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I/O 2017의 '안드로이드 Go'. 애플과는 다른 길로 뛰는 구글.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7. 5.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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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Google I/O 2017' 행사가 5월 17일(미국 현지 날짜) 구글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쇼라인 엠피시어터(Shoreline Amphitheatre)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애플(Apple, Inc.)과 함께 세계 최고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IT기업이자 전 세계 수 억 명의 사람들이 매일, 매 시간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을 지배하고 있는 기업이기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구글 I/O 현장으로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가장 큰 화두는 인공지능(AI)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의 일반화와 더욱 진보된 인공지능, 그리고 인공지능과 스마트폰의 만남을 통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기도 합니다. 

  구글은 행사 첫 날 구글렌즈(Google Lens, 증강 현실을 이용한 서비스)와 더욱 진보된 구글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인공지능 기반 음성 인식 서비스), 액션 온 구글(Action on Google, 어시스턴트와 써드파티앱의 결합), 구글홈(Google Home, 사물인터넷의 확장) 등의 서비스와 함께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안드로이드 O(Android O)'를 소개했고, 여기에 더해 안드로이드 고(Android Go)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 Google I/0 2017, 5/17-5/19

5월 17일, 구글은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연례 개발자 회의인 구글I/O를 개최했다.

인공지능과 활용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언급했고, 이는 곧 우리의 현실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 '안드로이드 고'의 등장. 애플과 다른 길로 향하는 구글.


  앞서 이야기했듯이 구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글이 세상에 내놓을 다양한 서비스들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구글은 애플과 함께 전 세계 모바일O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OS인 '안드로이드(Android)'의 새로운 버전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 것인가가 화두였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차세대 정식 버전인 'Android O'의 소개와 함께 경량화된 안드로이드인 'Android Go'를 소개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 구글은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안드로이드 O'와 함께

'Android Go'를 소개했다.

'Go'는 경량화된 안드로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저가형 스마트폰 특히 1GB램이나 심지어 512MB램을 가진 제품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설계된 안드로이드라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Go가 이머징 마켓의 저가형 스마트폰을 비롯한 낮은 사양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것인 만큼

 앱(어플/응용프로그램) 또한 플레이스토어를 거치면서 최적화 된다.

source.www.androidauthority.com

 

 '안드로이드 고'의 타겟은 명확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에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기본 스펙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성능'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고, 구글은 '저사양'의 스마트폰에서도 응용프로그램의 '빠른 실행'이 가능하게끔 경량화된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 고'를 소개한 것입니다. 

  구글은 구체적으로 1GB 혹은 그 이하(512MB)의 메모리를 가진 스마트폰은 지금 현재 배포/사용되고 있는 OS를 구동하고 앱(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벅찬 일이되었고, 앞으로 이러한 경향 더욱 짙어질 것이기에 '저사양 스마트폰'을 위한 OS를 따로 배포한다고 밝혔으며, 출시 시기는 2018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드로이드OS의 특성상 고사양의 램일 수록 프로그램 수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앞다퉈 램 용량을 늘리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6GB램을 탑재한 '갤럭시S8플러스 128GB' 제품과 샤오미의 '미 믹스/미6'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지구상의 많은 지역에는 '저사양 스마트폰' 혹은 그 이하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곳이 많이 있고 '안드로이드 고'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보급은 이머징 마켓을 비롯한 제3세계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고의 편의 기능 중 하나로 거론된 '유튜브 고(YouTube Go)'

안드로이드고 운영체제에서 유튜브의 동영상을 볼 때, 사용자는 영상의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오프라인에서의 영상 재생을 위해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이같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고' 배포는 모바일OS 시장의 맞수인 '애플'의 움직임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 또한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는 6월 5일 열리는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 WWDC2017에서 애플이 어떤 이야기를 할 지는 미지수이나 'iOS 11'을 비롯한 진보된 기술이 거론될 것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차세대 iOS 버전인 'iOS 11' 버전 이후로는 32비트 운영체제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된다면 '아이폰5', '아이폰5C' 등 비교적 저렴한 아이폰에 대한 지원도 끊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애플은 '저사양', '저가 아이폰'에 대한 지원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것이 되는 것이고 이는 '아이폰' 사용자 층의 확장에는 부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즉, 구글은 안드로이드OS의 사용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가지 버전을 내놓는 노력을 하는 데 반해, 애플은 '선택과 집중'에 방향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전 세계 모바일OS 지도.

