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vs 갤럭시S7, 방수 테스트. 이론과 실제는 다른걸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20. 11:39

반응형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의 공식 판매가 온/오프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서 시작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인터넷 매체들에서는 '아이폰7'의 극한을 알아보는 여러가지 테스트 영상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소개되는 드롭테스트(Drop test, 파손/낙하 실험)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2014년 '아이폰6'의 밴드게이트(Bendgate)이후에는 '밴드 테스트(bend test, 휘어짐 테스트)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이 거쳐야할 관문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7 & 7플러스'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방수' 테스트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9월 7일에 열렸던 가을 이벤트 현장에서 방수/방진 기능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기에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물 속에서 견딜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갤럭시 S7'의 방수/방진 기술인 'IP68' 수준이 최고이기에 '아이폰7'의 'IP67'수준에 대해 아쉽다는 견해가 있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실험 영상이 보여주었습니다. 


△ '아이폰7 & 7플러스'에는 방수 기능이 들어갔다.

삼성 갤럭시S7/노트7 등에 들어간 기술인 'IP68'보다 한 단계 낮은 'IP67'이라는 이야기에 다소 실망스런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실험을 해 보니 그리 우려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 아이폰7 vs 갤럭시S7, 방수 테스트. 이론과 실제는 달랐다.

△ 국제 전기업 협회(IEC)에서 만든 전자 기기 보호 기준. 방수/방진 기능에 대해서는 'IPxx'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된다.

'아이폰7'의 'IP67'의 경우 'IP 6(방진-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는 6등급) 7(방수- 1미터까지 침수되어도 보호됨)'의 등급이다.

삼성의 '갤럭시 S7'의 경우 'IP68'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방진'에 있어서는 아이폰7과 동일하지만 '방수'에 있어서 한 단계 높은 등급인 '8'등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삼성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면 항상 최신, 최고의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괴물폰'이라는 별명을 얻곤 합니다. 이에 반해 애플의 경우에는 '최신', '최고'의 기술을 탑재하기보다는 최신 기술이 아니더라도 제품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이 수 년 전부터 16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를 탑재해 왔지만 애플은 겨우 작년에 1200만 화소의 카마를 탑재했다는 것과 삼성과 소니 등이 '방수' 기능을 오래전부터 탑재해 왔던 것과 비교해보면, '아이폰7'의 방수/방진 기능 탑재는 다소 늦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갤럭시 S7'과 '갤럭시 노트7' 등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이 방수/방진 기능 등급 중에서는 가장 높은 단계인 'IP69' 수준의 기능이 탑재된 것에 비해 애플은 '아이폰7'에 'IP68'보다 한 단계 낮은 'IP67'수준의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에서 최신 기술 탑재를 다소 조심스러워한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IP67의 '아이폰7'과 IP68의 '갤럭시 S7' 이라는 서로 다른 등급의 기술을 탑재한 두 제품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 진행된 침수 테스트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도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개별 제품에서 나타날 수 있는 차이일 수도 있으나, 공식적으로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하지 않았을 때(아이폰6s & 6s플러스)도 방수/방진 기능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아이폰의 기본 방수 기능이 뛰어났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아이폰7'은 'IP67' 그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이폰7'과 '갤럭시 S7'을 함께 강물에 담갔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7'과 '갤럭시 S7'의 침수 테스트는 5피트(약 1.5미터) 단위로 깊이를 늘려가며 5분간 물 속에 담가 두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1.5미터 깊이에서부터 약 10미터 깊이(35피트)에 이를 때 까지 두 제품은 수압을 잘 견뎌나갔지만, 강물의 최대 깊이인 10~11미터 부근에 5분간 침수 시켰을 때는 약간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 실험은 페인트통 속에 두 제품을 넣고 물 속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 측면에는 구멍을 뚫어 물이 들어올 수 있게 했고, 수압을 느끼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한다.

△ 마지막, 강 바닥 약 11미터 깊이에 5분간 넣었다가 들어올리는 모습.

△ 마지막 전까지 잘 견디던 두 제품. 하지만 강 바닥에 침수 시킨 후에 들어올렸을 때, '갤럭시 S7'이 작동하지 않았다.

△ 침수/방수 실험 영상


 침수 테스트의 마지막 구간이었던 강 바닥(약 11미터)에서 5분간 침수 시킨 후, 두 제품을 건져올렸을 때 '갤럭시 S7'은 작동이 멈추었지만 '아이폰7'의 경우 계속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스트를 하는 사람도 '어메이징'이라는 말을 연발하며, 두 제품 모두 완충 상태로 테스트에 임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침수 테스트에 사용된 상자(페인트통)로 인해 수압이 덜 전달 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상자에 구멍을 여러개 뚫어 놓았기 때문에 수압의 차이는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같은 테스트 영상을 인용하여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사이트인 9TO5MAC에서는 애플의 'IP67'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에 대해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1미터 이상의 물에서는 방수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우려는 단지 기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IP68'수준의 '갤럭시S7'이 동작을 멈춘 것은 다소 의외의 상황이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이폰7'의 'IP67' 방수 기능이 이론상 수치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실험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수' 기능은 일상 생활에서 유용한 기술 중 하나임이 틀림없고,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침수' 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등장한 '아이폰7'이 과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올리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속속 등장하는 '아이폰7' 사용기, 애플이 알려주지 않은 불편한 진실 3가지.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19. 14:08

반응형

 지난 9월 9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던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Plus)'가 16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 공식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에는 '아이폰7' 개봉/사용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폭발 사건으로 인해 애플의 '아이폰7 & 7플러스'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전작인 '아이폰6s'와 비교했을 때 큰 변화가 없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출시 국가에서 '아이폰7'은 큰 인기를 끌면서 전작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 IP67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한 것과, LCD의 밝기가 더욱 밝아진 것을 비롯하여 '터치ID'의 업그레이드와 뛰어난 프로세서인 'A10'의 장점을 강조하는 등 이벤트 현장에서 전작인 '아이폰6s'보다 나아진 점들을 다수 강조했습니다. 특히, 애플은 '제트 블랙(jet black)' 색상의 등장과 '아이폰 7플러스'의 듀얼카메라의 기능을 전적으로 내세웠는데 이는 많은 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같은 애플의 '좋은 점 강조' 뒤에는 '안 좋아진 점'도 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속속 등장하는 '아이폰7' 사용기 속에 밝혀지는 애플이 말하지 않은 불편한 진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7'은 여러 면에서 '아이폰6s'보다 월등히 좋아지거나 기능적으로 향상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이에 반해 몇 가지 면에 있어서는 '기능적으로 후퇴'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용자들에게 다소 실망을 안겨주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그동안 애플이 자랑하던 몇 가지 기능에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실망감의 폭이 다소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7의 카메라 렌즈는 '사파이어 글래스'코팅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다이아몬드 바로 아래 단계의 강도를 가진 물질로서 칼이나 돌 등으로 긁어도 긁히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아래 영상 참고)


