증강 현실을 보여주었고 MS 또한 '홀로렌즈(Holo Lens)'를 통해 증강 현실과 VR의 연결을 꾀하고 있습니다. 애플 또한 관련 특허들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과연 페이스북이 어떤 플랫폼과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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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4. 7. 09:54
최근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2015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관해 언급하면서 삼성(22.7%)과 애플(16.2%)의 뒤를 이어 화웨이(Huawei)가 세계 3위(7.4%)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화웨이는 전년 대비 무려 44%의 성장을 보여주면서 상위 5개 업체들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화웨이'를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세계 지적 재산기구에서 발표한 '특허 출원 현황'에 따르면 2015년에 화웨이는 3,898건의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세계 1위 특허 출원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2위 기업인 미국의 퀄컴(2,422건)과 특허 출원 건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합니다.
화웨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제조 기업으로서 샤오미(Xiaomi)와 중국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한편, 오랫동안 기술 개발 부문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이 상황 속에서 화웨이는 최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P9'과 'P9 플러스'를 공개하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화웨이 기술의 총체라고도 할 수 있는 'P9과 P9플러스'가 미국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보여줄 지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 화웨이 기술의 총체 'P9 & P9 플러스', 글로벌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까?
△ P9의 뒷모습. 깔끔한 디자인과 듀얼카메라. 라이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 루머를 통해 화웨이의 전략 스마트폰인 'P9'이 듀얼 카메라를 가진 고성능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4월 6일 그 실체가 공개(출시는 4월 16일. 순차적으로 글로벌 런칭)되면서 고성능 듀얼 카메라를 장착(라이카 렌즈)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서 지난 3월 31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진행하고 있는 LG의 'G5'와 함께 듀얼 카메라를 가진 하이엔드 스마트폰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 '듀얼 카메라'를 가진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사실상 2종류(P9/G5) 밖에 없다고 할 수 있기에, 화웨이는 듀얼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 안드로이드 6.0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 된 EMUI4.1
한편, 'P9'과 'P9 플러스' 두 제품을 살펴보면 기본 스펙에서도 다른 기업들의 전략 스마트폰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 성능과 기능을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5.2인치 크기의 화면(1080x1920)을 가진 'P9'(플러스는 5.5인치)은 화웨이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인 기린955(Kirin 955)를 메인 프로세서로 탑재하고 있으며,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듀얼 카메라의 독특한 기능으로는 하나의 렌즈로는 컬러 사진을 찍고 동시에 다른 렌즈로는 흑백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그 외에 자동/수동 초점 기능을 제공하며, ISO 값을 조절할 수도 있으며,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조절, 그리고 RAW 이미지 파일을 제공하면서 사실상 'DSLR 수준'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는 8백만 화소)
3GB램을 장착한 제품(P9)과 4GB의 램을 장착한 제품(P9 플러스) 두 종류의 제품이 출시가 될 예정이며 두 제품의 기본 저장 공간은 각각 32GB와 64GB입니다.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작년 화웨이가 만들었던 '넥서스 6P'와 동일한 구조라고 할 수 있으며 3000mAh 용량의 배터리(플러스는 3400), USB Type-C 포트를 갖추면서 구글 넥서스가 보여준 안드로이드의 표준 형태를 잘 따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OS로는 '안드로이드 6.0'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 된 화웨이의 'EMUI 4.1'이 탑재되어 화웨이만의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카메라 수동 초점 및 조리개 값 조절이 가능하다.
화웨이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P9'에 큰 공을 들인 만큼 키노트를 통해 1위와 2위 기업의 제품인 '아이폰 6s'와 '갤럭시 S7'에 비해 결코 뒤쳐지는 제품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취향을 사로잡고자 했으며, 그 두께가 6.95mm 밖에 되지 않아 아이폰6s(7.1mm), 갤럭시S7(7.9mm)보다 얇다는 것과 베젤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디자인 면에 있어서의 세련됨을 부각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격의 경우 P9이 680달러(우리돈 약 78만 원), P9 플러스는 850달러(약 97만 원)로 책정되면서 다른 경쟁 제품들보다 조금 싸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바로 'P9/P9 플러스' 성공 여부입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주요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는 '아이폰6s/6s플러스'를 비롯하여 삼성의 '갤럭시S7/S7엣지'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고, LG의 'G5'또한 많은 기대 속에서 속속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사실상 미국 시장에서의 첫 도전장이라 할 수 있는 화웨이의 'P9/P9플러스'가 어떤 성적을 받을 지가 관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화웨이가 작년 구글과 손잡고 '넥서스 6P'를 만들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적이 있고, 제품에 대한 인지도 역시 결코 뒤쳐지지 않기 때문에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와신상담하며 기술 개발에 전력 투구를 해 오던 화웨이가 최근들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화웨이의 행보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화웨이의 신제품 'P9/P9 플러스'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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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2. 22. 11:22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로 불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의 막이 오르면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후 2시, LG와 화웨이(Huaweo)가 가장 먼저 제품 공개 키노트를 통해 포문을 연 데 이어, 같은날 오후 6시(한국 시간 22일 새벽 2시), 삼성이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과 'S7 엣지(Galaxy S7/S7 Edge)'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는 루머를 피해갈 수 없었지만, VR(Virtual Reality)와 관련된 기기들은 충분히 흥미를 끌 만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LG 또한 'G5'와 함께 VR헤드셋과 여러 기기들을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았기에, 삼성의 키노트에서는 승부차기의 두 번째 키커가 공을 찰 때의 긴장감이 감돌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 갤럭시 S7 & S7 엣지. 루머를 피할 수 없었지만 VR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 MWC 2016, 삼성의 키노트는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후 6시에 시작됐다.