초록색은 안드로이드OS 우세 지역이고 청록색은 iOS사용자 우세지역이다.

북미 지역과 호주,뉴질랜드 그리고 유럽 일부국가와 일본을 제외한 대다수의 국가에서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높다.

image.www.deviceatlas.com

△ 모바일OS 시장점유율.

안드로이드의 OS시장 점유율은 압도적으로 높다.

이는 중국과 남미, 중동과 동남아, 인도 등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점유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source.www.businessinsider.com


  구글은 '픽셀(Pixel)'을 출시하고 전까지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제조/판매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군림해 왔고, 그 기반은 단연 '안드로이드 OS'가 제공해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모바일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데는 하드웨어 '아이폰'과 소프트웨어(OS) 'iOS'가 결합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게이츠가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도 PC시대의 OS를 장악했다는 것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같은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우리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고' 출시와 같은 일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과연 구글이 2018년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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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N 공식 이름은 '누가(Nougat)'. 어떤 기능이 생겨났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7.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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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여러 기업들간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스마트폰의 핵심 구성 요소라 할 수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Mobile Operatin System, OS) 분야 또한 경쟁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구동하기 위해 여러 기업들이 블랙베리OS, 타이젠(TIZEN), 윈도모바일 등을 만들고 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였지만 사실상 생태계 확장에 실패 했고, 모바일 OS 시장은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OS)와 애플의 iOS라는 강력한 생태계를 형성한 두 OS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OS 시장이 구글과 애플의 양자 대결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두 기업은 매년 새로운 버전의 모바일 OS를 선보이면서 자존심 대결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스마트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6월 초 연례 개발자 회의 'WWDC 2016'에서 차세대 모바일 OS인 'iOS 10'의 개발자 버전을 배포했고 구글은 이에 앞서 지난 3월에 '안드로이드 N 7.0'의 개발자 버전을 배포했고 최근 새로운 버전의 이름을 '안드로이드 누가(Andoird 7.0 Nougat)'로 명명하면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지난 3월, 개발자 버전이 배포된 '안드로이드 N'

안드로이드 N의 명칭은 '누가(Nougat)'로 정해졌다.


- 차세대 안드로이드의 이름은 '누가(Nougat)'. 어떤 기능이 생겨났나?


  구글은 최근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N 7.0'의 공식 명칭을 'Nougat'로 정하면서 구글 본사에 이를 기념하는 조각상을 세웠습니다. 작년에 배포된 안드로이드 M '마시멜로우'에 이어 누가(Nougat)로 명명된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은 나인투파이브맥 등의 매체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면서 채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름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이 발표될 때 마다 알파벳 순서에 따라 '명칭(별명)'을 부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1.0 애플파이를 시작으로 바나나브레드(1.1), 컵케이크(1.5), 도넛(1.6), 이클레어(2.0), 프로요(2.2), 진저브레드(2.3), 허니콤(3.0), 아이스크림샌드위치(4.0), 젤리빈(4.1), 킷캣(4.4), 롤리팝(5.5), 마시멜로(6.0) 등의 순서로 디저트들의 이름을 부여해 왔습니다.


△ 안드로이드 누가(Android Nougat)


  한편, 안드로이드 N 7.0의 공식 명칭이 정해지자마자 HTC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HTC10, One A9, One M9에 대한 OS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HTC는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 업데이트에 있어서 다른 제조사들보다 앞선 움직임을 보여왔고, 특히 최근에는 HTC가 차세대 넥서스를 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기에 HTC의 빠른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통상적으로 '최신 버전'이 발표되더라도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은 자신들의 스마트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해야하기에 제조사별, 모델별로 업데이트 날짜가 상이하며 오류가 발생했을 때에도 오류를 수정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7.0 누가'에 생겨난 기능.

화면분할 멀티태스팅 기능.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7.0 N'의 개발자 버전이 발표되었을 당시, 가장 눈길을 모았던 기능은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기능입니다. 현재 MS, 애플, 삼성 등에서 생산/판매중인 태블릿에서 '화면 분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구글은 태블릿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에서도 화면 분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면의 스마트폰(패블릿)이 일반화 된 상황이기 때문에 화면 분할 기능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한편, 알림 센터(Notification center)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되면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며, 알림센터를 통해 '메시지'에 응답할 수 있다는 점도 편의성이 증가된 점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야간 모드(Night Mode)가 생겨난 점도 눈에 띕니다. 뿐만 아니라 앱(응용프록드램)의 관리 방법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 '앱 잠금' 기능을 통해 앱이 실수로 삭제되지 않도록 했으며 화면 설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한편, 데이터 세이버(Data Saver)라는 기능을 통해 셀룰러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 새롭게 디자인된 '알림 센터'

△ 앱 설정 항목에서 앱에 대한 컨트롤을 할 수 있다.