  기능의 후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사파이어 글래스'에 관한 것입니다. 2014년, '아이폰6'가 출시될 당시 여러 매체들은 '사파이어 글래스'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감쌀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지만, (아마도 비용적인 문제 때문에)애플은 디스플레이의 강화유리가 아닌 '홈 버튼'과 '카메라 렌즈'에만 '사파이어 글래스'로 보호하였고, 이는 '아이폰6s'에도 똑같이 적용되었습니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그 강도가 매우 강한편에 속하기 때문에 '고급 시계'의 겉면 유리로도 사용되며, 스크래치가 나거나 파손의 염려가 거의 없는 재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아이폰7'의 홈버튼과 카메라 렌즈가 '사파이어 글래스'로 코팅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투버 JerryRigEverything은 '아이폰7'의 개봉과 함께 스크레치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이 테스트를 통해서 홈버튼과 카메라가 사파이어 글래스 코팅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모스 경도계의 구분에 의하면 다이아몬드의 바로 아래인 9H수준이기 때문에 칼이나 유리, 철 등의 경도 5~6H보다 강한 재질입니다. 



  또 한가지의 불편한 진실은 애플이 '홈버튼'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오히려 '더욱 예민해진 홈버튼'으로 인해 홈버튼을 누르거나 조작을 하는데 더 많은 제약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기존의 제품들은 버튼을 단순히 누를 때, 티셔치와 같은 얇은 물체를 사이에 두고도 버튼을 누르면서 조작을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어졌다는 것이 '아이폰7' 사용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클릭을 하는 데도 피부의 전하를 이동시킬 수 있는 물체나 터치스크린 장갑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 트위터를 통해 알려진, '홈 버튼'의 예민함.

더 이상 장갑이나 천 등으로 버튼 클릭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한편으로는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진 것과 관련하여 애플이 3.5파이 이어폰잭을 없앤 뒤에도 '두께'의 변화가 없는 것과 더불어 그 자리를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점 또한 약간의 실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이폰 수리 전문 업체인 iFixit에서 '아이폰7'을 분해 해본 결과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있던 자리에는 햅틱엔진(Haptic engine, 촉각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이 들어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3.5파이 잭을 없앤것은 단순히 애플이 아이폰의 디자인과 음향기기 시장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지 '아이폰'의 기능적인 면의 향상과는 큰 관계가 없다는 비판이 있기도 합니다.


△ iFixit에 따르면,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있던 자리에는 '햅틱 엔진'이 들어가 있었다고 한다.

그 공간은 배터리나 스피커를 위한 공간이 아니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아이폰7 & 7플러스'가 언제 출시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국내 출시일은 예년과 비슷한 10월 말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애플이 예년보다 많은 나라를 1차 출시국으로 선정했고, 2차 출시국 또한 30여개국을 지정하면서 초기 물량을 소화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해외 직구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하는 방법도 새로운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폰7 & 7플러스'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이슈를 만들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전격 비교, '아이폰7 vs 아이폰6s' 어떤점이 다를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12. 14:16

반응형

 지난 9월 7일,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Plus)'의 예약 판매가 9월 9일부터 진행되면서 과연 새로운 아이폰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왕좌로 자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 6s'와 크게 다른점이 없다는 비판에 잇따르면서 애플의 주가가 출렁이기는 했지만, '아이폰7'보다 한 달여 가량 일찍 출시되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던 경쟁 제품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이 '배터리 폭발' 문제로 인해 판매 중지 조치가 취해진것이 '아이폰7 & 7플러스'의 판매량 증가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9월 9일부터 시작된 예약 판매에서 첫 주말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1500만 대 가량이 판매되면서 전작인 '아이폰6s & 6s 플러스'의 13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애플은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시기에 1차 출시국에서의 공식 출시(9월 16일)를 진행하며, 일주일 뒤에는 2차 출시국 30여개국에 대한 출시를 진행하면서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전작인 '아이폰6s & 6s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이폰7 & 7플러스(왼쪽)과 '아이폰6s & 6플러스(오른쪽)


- '아이폰7 vs 아이폰6s', 어떤 점이 다른가?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4.7인치 크기의 '아이폰7'과 5.5인치 크기의 '아이폰 7플러스'가 크기의 차이 뿐만 아니라 '싱글 카메라'와 '듀얼 카메라(Dual Camera)'라는 차이와 함께 기능적인 면에서 여러가지 차이를 가진 채 출시되면서 가격과 '크기'의 차이 뿐만이 아니라 '카메라 기능'을 비롯한 몇 몇 기능의 차이를 고려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싱글 카메라'를 가진 '아이폰7'의 경우, 여전히 전작인 '아이폰6s'와 큰 차이점이 없다는 비판 속에서 '아이폰6s'의 최저 용량이 증가되면서 가격은 낮아지면서 4.7인치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디자인과 크기 -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두 제품.

  많은 이들이 지적하듯이 기본적인 디자인과 크기 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특히, 길이(높이/Height)와 넓이(Width) 그리고 두께까지 모두 동일한 크기이며 무게는 '아이폰7'이 138g으로 '아이폰6s'보다 10g 가볍습니다. 앞부분의 모습은 완전히 동일하다고 해도 무방하며, 뒷 모습에서의 변화로는 '안테나 밴드'의 유무와 '아이폰7'의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더 크다는 점입니다. 한편, 디자인에서 가장 큰 차이를 꼽으라면 제품 '하단'을 들 수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진 '아이폰7'의 하단은 다소 낯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없다는 사실이 다소 어색할 지도 모른다.


   디스플레이와 추가된 기능 - 디스플레이는 글쎄, 그러나 방수 기능 추가는 긍정적.

△ 밝여지고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디스플레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큰 변화는 느낄 수 없다. '아이폰6s'와 같은 LCD 디스플레이다.


 디스플레이 또한 '아이폰7'의 아쉬운 점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비록 2018년 가을에 출시된 '2018 아이폰'이 'OLED'를 장착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는하지만 여전히 '아이폰7'은 LCD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 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이 많은 발전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여전히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이것이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7'은 4.7인치 LED백라이트 IPS LCD(1334x750, 326ppi)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아이폰6s'와 동일한 것입니다. 다만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 '아이폰6s'보다 25%가량 밝아졌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아이폰6s'가 풀 sRGB표준 디스플레이 인것에 비해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Wide Color display(P3))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폰7'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방수/방진' 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7'에 'IP67'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넣었으며, 이는 완벽한 생활 방수가 가능한 수준입니다(수심 1미터 깊이에서 30분 정도 견딜 수 있는 방수 기술). 또한 애플은 후면 카메라 곁에 있는 후면 LED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기본에는 '트루톤 플래시(True Tone flash)'였지만 새로운 제품에는 '쿼드 LED 트루톤 플래시(Quad-LED True Tone flash)'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방수/방진 기능 추가는 긍정적.