삼성은 갤럭시S7/S7 엣지와 함께 '기어360'을 비롯하여 VR헤드셋과 VR콘텐츠에 대해 언급했다.
삼성은 MWC2016 키노트에서 많은 것들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갤럭시S7과 VR에 대해 자세히 다루면서 2016년을 기점으로 VR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짐작케 했습니다. 특히, 키노트 후반부에는 페이스북그룹(Facebook, Inc.) CEO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은 VR헤드셋 기기 제조사로 유명한 '오큘러스VR(Oculus VR)'의 모회사이다)가 연설자로 등장하여 삼성과 페이스북의 협력, 그리고 VR의 성장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어쩌면, 마크 저커버그의 등장은 삼성이 준비한 최고의 한 방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짜여진 연출이었고 LG의 '360캠'과 '360VR'의 등장을 무색케 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페이스북CEO 마크 저커버그의 등장은 삼성 키노트의 절정이었다.
오랫동안 삼성은 '기어VR 헤드셋'을 위해 페이스북의 자회사 '오큘러스'와 협력 관계에 있으며,
이번 키노트에서 페이스북과 손잡고 VR헤드셋과 콘텐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삼성 키노트의 핵심은 역시 '갤럭시 S7/S7엣지'였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스펙과 디자인은 앞서 언급했듯이 루머를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갤럭시 S7'의 경우 5.1인치 Q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1440x2560)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엣지'의 경우에는 S7보다 조금 더 큰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S7-3000mAh, S7엣지-3600mAh 이며, 카메라는 두 제품 모두 조리개 값 f/1.7의 1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Dual Pixel)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전작인 'S6/S6엣지'보다 카메라가 소형화 되었다는 특징이 있기도 합니다. 한편, 두 제품 모두 기본 저장 공간은 32GB이며 루머 대로 최대 200GB까지 지원하는 'micro SD card' 슬롯을 장착했으며, IP68기술이 적용된 방수 기능과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Always-on 디스플레이 기능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어 시간과 달력을 비롯한 기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 얼웨이즈온 기능.
화면에 시간과 날짜, 달력 등이 표시된다.
△ 갤럭시S7 뒷모습. 카메라의 모습이 약간 변화했다.
△ 5.5인치 제품인 '갤럭시 S7 엣지'
△ 아래쪽의 이어폰잭, 충전잭, 스피커 부분.
△ 기본 스펙. 갤S7(왼쪽), S7엣지(오른쪽)
한편, '갤럭시 S7/S7엣지'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은 '기어 360(Gear 360)'이라는 이름의 전방위 촬영 카메라와 '기어VR(Gear VR)' 헤드셋과 관련된 이야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CES2016에서 선보였던 '프로젝트 비욘드(Project beyond)'에 이어 삼성이 '기어 360'을 선보이면서 가상현실 콘텐츠의 제작/보급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 시장 장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과 손잡고 'VR 헤드셋'과 'VR콘텐츠' 제작/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이야기하면서 바야흐로 본격적인 VR 시대가 열릴 것임을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 삼성은 키노트에 참석한 청중들에게 '기어VR 헤드셋'을 착용케하고 수시로 콘텐츠를 보여주면서 'VR'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삼성이 선보인 '기어360'
기어360 은 전방위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30MP의 카메라 렌즈가 장착되어 있다.
삼성은 이를 이용해 VR콘텐츠 제작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LG도 같은 날 '360캠'을 통해 구글스트리트뷰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전방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며 본격적인 VR 경쟁에 돌입했다.