△ 새롭게 생긴 데이터 세이버 기능.


  모바일 시장에서 OS를 비롯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안정성 향상과 더불어 여러가지 편의 기능을 넣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수 차례 업데이트 되면서 안정성과 효율성이 증대되고 있기는하지만 오픈 소스로서 여러 제조사들이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쓰다보니, 최신 버전의 적용에 걸리는 시간이 많다는 점과 보안에 취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구글이 안드로이드가 가지는 태생적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면서 모바일OS 시장을 이끌어나갈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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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스마트폰 사업 철수? 블랙베리가 시장에 시사하는 바.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3. 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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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몇 년 간 하이엔드급 성능을 갖춘 중저가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대거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샤오미와 화웨이, ZTE 등의 중국 기업 뿐만 아니라 삼성, LG, 소니 등도 중저가 라인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에는 애플 마저도 중저가 스마트폰을 표방하는 4인치 '아이폰 SE'를 선보이면서 시장에 다시 한 번 '아이폰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한 때 휴대폰 시장에서 전통적인 강자 중 하나로 불렸던 '블랙베리(BlackBerry)'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내막과 귀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오랜 침체기를 겪은 블랙베리는 지난 2014년 말, 블랙베리 패스포트(BlackBerry Passport) 제품을 선보이면서 화려한 복귀를 했고, 스마트폰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블랙베리 OS(BlackBerry OS'를 탑재하고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5년에 출시한 '블랙베리 프리브(Priv)'에서는 구글과 손잡고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선보이면서 재기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시장에서 외면 받는 '블랙베리 OS',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은 블랙베리의 경영을 악화시키고 있는 주범이라는 지적이 있다.


-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 철수설. 무엇을 말해주는가?


  애플 아이폰의 등장 이후 휴대폰 시장은 큰 지각 변동을 겪었고, 그동안 휴대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불리던 노키아(Nokia)가 쓰러졌고(노키아의 모바일 부문은 2014년 5월 MS의 모바일 부문으로 인수되었다.), 블랙베리(BalckBerry)도 휘청거렸습니다. 블랙베리는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쿼티 자판'을 장착한 스마트폰이라는 특이함을 내세워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OS를 자사의 'BlackBerry OS'를 사용하면서 '보안'이 강화되는 측면은 있지만 생태계가 빈약하다는 약점과 호환 등의 문제로 인해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블랙베리는 작년 11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프리브'를 선보였다.

슬라이드 방식의 인터페이스와 아래쪽에 감춰진 '쿼티 자판'.

안드로이드의 취약점인 '보안'을 블랙베리의 강점인 '보안'으로 커버한 제품을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전 세계 모바일 OS를 양분하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의 점유율이 9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심차게 블랙베리가 내놓은 OS 'BlackBerry 10'은 그나마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자존심을 지켜주던 미국 시장에서  출시 1년이 지나고도 점유율 0%에 머무르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 세계 SNS를 장악하고 있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이 블랙베리OS에 대한 SNS 페이스북 서비스의 지원 종료를 공식화 했고,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인 '왓츠앱(Whats App)' 또한 블랙베리OS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블랙베리OS'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주요 모바일 서비스가 '블랙베리OS'를 떠나게 된다는 것은 결국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존재에 위협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진단이 있는 가운데, TD증권의 앤러리스트 다니엘 찬(Diniel Chan)이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면서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의 종료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다니엘 찬은 보고서를 통해, 블랙베리OS의 실패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은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유도할 것이고 블랙베리는 '소프트웨어' 사업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의 손실을 메꿔주고 있는 블랙베리의 소프트웨어 부문은 약 1.4억 달러(1700억 원)의 영업 이익을 달성하며 영업 이익률이 33%에 달하는 만큼 블랙베리의 알짜 사업이 될 수 있으며, 하드웨어에 쏟아붓는 연구 개발비를 소프트웨어에 투자한다면 더 좋은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14년 11월 출시된 '블랙베리 패스포트'

깔끔한 외형과 대화면으로 인기를 누렸던 제품이다.