   프로세서 & 카메라 - 성능 향상은 긍정적.


 '아이폰7'의 메인 프로세서는 'A10'으로 '아이폰6S'의 'A9'보다 빨라졌습니다. 'A10'의 경우 쿼드 코어 CPU, 식스 코어 GPU와 2GB의 램을 탑재하고 있습니다(A9의 경우 듀얼코어 1.84GHz 트위스터, GPU는 파워VR GT7600). 애플은 'A10'의 처리 능력은 전작인 'A9'보다 40%가량 향상되었으며 반응 속도는 최대 50%까지 빨라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LTE모뎀의 속도 또한 50%향상되어 최대 450Mbps까지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아이폰6s'는 300Mbps).

  한편, '아이폰7'의 카메라는 '아이폰6s'와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메인 카메라의 화소 수가 1200만 화소인 것은 동일하지만 '아이폰7' 카메라의 조리개 값은 f/1.8로 '아이폰6s'의 'f/2.2'보다 향상되었고, '아이폰7'에는 OIS 손떨림방지기능이 들어갔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또한, 전면 카메라의 경우 '아이폰7'이 700만 화소(조리개 값 f/2.2)의 카메라를 탑재 했는데, 이는 '아이폰6s'의 500만 화소에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동영상 촬영 또한 1080p까지 가능해졌습니다('아이폰6s'는 전면카메라로 720p까지 가능)



   그 외의 변화 - 여기에서 만족해야 할 '아이폰7'.

  배터리 용량의 경우 1715mAh에서 1960mAh로 '아이폰7'의 배터리 용량이 14%가량 증가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실제 사용 시간(인터넷 이용 시간 기준)으로 3G/LTE를 이용할 경우 '아이폰7'의 사용 시간이 2시간 길어진 12시간, Wi-Fi를 이용할 경우 3시간 길어진 14시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 지속 시간도 13시간으로 '아이폰6s'보다 '아이폰7'이 2시간 길어졌습니다.

  배터리 지속 시간에서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점이지만 저장 공간이 늘어났다는 점은 역시나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특히 '아이폰6s'의 경우에도 최소 저장 공간이 32GB가 되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한 점입니다. '아이폰7'의 최저 용량인 32GB의 한국 가격은 92만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28GB의 경우 106만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 '아이폰6s'의 가격은 한 단계 낮아져서 78만원부터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예정) 중인 '아이폰' 제품.


  가장 눈여겨 볼 만 한 점은 '블랙'과 함께 등장한 '제트 블랙' 색상입니다. 예약 주문에서 '제트 블랙' 색상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폰7'의 흥행을 이끌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애플이 대대적으로 '제트 블랙' 색상을 내세워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데, 제트 블랙 색상의 경우 128GB제품과 256GB제품에서만 선택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애플의 전략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폰7 & 7플러스'의 한국 출시가 언제가 될 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과 일본, 홍콩 등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고 2차 출시국까지 포함하면 58개국이 되기 때문에 3차 출시국에 한국에 포함된다 하더라도 출시 시기는 작년 비슷한 10월 말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애플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이슈를 만들어 낼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아이폰7 '블랙'과 '제트 블랙(Jet Black)'은 뭐가 다를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9. 13:36

반응형

 지난 9월 7일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Center)에서 '아이폰7 & 7플러스'가 공개되었고, 9월 9일부터 1차 판매국에서의 예약 판매를 거쳐 9월 16일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차 판매국으로 선택된 28개 국가의 애플 스토어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아이폰7'에 관한 루머를 통해 많은 것들이 알려져 왔고 다소 '실망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폰7' 공개 이후 여러 매체들에서 '혁신은 없다'는 비판이 잇따랐고 애플의 주가는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록 루머를 통해 알려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대로 '블랙(Black)' 제품이 다시금 등장했다는 것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루머를 통해서 '딥 블루(Deep blue)' 색상과 '블랙(Black)' 색상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고, 공개 직전에는 '블랙(다크 블랙과 피아노 블랙 루머)'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기도 했는데, 애플은 이같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블랙(Balck)' 아이폰과 '제트 블랙(Jet Black)' 아이폰을 선보였습니다.

△ '아이폰7 &7플러스'의 색상은 5가지이다.

로즈골드 / 골드 / 실버 / 블랙 / 제트 블랙


- 아이폰7, '블랙'과 '제트 블랙'은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날까?

  '아이폰7'의 주요 변화를 꼽으라면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진 것과 최저 용량 제품이 16GB에서 '32GB'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 그리고 색상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색상의 변화에서는 기존의 로즈골드, 골드, 실버는 그대로 유지한 채 그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색상 중 하나인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ey)' 색상이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를 '블랙'과 '제트 블랙' 색상이 대신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두 가지 '블랙', 같은 블랙이지만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 말고도 서로 다른 점이 눈에 띄는 점입니다.

  '블랙'과 '제트 블랙' 두 제품을 살펴보면,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색상'의 차이 입니다. 블랙의 경우 '스페이스 그레이'의 느낌이 살아나고 있는 것(어두운 회색 혹은 진회색이라고 표현해도 될 법한)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제트 블랙'은 완전히 검은 '딥 블랙'이라 불릴 만한 색상입니다.


△ 블랙 색상(오른쪽)은 32/128/256GB 모든 용량의 제품이 판매되는 반면 

제트 블랙 색상(왼쪽)은 128GB/256GB 제품만 판매 된다.


  단순히 색상 말고도 두 제품은 중요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무광택'과 '광택'의 차이 입니다. 블랙 제품의 경우 기존의 제품들과 동일하게 '무광택'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가 무광택의 (스페이스 그레이의 느낌이 살짝 묻어나는) 블랙인 반면, 제트 블루 색상의 제품은 표면에 광택처리가 되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러면서 '딥 블랙'이라고 불릴 만큼 까만색입니다.

  광택의 유무에 따라서 또 다른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지문'이 남느냐 남지 않느냐하는 것입니다. 블랙 아이폰7의 무광택 표면의 경우 지문이나 얼룩이 제품 표면에 남지 않지만, '제트 블루' 색상은 광택 처리가 됨으로 인해서 표면에 지문이 남게 됩니다. 다만, 광택으로 인해서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렬하게 나타난다는 점도 있습니다.