'MWC 2016' 첫 날, 삼성과 LG는 전략 스마트폰과 함께 'VR'을 비중있게 다루면서 본격적으로 'VR 시대'가 열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LG는 '구글(Google)'과 손잡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신뢰도를 높였고, 삼성은 '페이스북(오큘러스)'과 오랫동안 협력 관계에 있다는 것을 내세워 본격적인 'VR 경쟁'에 들어갈 것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알려진 루머에 따르면, 애플 또한 'VR헤드셋'을 공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MS는 작년 '홀로렌즈(Holo Lnes)'를 선보이면서 3D와 증강현실이 우리의 삶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모바일과 VR이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상황에서 삼성은 새로운 먹거리를 위해 많은 역량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은 오는 3월 11일 공식 출시 예정인 '갤럭시 S7/S7엣지'를 예약 주문(예약 주문은 23일부터 시작/가격은 약 96만원. 엣지는 106만원) 할 경우 '기어VR 헤드셋'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이고 VR게임 번들까지도 덤으로 준다고 밝히면서, 시장 선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과연 삼성이 전략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VR 시대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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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2. 26. 12:59
최근들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두 기업, '애플(Apple, Inc.)'과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이 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공개되고 3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더 빨리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6c(가칭)'가 오는 3월, '봄 이벤트(March Event)'에서 차세대 애플워치(애플워치2/AppleWatch2)와 함께 공개될 것이며 출시/판매가 4월부터 이루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삼성과 애플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2016년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iPhone 7, 가칭)'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 또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루머를 통해 회자되고 있는 '아이폰 7'의 주요 변화로는 '홈버튼이 사라지고 터치 ID(지문 인식)기능이 디스플레이에 내장 될 것'이라는 이야기, '무선 충전' 기능, '듀얼 카메라(Dual Camera)'를 통한 3D 촬영 기능 지원 그리고 '3D 터치'의 기능 강화 차원에서의 '멀티 터치'기능 지원 등이 있으며, 변화로 언급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헤드폰 잭이 사라지거나(헤드폰 기능의 라이트닝 커넥터 혹은 USB Type-C와의 통합) 'D 형 헤드폰 잭'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 '아이폰 7' 콘셉트 이미지.
차세대 아이폰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에서 화두가 되는 것이 바로 '헤드폰잭'이 사라지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변화가 '아이폰'의 두께를 얇게하는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이점을 가질 것이라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차세대 아이폰, 사라질 것이라는 '헤드폰 잭(Headphone Jack)' 어쩌면 혁신일까?
'아이폰 7'의 헤드폰잭(이어폰 잭)에 변화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는 기존의 3.5파이(mm) 단자가 'D형 헤드폰 잭'으로 교체될 것이라는 것과 '헤드폰 잭'이 사라지면서 '라이트닝 커넥터(혹은 'USB Type-C)'와 통합될 것이라는 두 가지입니다. 'D형 헤드폰 잭'의 경우 애플의 'D형 헤드폰 잭특허 출원' 내용(관련 글)과 관련이 있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D형 헤드폰 잭'의 채택보다는 헤드폰 잭의 '라이트닝 커넥터'와의 통합설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이야기들이 나온 이유는 기본적으로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두께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차세대 아이폰의 두께는 '아이팟터치 5세대' 수준인 약 6.1mm 가량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이폰6s'의 두께는 7.1mm이다), 또한 '아이폰 7'의 '방수 기능'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면서 애플이 지향하는 '통합'을 실현하기 위함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라이트닝 커넥터와의 통합설이 힘을 얻는 이유).
한편,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com)'에 따르면, 애플이 일본에서 열리는 'Prrtable Audio Festival 2016'과 관련하여 필립스(Philips), JBL 등에게 라이트닝 케이블을 장착한 헤드폰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헤드폰 잭'과 '라이트넹 커넥터'와의 통합설이 큰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 '필립스' 등에서는 '라이트닝 케이블'이 장착된 헤드셋을 선보였으며,
'CES 2016'에서 여러 업체들이 '라이트닝 케이블'을 장착한 이어폰/헤드폰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 4월에 출시되었던 '12인치 맥북'에서 보여주었던 것 처럼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USB Type-C'포트를장착하고 '헤드폰 잭'과의 통합을 이루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3.5파이 커넥터가 '헤드폰/이어폰 잭'의 표준으로 사용된 가장 큰 이유가 '실용성'과 이익'적인 측면에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회자되고 있는 새로운 제품들의 이야기에서 'USB Type-C' 포트의 장착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표준'으로 채택되어 더 실용성과 이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 바로 'USB Type-C'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USB C'는 '넥서스 6P'에서 보여주었으며, '갤럭시 S7'에도 USB C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블루투스 이어폰의 보급과 일반화는 '라이트닝/USB Type-C'와 헤드폰 잭 통합설에 무게를 실어준다.