  모바일 시장 OS 점유율에서 구글과 애플에 크게 밀리면서 외톨이가 된 블랙베리OS는 그 생태계가 나날이 빈약해 질 수 밖에 없었고, 아마존 앱스토어(Amazon App Store)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그마저도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급기야 블랙베리는 2015년 11월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프리브'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야심차게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블랙베리는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안드로이드의 약점이자 자신들의 장점인 '보안'을 앞세운 'Priv'를 출시했던 것입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큰 화면'과 '키보드'를 두루 갖추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했지만 블랙베리의 '프라이버시'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을 강조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블랙베리'가 가지고 있던 하드웨어적인 매력이 사라져버렸다는 평가와 함께 살아남기 위한 블랙베리의 노력이 '정체성'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진퇴양난에 빠진 블랙베리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것은 매우 현명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 키보드와 슬라이드 화면. 아드로이드를 갖춘 블랙베리의 최신작. 블랙베리 프리브.


  작년 10월, 소니는 2016년에도 스마트폰 사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면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성장과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은 강자 독식 체재로 흘러가고 있는 와중에도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성장이 돋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 플랫폼 싸움에서 패배한 블랙베리마저도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이 나오면서 시장을 떠나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MWC 2016 행사에서 'VR'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블랙베리의 실패와 페이스북의 선언에서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읽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과연 블랙베리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 지, 향후 스마트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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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N' 베타 배포. 어떤 변화가 생겼나?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3.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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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구글(Google, Inc.)이 차세대 안드로이드(Android) 버전인 'Android N'의 베타 버전(개발자 프리뷰/Developer preview)의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당초 '안드로이드 N'이 이전의 버전들과 같이 오는 5월 18-20일에 열릴 예정인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 2016'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습니다만, 이례적으로 구글이 차기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빠른 공개를 진행하면서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좀 더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식 배포 버전(public version)은 7월 즈음 배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새로운 버전의 빠른 적용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M(마시멜로)'의 경우 제조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작년말부터 2월 중순까지 진행('갤럭시 S6'에 대한 첫 공식 배포는 1월 30일이었다)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안드로이드 N'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M(마시멜로)에서 추가되고 바뀐 점 몇 가지가 눈에 띈다.


- Google, Android 'N'.어떤 변화가 눈에 띄나?

△ 안드로이드N 개발자 프리뷰의 설치는 '넥서스6/5X/6P/픽셀C/넥서스9/넥서스플레이어'에서 가능하다.


  모바일 OS 업데이트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사용자의 관점에서의 변화, 즉 새로운 기능의 추가와 기존 기능의 변화가 어떻게 사용자 편의성(사용자 경험의 편의)을 증가시키느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안드로이드 N' 베타 버전이 공개되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들은 '편의성'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발자 프리뷰 버전의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6(Nexus 6), 넥서스 5X(Nexus 5X), 넥서스 6P(Nexus 6P)와 넥서스 플레이어(Nexus Player), 넥서스9(Nexus 9), 픽셀 C(Pixel C)에서 가능하며, 구글이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공식 웹사이트(developer.google.com/preview) 에서 새로운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확인 가능하며, 다운로드 및 적용(앞서 이야기 제품만 적용 가능)을 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N'에서는 화면 분할 기능이 공식 지원될 예정이다.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Android N'의 변화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기능(split-screen multitasking)'입니다. 애플의 'iOS 9'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 '화면 분할' 기능이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으로 등장했는데,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에서 적용된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side-by-side, one-above-the-other, pucture-in-picture mode 등 화면 분할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관련 글 링크 #)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알림 센터(Notification center)' 또한 눈에 띕니다. 새로운 알림 센터에는 Wi-Fi 설정, 배터리 설정, 방해 금지 모드 설정, 플래시 기능, 화면 돌리기 설정, 블루투스, 에어플랜모드, 현재위치 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알림센터를 통해서 '메시지'에 대한 답장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편리해진 기능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Doze(절전기능)'을 강화했다는 점과 야간 모드(Night mode)가 다시 생겨났다는 점도 눈에 띄는 점입니다. 화면이 꺼졌을 때(슬립 모드) 특정 앱들의 CPU사용과 네트워크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배터리를 좀 더 절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드로이드M'에서 사라졌던 야간 모드가 다시 생겨나면서 화면의 밝기와 색상톤 등을 상황에 적합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배터리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이고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메시지 알림을 통해 답장을 할 수 있는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이 생겨났다.