  한편, 앞서 언급했듯이 '지문'이나 '얼룩'이 남느냐 안남느냐 하는 차이가 있지만 '제트 블랙'의 경우에는 표면이 광택 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손에서 미끌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s'나 '6s플러스'의 무광택 표면은 표면이 부드럽기 때문에 미끌려서 손에서 빠져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블랙' 제품과 '제트 블랙' 제품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구입 가능한 용량'의 차이 입니다. 블랙 제품의 경우 '32GB/128GB/256GB' 모든 용량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제트 블랙'의 경우 128GB 제품과 256GB 제품에서만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제트 블랙'을 구매하려면 돈을 더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부분은 애플 측에서 '제트 블랙'의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높은 용량의 제품만 생산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 애플은 온라인 애플스토어 등을 통해 '제트 블랙' 색상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블랙' 아이폰을 바랐던 대로 애플은 '블랙'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블랙'의 경우 '스페이스 그레이'의 느낌을 살려 놓았고, '제트 블랙'의 경우 표면을 코팅 처리함으로 인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아나도록 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6s'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3.5파이 잭이 사라지면서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하게 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7플러스'의 듀얼 카메라 또한 매력적인 기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고요. 과연 애플의 '아이폰7 & 7플러스'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인기몰이를 하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 후폭풍, '아이폰7'과 'V20'에게는 득이 될까?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9. 9. 11:36

반응형

 지난 9월 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으로 8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된 애플의 가을이벤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 Puls)'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는 9일부터 1차 출시국인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등 28개국에서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16일 온/오프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 공식 판매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1주일 뒤엔 23일부터 체코, 그리스, 러시아 등 2차 출시국에 포함된 30개국에 대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애플이 과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성적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월 2일 공개되어 큰 인기를 모으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던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은 아이폰7의 등장 직전 '배터리 폭발 사고'로 인해 실적 악화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삼성측은 '배터리 폭발'에 대해 '리콜' 결정을 내리면서 전량 교환/환불 정책을 내놓으면서 발빠르게 대응했고 여러 매체들은 이같은 삼성의 빠른 결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호주의 한 호텔방에서 '배터리 폭발'이 일어난 것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도 차량안에 놓아 두었던 '갤럭시 노트7'이 폭발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배터리 폭발 사고'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미국 연방항공청이 '갤럭시 노트7'의 기내 반입 금지를 검토하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컨슈머리포트가 삼성이 갤럭시 노트7의 '리콜'에 대해 공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을 거론하면서 미국내 여론이 점점 악화되면서 향후 '갤럭시 노트7'의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사고 이후, 삼성은 전량 회수/교환 정책을 내걸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폭발'사고가 일어나면서 미국내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 후폭풍, 애플과 LG전자에게 득이 될까?

△ 잘 만들었지만, '폭발 사고'에 발목을 잡힌 갤노트7


  매년 '괴물 스펙'으로 이름을 날리며 등장했던 '갤럭시 노트' 시리즈였지만, 올해 출시된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예약 판매 매진에 이어 초도 물량마저 부족 현상을 겪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었지만, 지난 8월 말에 등장한 '배터리 폭발 사고' 이슈가 삼성의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배터리 폭발 이슈'가 발생한 직후, 삼성은 전량 회수/교환 및 환불 정책을 내걸며 대대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아두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호주, 미국 등에서도 폭발 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갤럭시 노트7'에 대한 믿음은 '불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에서는 '갤럭시 노트7'을 폭발물로 규정, 항공기 개내 반입 금지 물품 등록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량 회수/리콜 결정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폭발'의 후폭풍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이 '공식 리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을 문제 삼고 있는데 이같은 일들이 애플의 '아이폰7 & 7플러스', LG의 'V20' 등 하반기에 주목할 만한 제품들이 등장한 시기에 논란이 확산되면서 향후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의 차량 안에서 '갤럭시 노트7'이 폭발하여 차량이 전소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때문에 '갤노트7'에 대한 여론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www.fox13news.com


  '갤럭시 노트7' 폭발과 관련하여 미국 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은 두 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항공기 기내 반입 물품' 등록과 관련된 문제와 '공식 리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 입니다. 두 가지 사안 모두 '잠재적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은 같지만 삼성의 입장은 매우 난처해졌습니다. 결국, 항공기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될 경우 '제품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결국 '공식 리콜' 절차를 밟아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공식 리콜'의 경우 그 절차를 밟아 전량 회수/교환 작업이 이루어지는 데는 적어도 수 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공식 리콜'이 아닌 자체 리콜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풀이 됩니다. 특히, 컨슈머리포트 등은 삼성이 '공식 리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폭발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고 이는 소비자가 잠재적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식 리콜'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공식 리콜'을 결정할 경우 올해 하반기 미국 내에서의 '갤럭시 노트7' 판매는 사실상 중단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 블랙과 제트블랙 색상이 추가된 '아이폰7 & 7플러스'.

과연, 블랙 효과로 인해 아이폰의 판매량이 얼마나 상승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한편, 이같이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여론이 미국 내에서 점점 악화 되면서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아이폰7 & 7플러스'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갤럭시 노트7'과 같은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LG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V20'의 판매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의 경우, 글로벌 판매에서는 화웨이, 샤오미, 레노버 등의 중국 기업들에게 크게 뒤쳐지지만 북미지역에서는 애플과 삼성에 이어 판매량 3위 자리를 놓고 화웨이와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중이기에 화웨이가 하반기에 하이엔드급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인한 수혜를 입게 된다면 3위 자리를 굳히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아이폰7 & 7플러스'의 경우 전작인 '아이폰6s & 6s 플러스'에서 큰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가 줄곧 있어왔지만 기본 저장 공간이 기존에 16GB에서 32GB로 늘어난 점, 그리고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ey)' 색상이 사라지고 '블랙(Black)' 제품과 '제트 블랙(jet Black)' 제품이 생겨난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IP67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이 추가된 점(수심 약 1m깊이에서 30분 정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의 방수 기능. 생활방수 가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이용해서 DSLR급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밖에 부가 액세서리로 10월 말부터 판매 예정인 무선 이어팟인 '에어팟(AirPods)' 또한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LG의 V20의 경우 지난 4월에 출시된 'G5'의 후속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속 제품인만큼 'G5'의 기능을 보완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5.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1440x2560, QHD)를 가진 'V20'은 16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가졌으며, 와이드 앵글 촬영 기능, OIS손떨림방지기능, 오토포커스를 비롯한 다양한 카메라 관련 기능들을 제공하면서 '카메라'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4GB의 램 탑재, 64GB의 기본 저장공간과 더불어 micro SD카드 슬롯(최대 2000GB 까지 지원)에 3200mAh 용량의 배터리를 갖추고 있어 기본 스펙면에서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 사건이 삼성의 자체 리콜로 마무리되지 않은 채 그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닥칠 것 같은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폭발 사건이 세계 곳곳에서 터지면서 삼성으로서도 매우 곤욕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 과연 삼성이 어떤 방법으로 이번 사건을 마무리하게 될 지가 관건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갤럭시 노트7'과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는 '아이폰7 & 7플러스'의 판매량 또한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아이폰7 & 7플러스' 공개, 루머를 넘어서는 이야기는 뭐가 있었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8. 13:07

반응형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으로 9월 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새벽 2시) 애플의 아이폰 공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애플 이벤트를 보기 위해 몰려든 청중들로 가득 찬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Centet)에서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아이폰7 & 7플러스'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오랜 시간동안 많은 루머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들이 익히 알려져 있었고, 역시나 그 루머들을 피해갈 수 없었던 '아이폰7'이었지만, 키노트에서 나온 몇 가지 이야기들은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만한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예년보다 많은 국가들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으며 9월 16일 1차 출시국에서의 공식 출시 1주일 뒤에는 2차 출시국 30여개 국가가 발표되었지만 이번에도 한국은 3차 혹은 4차 출시를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벤트였습니다.