'표준'의 문제에 따른 논란은 차치할때, 전문가들은 '사라지는 헤드폰 잭'은 여러가지 이점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라이트닝 커넥터'를 이용하든 '(라이트닝 기술이 내장된)USB Type-C'를 이용하게 되면 더 좋은 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는 것과 '케이블'의 통합은 '무선충전' 기술의 필요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헤드셋이 널리 이용되고 있기에 '헤드폰 잭'을 이용하는 것조차 줄어들 것이고, 이에따라 스마트폰의 사용이 좀 더 단순화될 가능성도 고려할 만 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아이폰 7'에 보여줄 것이라는 '헤드폰 잭'과 '라이트닝 커넥터(혹은 USB Type-C)'와의 통합은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음악 감상'에 대한 사용자들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업계 표준이 아니더라도 애플은 자신들만의 방식을 고수해 왔고, 많은 기업들이 '애플' 제품에 맞는 전용 기기들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애플의 '헤드폰잭 제거'가 이루어졌을 때, 사용자 환경 뿐만 아니라 이어폰/헤드폰을 포함한 다양한 음향기기 산업이 어떤 변화를 맞게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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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1. 27. 08:59
모바일 시대를 대표하는 기기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태블릿(Tablet)'의 보급과 일반화로 인해 스마트폰/태블릿을 만들고 판매하는 기업들 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들도 큰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소위 '손 안의 컴퓨터'라고 불리기도 하는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부품들이 여러가지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태블릿PC의 경우에는 사실상 '노트북PC'를 대체할 만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폰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요소(부품)들 중 중요한 것을 손꼽아 본다면 단연 '메인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메모리', '카메라' 정도를 언급할 수 있는데, 이것들은 흔히 스마트폰의 스펙을 이야기 할 때 이야기되는 요소들로서 스마트폰/태블릿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한 저명한 매체를 통해 '애플(Apple Inc.)'이 아이폰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패널로 'LCD(Liquid Crystal Display, 액정 디스플레이)' 대신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 유기 발광 다이오드)'를 사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스마트폰 업계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전반(디스플레이 산업)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6S'
'아이폰 6S'는 LCD 패널을 사용하고 있다.
-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 사용, 어떤 변화 불러올까?
△ 오래전부터 '휘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아이폰에 대한 콘셉트 이미지는 많았다.
애플은 '휘는 디스플레이'에 관한 아이폰 디자인 특허 출원을 여러차례 했었고,
사람들은 아이폰의 디자인 변화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기도 하다.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iPhone)'이 2007년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부터 지금까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IT 업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산업들이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해 왔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산업에 대한 '스마트폰'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커져왔고, 특히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의 결정은 결코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애플이 오는 2018년 출시되는 아이폰(가칭, '아이폰 7S')부터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OLED 생산 업체'들을 비롯한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 장착에 관한 이야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애플은 여러가지 이유로 'LCD 패널'을 채택해 왔습니다(LCD가 OLED보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저렴하다). 하지만, 삼성을 비롯한 '안드로이드(Android OS)' 진영의 여러 업체들은 오래전부터 'OLED'를 사용해 왔고, 특히 애플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불리는 '삼성'은 'Super AMOLED Display(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아몰레드AMOLED'는 'AM' + 'OLED'가 결합된 말이다)'를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삼성과 LG 스마트폰에서 잘 확인할 수 있듯이 '휘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의 구현이 가능하고, LCD보다 밝으면서 (이론적으로)전력 소모가 적다는 것입니다. LCD와 OLED 두 제품은 여러 장단점이 있지만, 최근 알려진 대로 애플이 '아이폰 7S'부터 'OLED 디스플레이'의 여러 장점을 활용하여 아이폰을 만든다면 '측면 디스플레이', '휘는 디스플레이' 등을 활용한 같은 여러 형태의 아이폰을 생각해 볼 수 있고, 아이폰의 '외양'에 큰 변화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삼성은 오래전부터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일반적으로 AM OLED 제품이 더 밝으면서 전력 소모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으로는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 채택은 'OLED' 특히, 'AM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업체들 간의 경쟁을 유발 시키는 동시에 수주 경쟁으로 인해 'OLED 디스플레이'의 단가가 낮아지면서 산업 전반에 'OLED 디스플레이'의 활용이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OLED 분야를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패널 분야에 대한 두 기업의 자존심 싸움도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LG와 삼성 모두 스마트폰 완제품 시장에서는 경쟁 관계에 있지만, 디스플레이 패널과 메모리 반도체 부분에서는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애플이 국내 기업들과 어떤 관계를 유지해나갈 지도 관심거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해 온 것은 맞지만, 하드웨어적인 면에 있어서의 '변화'는 더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삼성과 LG 등이 AMOLE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휘는 디스플레이, 측면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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