△ 알림센터의 변화가 눈에 띈다.

△ 다시 생겨난 '야간 모드(Night mode)'


  앱(응용프로그램/Application program)에 관한 변화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앱을 실행하게 되면 알람을 허용할 것인가에 대한 것 말고도 두 가지 제안(Suggestions)가 나오는데, 잠금을 걸어두어 삭제되지 않게 할 것인가, 화면 설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세이버(Data Saver)'를 통해 셀룰러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설정을 통해 각각의 앱에 대한 데이터 사용을 통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셀룰러 데이터의 사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응용프로그램(앱/어플)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는 여러 기능들이 생겨났다.

△ 셀룰러 데이터 사용 설정 기능도 생겨났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의 변화는 큰 틀에서의 변화 보다는 세부적인 기능들의 추가가 주를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모바일OS 점유율 면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애플의 'iOS'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두 OS가 주거니 받거니를 반복하며 서로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구글이 '사용자 지향'의 변화 외에도 보안의 측면에서 어떤 기능을 지원할 지, 그리고 여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N'을 어떻게 커스터마이징하여 새로운 옷을 입히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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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8.4 베타 배포 - 미리보는 'iOS 8.4' 뭐가 달라졌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4.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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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여러 기업들의 경쟁도 조금씩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0일,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삼성은 '갤럭시 S6 & S6 엣지'를 글로벌 런칭하면서 주목 받았고, 전문가들은 '갤럭시 S6'와 'S6 엣지'가 2분기 이후 삼성의 영업이익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LG도 이에 질세라, 오는 29일 'LG G4'의 공개를 위한 초대장을 발송한 상태고, HTC, Sony 등의 기업들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워치의 예약 판매 시작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가을에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일에 'iOS 8.3' 버전을 공식 배포했습니다. 'iOS 8.3'에서는 이모티콘, Wi-Fi Call 등의 기능이 추가되고 많은 버그가 수정되었는데, 'iOS 8.3'이 배포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 'iOS 8.4' 베타 버전이 배포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iOS 8.4'로 쏠리고 있습니다.

  

△ 'iOS 8.4'의 베타 버전이 배포되었다.

'iOS 8.3'이 공식 배포된 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다소 의외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iOS 8.4'에서의 변화 핵심은 '음악 앱' 하나로 요약된다.



- 'iOS 8.4 베타 버전' 배포 :  '급격한 변화'를 겪은 '음악 앱'.


  작년 6월에 열린 'WWDC 2014'에서 공개된 'iOS 8'의 4번째 업데이트 버전의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2015년 애플의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 2015'가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센터에서 열릴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iOS 9'이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 가운데, 사람들은 'iOS 8.3'가 공식 배포된 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iOS 8.4'베타 버전이 공개 되었다는 것에 대해 다소 의아해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음악 앱(Music App)', 눈에 띄게 바꼈다. 어떻게 바꼈나?

△ 'iOS 8.4'에서 음악앱을 실행시킨 모습.

기본적인 디자인의 변화,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눈에 띈다.

상단에 '최근 재생 곡/라디오', '최근에 추가한 노래' 등의 새로운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source. www.9to5mac.com


  'iOS 8.4 베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음악 앱(Music App)'의 변화입니다. 몇 차례 '음악 앱'의 인터페이스 변화가 있어왔지만, 이번에는 '마이너 업데이트( ' .x'와 같이 소수점 이하의 버전 업데이트)'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부분이 바뀌는 것이라서 '급격한 변화'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iOS 8.4'의 음악 앱은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새로운 기능이 여러가지 추가되면서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음악'을 좀 더 효과적이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이 'WWDC 2015'에서 애플이 제공하는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iOS 8.4'의 음악 앱은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특정 곡을 '다음에 재생'할 수 있도록 지정할 수도 있다(왼쪽).

'Up next'기능을 통해  음악 검색이 좀 더 수월해졌다(중간).