△ '아이폰7 & 7플러스'

루머로 알려졌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애플은 '카메라'와 '라이트닝 이어폰'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 '아이폰7 & 7플러스' 공개된 진실. 그리고 루머를 뛰어넘는 이야기는 뭐가 있었나?

△ '아이폰7'을 소개하는 팀 쿡 애플 CEO.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인 '아이폰7 & 7플러스'는 가장 마지막에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애플은 '카메라'의 변화와 더불어 '3.5파이 이어폰잭'이 사라진 것과 '라이트닝 잭'을 갖춘 이어폰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무선(wireless)' 이어폰/헤드폰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사람들의 음악 감상 방식이 한 층 더 즐거워질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아이폰'에 대한 소개에 앞서 최근 '포켓몬고(Poketmon Go)'로 인해 몸값이 부쩍 뛴 '닌텐도'의 슈퍼마리오를 아이폰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소개했으며, 그동안 '애플워치2'로 불리던 '애플워치 시리즈2(AppleWatch series2)'가 업그레이드 된 기능과 성능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큰 박수 갈채를 받은 제품은 단연 '아이폰7 & 7플러스'가 등장할 때 였습니다. 



  '아이폰7'과 '아이폰 7플러스'에 대해 소개된 내용 대부분이 이번에도 역시 대부분의 내용들이 '루머'를 통해 대부분 알려진 것들이었습니다. '아이폰7/7플러스'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두 가지의 '블랙'컬러가 추가된 것, 그리고 카메라의 기능까지 대부분의 사실들이 루머를 통해 알려졌던 것이며, 특히 '듀얼 카메라'의 기능이 각각 와이드앵글과 망원렌즈 기능에 특화되어 있으며, 뒷배경을 흐릿하게 만들 수 있는 초점기능을 가졌다는 이야기까지 루머를 통해 알려진 내용들이었습니다. 애플인 이번 이벤트에서 디자인과 기본적인 스펙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그 대신 '카메라'와 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하면서 아이폰 카메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3.5파이 이어폰잭'이 사라진것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시장의 변화를 예감케 하기도 했습니다.


△ '아이폰7'의 스펙

메인 프로세서로 A10칩 장착,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OIS손떨림 방지기능 장착, 700만 화소 전면 카메라(페이스타임 카메라), 

업그레이드 된 터치ID(홈버튼), 방수/방진기능 추가, 양방향 스피커(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갖춘 제품입니다.

△ iPhone 7의  색상은 5가지, 기본 저장 공간은 32GB/128GB/256GB

가격은 649달러(32GB), 우리돈 약 73만원부터

△ 아이폰7플러스 스펙.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 각각 와이드앵글과 망원렌즈 기능에 특화. OIS손떨림 방지기능 장착.

7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방수/방진기능, 스테레오 스피커 등 나머지 기능과 스펙은 '아이폰7'과 동일.

△ '아이폰7 플러스' 역시 32GB/128GB/ 256GB 제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68달러(32GB) 우리돈 약 89만원 부터.

△ '아이폰7 플러스'의 카메라 모듈 부분 제작 모습.

△ '아이폰7'의 카메라. '아이폰7 플러스'와 기본적인 카메라 기능은 비슷하지만

'아이폰7플러스'는 듀얼 렌즈를 가졌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 '아이폰7 플러스'의 듀얼렌즈는 좌측은 '와이드 앵글' 우측은 '망원렌즈'의 기능을 가졌다.

△ 아이폰7플러스의 카메라 기능 중 하나는 '뒷 배경'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쪽의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뒷 배경을 날려버릴 수 있는 기능을 넣었다.

  

  애플은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을 없애고 '두 개의 스피커' 즉, 스테레오 스피커의 기능을 아이폰에 추가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3.5파이 이어폰잭이 사라져야할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디스플레이 기술과 카메라 기술, 그리고 통신 속도를 좌우하는 LTE 기술과 A시리즈로 대표되는 애플의 프로세서 등 많은 것들이 해마다 발전하고 성능이 좋아지고 있지만 '3.5파이 이어폰 잭' 만큼은 옛날의 것 그대로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더 이상 '최신의 제품'에 옛것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1878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해서 1970년대 이후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에 널리 쓰인 '3.5파이 잭' 대신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신의 기술을 이용해서 음악을 감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가 '라이트닝 잭'을 가진 이어폰/헤드폰을 통해서 음악을 듣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이어폰/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애플은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AirPod)'을 선보였고, 자회사 비츠에서는 이어폰과 헤드폰등 여러 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JBL'에서 만든 '라이트닝 잭'을 가진 이어폰을 보여주었으며, '3.5파이 to 라이트닝' 커넥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 애플의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 '필립 실러'가 '3.5파이 잭'이 사라져야할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오래된 구시대적인 산물을 최신 제품에 적용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말하며, 더 이상 '3.5파이 잭'이 최신 전자 제품에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 새로운 아이폰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가졌다/

△ JBL에서 만든 '라이트닝 잭 이어폰'

△ 애플은 라이트닝 커넥터 이어폰과 함께 애플은 '3.5파이 to 라이트닝' 커넥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 애플이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 'AirPods'

선이 없는 이어폰을 통해서 애플은 '음악 감상'이 좀 더 자유로워 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가격은 159달러, 우리돈 약 18만원. 10월 말부터 판매.

△ AirPods은 애플이 특별히 설계/제작한 칩이 들어간다.

음악 감상과 전화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를 할 때는 에어팟을 가볍게 두드리면 된다.

△ 애플의 자회사 '비츠'는 이번 이벤트에서 무선 헤드폰과 이어폰을 새롭게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3.5파이 잭'이 사라지고 난 자리에는 '라이트닝 잭'을 갖춘 제품과 함께 '무선' 제품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이같은 움직임(3.5파이 잭 제거)는 상당히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첨단 기술이 들어간 '최신 전자 제품'에 아주 오래된 기술인 '3.5파이 잭'이 들어가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최신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제이버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르네가 이야기 했던 것 처럼 플로피 디스크, CD-ROM등이 차츰 사라져간 것 처럼 '3.5파이 잭'도 종말을 고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편, 애플은 9월 9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공식 출시는 9월 16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폰7의 출시에 맞춰 전작인 '아이폰6s & 6s 플러스'의 가격이 조정되었는데, 가격의 조정과 함께 16GB 제품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아이폰SE는 16GB이 있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최저 용량은 32GB가 되며, 가격은 더욱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의 제품 구성.

△ 아이폰7 1차 출시국.

작년에 2차 출시국에 포함됐던 나라들이 대거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홍콩과 일본이 포함되었다.(중동에는 아랍에미레이트가 포함)

△ 2차 출시국 명단.

'아이폰7 & 7플러스'의 2차 출시는 1차 출시 일주일 뒤인 9월 26일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럽 국가들이 포함되었을 뿐,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아이폰7 출시는 10월 말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1차와 2차 출시국 모두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예년과 비슷하게 10월 말쯤 출시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1차와 2차 출시국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3차 출시국이 선정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애플의 '아이폰7 & 7플러스'가 스마트폰시장은 물론이고 '이어폰/헤드폰 시장'에도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이어폰 제작 업체에서 말하는 아이폰7의 '3.5파이 잭 제거'에 관한 간략한이야기.

- IT 패러다임 읽기 · 2016. 9. 7. 11:36

반응형

   언제부턴가 9월이 되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로 쏠리고 있습니다. 애플은 매년 9월,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폰을 소개하고 있는데, 미국 현지 시간으로 9월 7일 오전 10시(우리나라 시간 8일 새벽 2시)에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Plus)'의 등장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폰7'의 등장에 앞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루머의 시작부터 끝까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것은 '아이폰7/7플러스'에서의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3.5mm headphone jack)'의 제거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3.5파이 잭이 제거되고 그 역할을 '라이트닝 커넥터'가 담당하게 된 가운데, 여러 이어폰/헤드폰 제작 업체들은 최근 '라이트닝 잭'을 갖춘 이어폰/헤드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이폰7 & 7플러스'를 기점으로 휴대용 음악 감상 기기에서 '3.5파이 잭'이 본격적으로 제거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과연 음향기기 제작 업체들은 '아이폰7'의 이어폰잭 제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가 또 하나의 관심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해 미국의 유명 매체 포브스(forbes.com)은 유명 음향기기 제작 업체 '제이버드(Jaybird)'에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 '아이폰7 & 7플러스'에는 '3.5파이 이어폰잭'이 없다.


- 유명 이어폰 제작 업체 '제이버드(Jaybird)'가 말하는 '3.5파이 잭 제거'에 대한 이야기.

△ 제이버드는 블루투스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을 만드는 업체로 유명하다.

www.jaybirdsport.com


   제이버드는 스포츠용 이어폰을 만드는 업체로 유명한 업체입니다. 제이버드의 무선(블루투스) 이어폰 등은 애플스토어(Apple Store)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로지텍(Logitech)이 5천 만 달러(우리돈 약 550억 원)에 제이버드를 인수하는 등 그 음향 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포브스는 제이버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Rene Oehlerking에게 '아이폰7'의 이어폰잭 제거에 대한 견해를 물었습니다. 


△ Jaybird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Rene Oehlerking은 포스브와의 인터뷰를 통해

3.5파이 이어폰 잭이 없는 '아이폰7'의 변화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르네는 '아이폰7'의 이어폰잭 제거 루머에 대해서는 "(애플이) 이어폰잭을 없앨 것을 확신한다(it's absolutely going to happen)"고 이야기하면서 '이어폰 잭' 제거와 시장 환경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같은 일이 당연히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애플이 시도해온 과거의 변화들을 언급했습니다. 애플은 남들보다 앞서 자신들의 PC 'Mac'에서 플로피 디스크를 제거했고, CD-ROM/DVD 드라이브를 제거해왔던 사례를 들었습니다. 현재 PC 시장에서 플라피디스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노트북에서는 CD-ROM/DVD를 보기 힘들어진 것 처럼 향후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기기에서 '3.5파이 이어폰 잭'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한편, 이같은 애플의 시도(3.5파이 잭 제거)가 장기적으로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5파이 이어폰 잭은 70년대 후반에 등장한 소니 워크맨(Sony Walkman)에서 유용하게 쓰였을 뿐만 아니라 그 이전부터 있어왔던 오래된 아날로그 기술(still antiquated)이기에 바뀔 때가 됐다는 것이 르네의 이야기 입니다. 시대적으로 음향 기기 기술을 포함하는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블루투스 기술의 발전 속에서 더 이상 '3.5파이 잭'의 아날로그를 쓸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르네는 '3.5파이 잭'의 제거로 인한 변화가 '음악 감상의 품질(오디오 품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굳이 '라이트닝 커넥터(Lightning connector)가 아니더라도 블루투스와 USB-Type C 커넥터를 이용해서 음악을 들을 경우 (압축으로 인한 음질 손실은 피할 수 없지만)'3.5파이 잭'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음질을 향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앞서 언급한 USB C, 라이트닝 커넥터, 블루트스 4.0 등의 기술을 이용한 이어폰들이 전해주는 소리의 스펙트럼은 더욱 풍부한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향후 등장할 블루투스 5.0(Bluetooth 5.0) 기술은 무선 이어폰의 변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애플의 3.5파이 이어폰잭 제거와 '라이트닝 잭'의 채택은 결국 '라이트닝 잭'을 갖춘 이어폰의 등장과 함께 '무선 이어폰' 시장을 크게 확대 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모토로라의 'Moto Z'에도 3.5파이 이어폰잭이 없다.

Moto Z는 USB Type-C 포트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USB C to 3.5mm' 젠더를 이용할 수 있다.

 

  사실, 스마트폰에서의 '이어폰잭 제거'는 지난 7월에 소개된 모토로라의 '모토 Z(Moto Z)'에서도 나타난 현상이지만, '아이폰'의 파급력을 감안한다면 '아이폰7'의 이어폰 잭 제거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애플이 12인치 맥북을 선보이면서 'USB-Type C'를 채택했고, 최근 삼성이 출시한 '갤럭시 노트7' 또한 'USB 타입C'포트를 채택한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후 여러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USB-Type C'를 충전 포트로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애플이 '선택'을 한다고해서 기업들이 따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애플이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면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과연 애플이 음향기기 시장과 '3.5파이 잭'의 운명에 이떤 영향을 미치게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공개 임박 '아이폰7', 지금까지 알려진 주요 변화 10가지.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6. 08:56

반응형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 & 7플러스(iPhone 7 & 7 Plus)'의 공개/출시가 임박하면서 폭풍전야가 도래한 것처럼 여러 IT매체들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오래전부터 '아이폰7/플러스'의 출시와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고 사실상 디자인과 기본적인 기능 등은 이미 숨길 것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실제 사진과 사용하는 모습 등이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소개되곤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한 새로운 것을 언급하기 힘든 시점에 와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9월 8일 새벽 2시)로 예정되어 있는 이벤트 현장에서 과연 애플이 어떤 새로운 것을 보여줄 것인지, 그리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점할 수 있을지가 큰 관심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이 배터리 폭발 사고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지만 '전량 회수/교환'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는데 한 발 나아간 만큼, 애플의 '아이폰7' 공개와 그 이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 iPhone 7 plus & iPhone7.

image. www.appleinsider.com


- 공개 임박한 '아이폰7 & 7플러스', 주요 변화 어떤 것이 있나?