취향에 맞게 음악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 좀 더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바꼈다(오른쪽)


 'iOS 8.4'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할 것으로 알려진 '음악 앱'의 변화를 간단히 살펴보면,

 가장 먼저, '디자인'의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Recently Added(최근 재생 곡 추가)'를 통해서 라이브러리 상단에 최근에 들었던 곡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튠즈 라이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즐겨 듣는 라디오 스테이션(방송)을 선택,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니 플레이어(New MiniPlayer)'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음악을 재생하면서 여러가지 음악을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새롭게 추가된 'Up Next'라는 기능을 통해 다음 재생할 음악을 지정할 수 있고, 음악을 추가하거나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서치(Global Search)'를 통해 음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는데, 아이튠즈 라디오 스테이션의 음악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최근 재생 목록을 만드는 모습.

'라디오 스테이션'을 즐겨찾기 처럼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 앨범 표지와 곡명 등, 음악을 좀 더 찾기 쉬워졌다.

 결국, 'iOS 8.4' 업데이트는 '음악 앱'을 위한 변화로 요약됩니다. 'iOS 8.3'에서 버그 수정과 함께 부가적인 기능들이 대거 추가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플은 '음악앱'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춘 듯한 느낌입니다. 음악앱의 변화가 4월 말에 출시되는 '애플워치'의 활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오는 6월에 열리는 'WWDC 2015'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관련해서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지 궁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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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효과' 모바일OS 시장 점유율 상승 - 애플 웃고, 삼성 울고.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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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7년, 애플이 '아이폰(iPhone)'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지만, 구글이 개방형 모바일 OS '안드로이드(Android)'를 배포하고, HTC와 삼성, LG 등이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만들면서 구글을 중심으로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점유율은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며 현재 전 세계 모바일기기의 80%이상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구동될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맏형이라고 불리는 '삼성'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애플의 '아이폰'보다 큰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갔고, 현재 세계 1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9월 애플은 커지고 더 커진 아이폰인 4.7인치 '아이폰6(iPhone 6)'와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iPhone 6 plus)'를 시장에 내놓았고, 큰 인기를 끌며 사상 최고 판매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폰 열풍'으로 인해, 애플의 '모바일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아이폰 열풍의 결과가 점점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 4.7인치 '아이폰6' 와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

image. www.cnet.com



- 애플, 'iOS'점유율 상승. 안드로이드는 하락세. 

△ 2014년 11월 기준, 주요 선진 시장에서 애플의 'iOS' 점유율이 상승하였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는 약간 상승하였는데 중국에서 '샤오미', '화웨이' 등의 선전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통계자료는 나오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6'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점유율이 다소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source. www.macrumors.com


 애플은 지난 9월,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시장에 내놓았고, 10월에는 새로운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와 '아이패드 미니3(iPad mini 3)'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모바일 시장에서의 애플의 영향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음은 물론이고, '아이패드 에어2'의 출시와 함게 새롭게 추가된 '골드'색상의 '아이패드 에어2'도 초기 물량 부족사태를 겪어야 했습니다. 또한, 미국 최대 쇼핑 시진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 연말'쇼핑 시즌에 가장 많이 팔린 IT제품이 '애플'제품이었을 만큼 애플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지난 2014년 크리스마스 시즌(12월 19-25일),

가장 인기있었던 전제제품 메이커는 '애플'이었다. 

그 뒤를 '삼성'이 차지했지만, 애플과 삼성은 약 3배가량 판매량에서 차이났다.

source. www.macrumors.com


 애플의 모바일 제품이 없어서 못판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주요 국가의 '모바일기기 OS' 점유율에서 애플이 예상대로 약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2015년에는 애플의 '모바일 OS'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상하면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애플의 '모바일 OS'의 비약적인 증가세는 2015년 3월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AppleWatch)'의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의 경우, 제품의 단독 사용보다는 다른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태블릿'의 판매량이 '스마트워치'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삼성은 지난 2014년 3분기에 이어, 2014년 4분기에도 '최악 성적표'를 받을 것이라고 한다.

삼성의 2014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7%가량 떨어진 약 5.2조원이라고 한다.

source. www.ap.org


 반면, 삼성은 2014년 4분기 예상 실적(영업이익)이 2013년 4분기 대비 약 37%가량 떨어진 약 5.2조원인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3분기에 이어 '최악' 수준의 실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두 회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이번 'CES 2015'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제품과의 연동을 통한 사물인터넷(IoT)시대를 선도하겠다고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향후 삼성이 애플과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최상위 기업'과의 경쟁을 어떻게 해나갈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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