  지구상 최고의 애플 전문가라는 별명을 가진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보고서에서 '아이폰7'은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기대할 만한 것이 별로 없다고 언급했지만 그러면서도 눈여겨 볼 만한 몇 가지 변화를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에게 기대를 할 만한 여지를 심어주었습니다. 이같은 밍치쿠오의 이야기를 증명이나하듯 지난 6월 이후, '아이폰7 & 7플러스'의 실제 제품(부품) 유출 사진들이 봇물을 이루었고 최근에는 완제품 사진은 물론이고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등장하는 등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관심은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 '아이폰7 플러스', 다크 블랙과 피아노 블랙

image. www.phonearena.com


  비록 '아이폰7 & 7플러스'가 2년마다 디자인을 바꾸면서 큰 변화를 보여주었던 기존의 아이폰 시리즈 관례와 달리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긴 했지만 전작인 '아이폰6s & 6s 플러스'와 비교해보면 변화된 면이 적은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10가지 이상의 많은 변화들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저장 용량의 변화 - '아이폰7'의 기본 저장 공간은 32GB/128GB/256GB 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이폰6s'까지 출시되었던 16GB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질타를 받곤 했는데, 이번 '아이폰7'에서 애플이 기본 저장 공간을 두 배로 늘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듀얼 카메라 - 비록 '아이폰7 플러스'에만 해당되는 내용이긴하지만 '듀얼 카메라'의 탑재는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LG와 화웨이 등 여러 제조사들이 전략 스마트폰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긴했지만, 애플이 과연 듀얼 카메라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 특히 지난 2015년 애플이 카메라 모듈 생산 기업인 '링스(LinX)'를 인수한 이후, 오랫동안 '듀얼 카메라'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왔다는 점에 비춰볼 때, 크게 기대할 만한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듀얼렌즈는 각각 와이드앵글(Wide Angle lens)와 망원렌즈(telephoto lens)의 기능을 가질 것이라 합니다.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의 제거 - 많은 논란이 있는 부분이긴하지만 없어진 것이 확인되면서 과연 애플이 향후 음향기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그리고 애플이 이벤트를 현장에서 이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지가 큰 관심거리 입니다.

   라이트닝 이어팟(Lightning EarPods)과 3.5 to 라이트닝 이어폰/헤드폰 어댑터(3.5 to 라이트닝 젠더) 제공 -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애플이 아이폰7에서 3.5파이 이어폰잭 제거와 '라이트닝 커넥터'로의 통합을 하면서 '아이폰7' 제품 구성으로 '라이트닝 이어팟'과 기존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변환 젠더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방수 기능 탑재 - '아이폰7'의 기능 중에 용량이 늘어난 것과 함께 가장 환영 받는 기능 중 하나가 '방수 기능'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IPX7' 수준의 방수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수심 1m 깊이에서 약 30분 정도를 견딜 수 있는 수준입니다(일상 생활에서 물일 끼얹거나 물에 침수되는 정도는 충분히 방수 가능. 단 1미터가 넘으면 수압으로 인해 고장의 우려가 있음). 한가지 아쉬운점은 삼성의 '갤럭시 S7', 갤럭시 노트7' 등이 IP68 수준의 최고 등급 방수 기능을 가진데 비해 그 한계치가 낮다는 점입니다(IP68은 시간과 깊이에 큰 관계없는 완벽 방수 수준).

   3GB의 램 탑재 - '아이폰7 플러스'는 듀얼 카메라의 탑재와 함께 램 용량도 3GB로 늘어나는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아이폰7'의 경우에는 전작인 '아이폰6s'와 동일한 '2GB'의 램을 탑재할 것으로 보여 아쉬운 점으로 손꼽힙니다.

   안테나 밴드의 제거 - 디자인 면에서의 약간의 변화가 있다면 카메라 모듈 크기의 변화와 함께 뒤쪽  상/하단의 안테나 밴드가 사라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테나 밴드의 제거로 인해 시각적으로 좀더 깔끔해지고 넓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빨리진 프로세서 A10 - 애플 제품의 강점 중 하나는 프로세서의 성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되는 프로세서인 'A10'은 기존 제품보다 20~30% 정도 향상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 합니다.

   3D터치의 기능 향상 - 애플이 작년에 선보인 핵심 기능 중 하나로 '3D터치(3D Touch)/포스터치(force touch)' 기능이 있습니다. 맥북과 애플워치 등 애플 제품 전반에 걸쳐 기능이 탑재되면서 한 번의 터치로 여러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기능인데, 이번 '아이폰7'에서는 두 손가락으로 3D터치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그 밖에 '3D터치' 기능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해 볼 만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 색상의 추가 - 많은 사람들이 '블랙 아이폰'의 등장을 바라고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7 & 7플러스'에서 '다크 블랙(Dark Black)'과 '피아노 블랙(Piano Black, 256GB 용량) 색상을 추가하고, 스페이스 그레이(Sapace Grey) 컬러는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터치ID'의 기능 향상, 트루톤 디스플레이(True tone display)의 기능 향상을 비롯하여 LED램프 업그레이드 등 소소한 여러가지 변화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하드웨어적인 주요 변화 외에도 애플 이벤트에서는 '소프트웨어(iOS10)'가 '아이폰7'을 빛나게 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아이폰7' 출시에 맞춰 쏟아지는 '라이트닝잭 이어폰', 생태계 변화 시작됐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9. 5. 11:56

반응형

 지난 1월부터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iPhone 7)'에서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본격화 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이같은 '이어폰잭' 변화에 대해 많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3.5파이 이어폰잭(3.5mm 크기의 이어폰잭)은 1878년 등장한 이후,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사실상 휴대용 음향기기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았고 대다수의 제품들은 3.5파이 이어폰잭을 채택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3.5파이 잭'을 가진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하고 있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한편, 애플은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7'을 필두로 향후 애플의 제품(iPhone/iPad/iPod 등)에서 음악 감상을 위해서 3.5파이 잭 대신 '라이트닝 커넥터'를 이용하도록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이이는데, 이는 오래전부터 애플이 준비해온 음향기기 시장 변화의 본격적인 행보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음향기기에 관한 MFi(Made for iPhone/iPad/iPod) 인증을 진행해 왔고, 지난 7월에는 애플에 이어폰칩을 제공하는 업체인 러스로직(Currus Logic)이 다른 기업들이 MFi 인증 이어폰/헤드폰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개발자 키트를 공개하면서 '라이트닝 이어폰/헤드폰' 제품이 시장에 대거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오기도 했습니다. 


△ 애플은 자회사 '비츠'를 앞세워 무선/라이트닝잭 음향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의 이같은 행보는 아이폰에서의 '3.5파이 잭'제거와 함께 음향 기기 시장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source.www.9to5mac.com


- 쏟아지는 '라이트닝/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 음향기기 시장 생태계 변화 본격화 하나?

△ 애플이 '아이폰7'과 함께 '무선' 이어팟이나 라이트닝잭을 갖춘 이어폰을 함께 제공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음향기기 시장에서의 큰 변화 중 하나는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제품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물론이고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에 있어서도 '블루투스'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주변에서도 심심찮게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3.5파이 이어폰잭'을 제거한 '아이폰7'이 출시된다면 더욱 많은 블루투스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주요 음향기기 제조업체들이 '라이트닝/블루투스' 이어폰 및 헤드폰을 속속 선보이면서 음향기기 산업의 생태계가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 제품은 단연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제품이라 할 수 있지만, 음악 관련 산업에 있어서도 애플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아이튠즈(iTunes)'와 '아이팟'을 무기로 음악 시장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쳐온 애플은 지난 2014년 '비츠(bests)'를 인수하면서 음악 산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 이후, '애플 뮤직(Apple Music)'을 출시하면서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는 애플은 고급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유명한 '비츠(beats by dr.dre)'를 앞세워 음향기기 시장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츠를 앞세운 애플은 최근 '아이폰7'의 출시에 맞춰 무선 이어폰과 헤드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이트닝 잭'이 부착된 이어폰과 헤드폰 출시에 대한 이야기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애플의 변화에 맞춰 다른 음향기기 제조 업체들의 발빠른 움직임도 눈에 띕니다.


△ 리브라톤의 'Q ADAOT IN-EAR'

image. www.libratone.com


  스피커 제조업체로 유명한 리브라톤(Libratone)은 최근 라이트닝잭을 갖춘 제품(Q Adapt in-Ear earbuds)선보이면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좋은 음질을 앞세우면서 iOS 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아이폰7'의 출시를 염두에 둔 움직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리브라톤과 함께 아우데즈(Audeze) 또한 '라이트닝 잭'을 갖춘 헤드폰을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아우데즈는 고급 스피커 제작 업체로서 고가의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IFA2016 행사를 통해 '라이트닝 잭'을 갖춘 헤드폰을 선보인 것입니다. 이같이 '고급 음향기기 업체'들이 '라이트닝 잭'을 갖춘 제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향후 시장에서는 '라이트닝 제품'을 손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 Audeze's iSINE10 In-ear headphone.

image.www.audeze.com


  또 한편 자브라(Jabra)역시 엘리트 스포츠(Elite Sport)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자브라의 경우 그동안 운동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이어폰 업체로 유명합니다. 소니(Sony) 또한 무선 헤드폰(MDR-1000X Hi-Res wireless headphones)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는 음향 기기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소니 역시 오랫동안 음향기기 시장의 강자로서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여러 업체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거 선보이면서 향후 '블루투시 이어폰/헤드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임을 짐작케 했습니다.


 

△ 자브라의 무선 이어폰(왼쪽)과 소니에서 새롭게 출시한 무선 헤드폰(오른쪽)


  이번에 애플이 출시하는 '아이폰7 & 7플러스'에서 3.5파이 잭이이 사라지면서 3.5파이 잭의 시대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새롭게 '라이트닝 잭'을 갖춘 제품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블루투스 이어폰'시장 또한 그 판을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제품의 경우에는 기존에 3.5파이 잭을 이용하는 제품과 혼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각광받는 제품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3.5파이 잭 대신 '라이트닝잭'을 선택한 이유를 두고, 음악 감상의 질적인 면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디지털 음원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라이트닝'으로의 변화에 있어 어떤 명분을 내세워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화웨이 '노바 & 노바 플러스' 출시,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 불 지피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9. 2. 13:12

반응형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IFA 2016'의 공식 개막을 앞두고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이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선보이면서 시선을 집중 시킨 가운데, 화웨이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인 '노바(Nova) & 노바 플러스(Nova Plus)'를 선보이면서 화웨이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화웨이는 지난 4월, 듀얼 카메라를 가진 스마트폰 'P9 & P9플러스'를 선보이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과 더불어 저가형 브랜드 '아너(honor)' 또한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소문나면서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자 점유율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 화웨이는 IFA2016 행사장에서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사진은 5.5인치 크기의 '노바 플러스'

image.www.phoneanrea.com


- 중저가 시장 공략 위한 화웨이의 '노바 & 노바 플러스', 주목할 만 한가?

△ 화웨이의 'EMUI'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혼합해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느낌이 가미된 인터페이스가 스마트폰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삼성과 애플에 이어 오랫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화웨이'가 IFA2016 행사장에서 새로운 중저가 제품을 선보이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성비'와 더불어 디자인면에서도 결코 다른 제조사들의 전략 스마트폰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큼 화웨이의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특히, 화웨이의 경우 지난 2015년에는 세계에서 특허 취득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3,898건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미국의 퀄컴의 2,422건보다 무려 1,472건이나 앞섰다는 것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같은 중국 기업인 '샤오미(Xiaomi)'와는 질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노바'는 화웨이가 커스터마이징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기반의 이모션UI(Emotion UI)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5인치(1080x1920)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바는 메인 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 625(8x Cortex A53s @ 최대 2.0GHz)를 장착했고, 3GB의 램을 가진 제품입니다. 또한 노바는 기본 저장공간 32GB에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갖췄으며,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조리개값 f/2.2)는 4k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는 800만 화소를 자랑하는 등 웬만한 하이엔드 스마트폰 못지않은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020mAh로 삼성이 2015년에 내놓은 5.7인치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의 3,000mAh보다 큰 용량을 자랑합니다. 5.5인치 크기(1080x1920)의 '노바 플러스'의 경우 디스플레이 크기와 배터리 용량(3340mAh)를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노바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 화웨이 '노바'의 기본 스펙. 

'노바 플러스'는 5.5인치 크기라는 점과 배터리 용량이 3340mAh라는 것을 제외하면 동일한 스펙이다.

 


  노바가 공개와 동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중저가'라인임에도 불구하고 메탈 바디를 가진 제품으로써 '하이엔드'급의 제품과 디자인 면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문인식 스캐너'의 인식률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노바 & 노바 플러스의 Emotion UI(EMUI 4.1) 또한 'iOS'의 폴더 기능과 같은 점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독식체제 강화와 더불어 성장성 마저 크게 둔화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크게 심화된 상황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중국과 인도, 동남아, 남미 등의 이머징 마켓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부각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특히 화웨이는 저가 브랜드인 '아너'를 새롭게 만들어 중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을 무기로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화웨이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왔는데, 화웨이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